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사트 차 괜찮나요??

장롱면허 조회수 : 2,727
작성일 : 2012-10-15 09:49:09

제가 장롱면허예요.

친정엄마가 위험하다고 너는 조심성이 없어서 안된다며 운전을 못하게 했고

그 결과 친정시댁 통틀어 모두 차가 있는데 저만 없어요.

 

남편 차는 오래된 SUV인데 아주 망가질 때까지 3년은 더 탈거래요.

남편이 아무래도 애기도 있고 하니 당신도 운전을 해야 하지 않겠냐며 파사트를 권하는데요.

 

흰색이나 은색이 여자들이 타면 이쁜거 같다며...

 

저는 차를 전혀 몰라요. 튼튼하고 이쁜거 사서 오래 타고 싶은데 이거 괜찮으려나요?

주로 주말에 저 혼자 타고 가끔 애기랑 둘이 탈 거예요.

제 친구는 미니 사라고 너한테 어울림! 하네요.

어떤게 더 좋나요? 

미니는 애기 타기엔 안 좋죠?
IP : 171.161.xxx.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5 9:51 AM (220.149.xxx.65)

    파사트 차 가격은 얼마 정도 하나요?

  • 2. ,,,,,,,,,,
    '12.10.15 9:52 AM (219.241.xxx.69)

    애기데리고 타시려면 파사트가 훨 낫죠...미니는 승차감도 너무별로고 차도 작고요 파사트는 아니고 폭스바겐 차 타는데 차 잘나가고 잘 서고 기본에 충실한 차라 만족감 큽니다..대신 이번에 파사트가 가격내리면서 옵션을 완전 대폭 없애서 편의장치라던가 실내인테리어같은건 국산차보다 많이 뒤진다고하네요 시승한번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3. 장롱면허
    '12.10.15 9:57 AM (171.161.xxx.54)

    저희 둘다 출퇴근은 차로 안해요.
    저는 월주차비가 넘 비싼데라 택시타고 남편은 직장이 서울이 아니라 차 갖고 출근 불가...

    그냥 저 혼자 주말에 병원가고 (물리치료 받음) 친정가고 (지금은 친정가면 엄마아빠가 집까지 데려다 주세요ㅠ) 애기 짐보리 데리고 갈때 (남편 없을때는 난감해요... 엄마아빠 불러야 하는데 친정이 한시간 넘게 걸리는 먼데 위치...) 쓰려는건데 남편 있을때는 당연히 남편 차 탈거고요. 하지만 애기도 탈수 있기 때문에 유모차도 들어가고 카시트도 장착해야 해요.

    사실은 그런데 일단 연수를 받아야 해요. 운전할 자신이 없음 ㅠㅠㅠㅠ

  • 4. 제가 사고싶은 차
    '12.10.15 9:58 AM (59.28.xxx.217)

    혼다 시빅 타는데..곧 파사트로 바꿀려고 해요.
    남편이 적극 추천하고..차가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실내도 큰편이고..차 튼튼하고.. 4000가까이 하는것 같더라구요.

  • 5. ...
    '12.10.15 9:59 AM (110.70.xxx.30)

    전 삼사년전에 산거 몰고있는데요. 차 좋아요. 튼튼하고 연비최고고, 에어백도 여섯갠가그래요. 애들있음 안전하고 좋죠. 이번건 저렴해진대신 내부가 덜 이쁘다는데 기능은 마찬가지일듯. 미니는 저도 이뻐서 타고싶었는데 그돈주고 타긴엔 좀..

  • 6. 파사트
    '12.10.15 10:01 AM (116.34.xxx.29)

    급에서 원하사면 ㅇㅖ산을 조금만 높여서,CC 권하고 싶어요. 폭스바겐 차니 기본 기능은 충실하고 내외관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전 폭스바겐의 다른 차를 타서 굉장히 만족하는 편인데, 가까운 분이 타시는 CC를 운전해보니 제차량은 또 달리 만족도가 높더군요..너무 흔하지도 않구요.. 요즘 강추 하는 차^^

  • 7. ..
    '12.10.15 10:03 AM (220.149.xxx.65)

    가격 알려주신 분 매우 감사드려요~^^

  • 8. ㅍㅍ
    '12.10.15 10:04 AM (202.79.xxx.91)

    얼마전에 뉴 파사트 샀어요, 연비땜에요.
    차값은4000만원이고 세금, 보험 다 하면 4400정도 들었어요. 차 내부는 넓직하고 좋아요. 뒷자리도 넉넉해요. 그렇지만 솔직히 그랜져보다 옵션에서는 많이 빠져요.. 디젤이라 시동켜고 저속일땐 약간의 소음도 있구요. 그래도 다른 것보다 연비가 넘 환상적이에요. 고속도로 주행하면 25키로도 나와요. 잘 가고 잘 서고 튼튼하고 연비 좋고 내부도 넓고 패밀리카로 딱이네요, 맘에 듭니다. 저희는 은색으로 샀는데 흰색도 예뻐요.

  • 9. ㅍㅍ
    '12.10.15 10:08 AM (202.79.xxx.91)

    윗분이 씨씨 말씀하셔서.. 씨씨는 뉴 파사트보다 차값이 700 정도 높구요, 쿠페스타일이라 스포티하고 유선형 디자인에 옵션도 고급. 그러나 저희 예산을 좀 벗어나서 눈물 머금고 안뇽 흑 ㅠㅠ

  • 10. 폭스바겐
    '12.10.15 10:12 AM (222.106.xxx.75)

    차 정말 잘만드는 듯하요. 저흰 제타인데 묵직하고 연비좋고 안정감있어 만족해요.

  • 11. cc눈독
    '12.10.15 10:16 AM (175.223.xxx.234)

    AS가 걱정이 되어서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10년 이상 타야하거든요.

  • 12. cc?
    '12.10.15 10:17 AM (125.181.xxx.163)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2499&idxno=61319...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524091

  • 13.
    '12.10.15 10:40 AM (175.114.xxx.250)

    친정집차가 파사트에요. 97년도에 처음 파사트 사서 10년넘게 고장 한번 안 났어요. 연식이 오래되어 몇년전에 소모품 갈았고, 여전히 고장 한번 안나서 그냥 지인에게 넘기고 이번에 뉴파사트로 바꿨어요. 다른 독일차처럼 튼튼하고 내부가 넓어요. 벤츠같은 거에 비해선 투박해요. 가격대비 좋아요. 전 돈 된다면 phaeton ? 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729 연차문의 드려요 2 부당 2012/10/15 683
165728 베란다 세탁실 가리개 커튼 찾아주세요 5 가리개 커튼.. 2012/10/15 1,937
165727 장군 5-6명 징계..'노크귀순' 오늘 대국민 사과(종합2보) 2 세우실 2012/10/15 900
165726 ‘터널 디도스’ 의혹은 왜 언론에 안나오나 2 샬랄라 2012/10/15 654
165725 집을 짓고 살고 싶은데.. 어디부터 알아봐야 할지...? 10 내집 2012/10/15 1,525
165724 동방신기가 서로 싫어하나요? 14 2012/10/15 3,161
165723 길냥이 보미 새끼들 2 gevali.. 2012/10/15 999
165722 스마트폰을 처음 샀는데..구글계정가입???ㅠㅠㅠㅠ 4 qq 2012/10/15 1,027
165721 어깨탈골후 조치알려주제요 탈골고민 2012/10/15 1,230
165720 서천석샘 ebs부모에 안나오나요? 3 다시보기 2012/10/15 1,379
165719 자기글 이해 못 했다고 짜증내며 톡톡 쏘아대는 원글 보면 무슨 .. 11 ....... 2012/10/15 1,964
165718 피아노 전공하는 건 언제쯤부터 정하고 준비하게 되는 건가요? 1 자유시간 2012/10/15 1,170
165717 오미자액기스가...넘칠라그래요 5 아.까.워ㅜ.. 2012/10/15 1,492
165716 추재엽 고발 재일동포 “고춧가루 고문 장면 아직도 생생” 2 샬랄라 2012/10/15 869
165715 가위 눌리는게 어떤걸 말하는 건가요?ㅠㅠ 8 왜 나는 몰.. 2012/10/15 1,542
165714 [국감]2조 투입 아라뱃길, 고작 10회 운항 '개점휴업' 3 ㅇㅇㅇㅇㅇㅇ.. 2012/10/15 646
165713 정수장학회 비밀회동 대화 취재 ‘도청’ 아니다 1 .. 2012/10/15 805
165712 방금 게장국을 끓였는데 이상한 맛이나요.ㅠㅠ 2 킁킁 2012/10/15 1,065
165711 4학년부터는 남아들이 공부를 잘해지나요? 21 ㅇㅇ 2012/10/15 3,106
165710 시어머니의 마음을 조금 이해하게 되었어요. 7 이해. 2012/10/15 2,483
165709 아기 키우는것은 언제부터 편해지나요 4 ㅋㅎ 2012/10/15 1,212
165708 저는 용꼬리입니다. 4 울적 2012/10/15 1,631
165707 일요일 점심때 두타 다녀왔는데 너무 좋네요. 쇼핑후기 4 그냥 2012/10/15 2,649
165706 언론사 링크를 바로 거는 것은 저작권법에 안 걸리죠?????? 1 ww 2012/10/15 689
165705 전세계가 한국에서 배우지 말아야 할 한 가지 1 샬랄라 2012/10/15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