어제 김영란이 왜 계단에서 울었던 거예요?
류수영이랑 그 김영란네 집에 같이 사는 여자애랑 결혼날 잡은 거 아니었나요?
그리구 그 여자앤 그러니깐 장애아들 말구 어머니라고 부르는 여자는 김영란과 어떤 관계예요?
잼 있을 거 같아 보는데 모르는 게 넘 많아 답답해요....ㅠㅠ
어제 김영란이 왜 계단에서 울었던 거예요?
류수영이랑 그 김영란네 집에 같이 사는 여자애랑 결혼날 잡은 거 아니었나요?
그리구 그 여자앤 그러니깐 장애아들 말구 어머니라고 부르는 여자는 김영란과 어떤 관계예요?
잼 있을 거 같아 보는데 모르는 게 넘 많아 답답해요....ㅠㅠ
저도 계속 본건 아니고요 몇번 봤는데
전에 보니까..
장애인으로 나오는 분이 김영란 아들이구요 .. 그 여자애랑 날 잡은거에요( 그 여자애가 프로포즈 했어요 남자한테)
아주 오래전에 그 여자애가 사고가 났거든요. 도로에서 근데 그그 남자분이 그때 그 도로를 지나다가 우연히 사고현장을 목격하고 도와줬어요. 사고난 차량에서 그 여자애 언니인지 누군가를 창문밖으로 꺼내려다 차가 전복되었나 그러면서 그 남자분 다쳐 장애를 입은거구요 그 일을 계기로 알게 되었을껄요..
류수영은 그 장애인분 친구에요.
그리고 김영란씨 첫째 사위가 이성재씨에요( 치과의사 이분 부인과 사별한것 같더라구요 어제 보니)
그니까 김영란씨에게는 류수영씨는
사돈총각도 되고, 본인 아들 친구도 되는~
어제도 보다 말다 해서 왜 울었는지 모르겠고요.
몇번 봤는데 제가 본걸 토대로 하면 맞는지 모르겠어요.ㅎㅎ 지송..
저도 띄엄띄엄 봐서 그런데
김영란집에 사는 장애아들이랑 그 여자애랑 결혼할 사이인데요
류수영이 그 여자애를 좋아했어요 짝사랑한거죠
근데 절친의 여자라 말못하고 있다가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을 보고 그 여자애가 류수영 마음을 알아버린거에요
그런 상황을 김영란이 우연치 않게 듣게 된거죠
근데 아마 그전에도 류수영이랑 예비며느리죠?? 둘이 친하게 지내는걸 별로 탐탁치 않아했던거 같아요
옛날에 류수영이랑 김영란 아들이랑(그때는 휠체어 안탔음) 고속도로 달리고 있는데, 사고난 차를 발견해요. 차안을 들여다보니 그여자애랑 부모가 타고 피흘리고 있고요. 그래서 일단 여자애 먼저 차에서 꺼냈구요. 여자애가 자기 부모 꺼내야한다고 울부짖는통에, 류수영이 119에 신고하는 동안 다른 친구가 차에서 부모 꺼낼려고 하는데 차가 그 친구랑 함께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져버려요. 부모는 죽고, 류수영 친구는 다리다쳐서 휠체어 타게됐구요.
김영란이 고아된 여자애를 거둬준거죠 (이미 사고당시 그 여자애도 성인이었고, 자기아들 다치게 된것도 그 사고때문인데 김영란이 거둬 키운건 좀 이해가 안가지만 드라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