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백지 과거가 엄청나군요 -_-;;

롤롤롤 조회수 : 26,460
작성일 : 2012-10-15 07:55:48

http://rcol.tistory.com/271

 

위험한관계 영화 잼나게 보고 왔는데

장백지가 개콘에 나왔더라구요 와 넘 신기하다 그러다가

친구가 예전에 스캔들 장난 아니었다 그래서 소문이겠지 저렇게 청순해보이는데

 

했다가 충격먹었네요 -_-

 

IP : 121.168.xxx.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5 8:32 AM (58.233.xxx.19)

    큰아들이 진관희 아들인거는 몰랐네요.... 헐...

  • 2. ...
    '12.10.15 8:34 AM (211.179.xxx.245)

    저도 어제 보다가 완전 헉했어요
    스캔들..완전 장난아니었잖아요
    적나라한 사진까지 나돌고 했었는데 ;;;
    저런 여자를 왜 출연시켰지? 했습니다.
    목에 문신도 참 꼴보고 싫더군요

  • 3. 허걱
    '12.10.15 8:47 AM (118.91.xxx.85)

    몇 년전, 인터넷을 떠돌던 장백지의 스캔들 사진들 보고 너무 놀랐던 기억있어요.
    부와 명예를 다 거머쥔 스타가 왜 저런 바닥까지 내려갈까...
    어제 개콘에 나온거 보고 더 놀랐네요. 그때 남편이 사정봉인가 그랬는데, 또 바뀐건가요?

  • 4. 어제
    '12.10.15 8:55 AM (211.36.xxx.8) - 삭제된댓글

    개콘 장백지 출연은 좀 즉흥적인 느낌이었어요
    원래는 동방신기가 출연하려고 했던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생활의 발견에서 정여사 코스프레만 하다 들어가더군요.

  • 5. 루카스
    '12.10.15 8:56 AM (211.234.xxx.243)

    는진짜쇼킹이네

  • 6. ㅎㅎ
    '12.10.15 9:31 AM (175.223.xxx.184)

    일설에는 삼합회 높은 사람딸이라
    사정봉도 맘대로 이혼못하고 진관희
    도망다닌다고 들었어요 목숨이 더 소중하잖아요

  • 7. 유출된 사진 봤었어요.
    '12.10.15 9:31 AM (59.28.xxx.217)

    2~3년전인가..본 기억이 납니다.
    진관희랑 찍은 야한 사진들..으~
    장백지가 진관희를 xx 해주던 사진을 보고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어제 개콘에 나온 그녀를 보니..
    예전 사진이 생각나서..이미지 완전 이상해졌어요.
    바람끼가 많아도~ 너무 많은 여자같아요.

  • 8. 쥐박탄핵원츄
    '12.10.15 10:01 AM (222.106.xxx.75)

    그 여자는 피해자입니아. 그리고, 성생활은 개인적인 부분이에요. ㅣ

  • 9. 쥐박탄핵원츄
    '12.10.15 10:02 AM (222.106.xxx.75)

    피해자를 욕하는게 이상합니다.

  • 10.
    '12.10.15 12:18 PM (180.65.xxx.201)

    큰애가 진관희아이인건 오늘 첨 알았네요. 정말인가요?
    넘 했군요.
    결혼전 순간의 실수인줄 알았더니...
    사실이라면 완전 쓰레기네

  • 11. 에효
    '12.10.15 12:30 PM (58.236.xxx.74)

    근데 핏줄이 무섭긴 무섭네요, 루카스 얼굴이 정말
    사정봉과 하나도 안 닮았어요, 딱 봐도 진관희와 더 닮았네요.
    결혼 전에 철 없어서 다른남자아이 임신으로 자기 '농락'했더라도, 아이들 봐서 그래도 원만하게 마무리 하려했나봐요.
    남편인내심이 대단하네요, 투자사 세워서 재벌 반열에 올랐다는 것도 대단하고,
    10여년 전에는 그냥 미소년같은 가수였는데.

  • 12. 지나가다
    '12.10.15 2:40 PM (218.52.xxx.236)

    링크된 글 읽다가... 틀린게 있어서....
    무슨 사정봉이 결혼까지 장백지만 바라봤나요?
    사정봉도 문란하기는 도찐개찐이었어요.
    부부는 비슷한 사람끼리 만난다는데
    둘이 문란하기로 따지자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였어요.
    진관희가 아버지가 게이로 커밍아웃하면서 부모가 이혼하자 충격먹고 성적인 방종을 일삼았듯이
    사정봉이나 장백지도 이혼가정에서 자라고
    부모가 일방적으로 외국으로 유학보냈기 때문에
    그 민감한 사춘기에 강제적인 가족과의 단절을 겪어내야 했던 유사성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때문인지 서로가 상대 성에 대한 편력들이 정말 대단했어요.
    누군가와 오랜시간 사랑을 나눠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심지어는 부모와도)
    한 사람을 오래도록 사랑하는 것에 낯설었고
    그 사람과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게 어떤 건지 몰랐던 거죠.
    그래서 둘은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만나 끊임없이 바람을 피워댔고...
    그 때문에 만났다 헤어졌다를 수십번 반복했죠..

    그러다가 갑자기 둘이 마음잡고 결혼해서 산다하니 전 홍콩이 발칵 뒤집혔었죠.
    쟤네 얼마나 살까... 몇 달만에 이혼하겠지 했는데
    예상외로 아이낳고 서로에게 충실하고 헌신하고 너무 모범적으로 살아서
    모두들 어안이 벙벙하면서도 축복해줬죠.
    저 망나니들이 이젠 정신 차리고 어른이 되어가는구나..
    서로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왔고, 서로 비슷한 상처를 공유했으니....
    자식을 위해서라도.... 자식만큼은 자신들이 자란 것처럼 성장하게 하고 싶지는 않을테니..
    많이 서로가 노력하겠구나...
    그래서 정말 잘 살고 있었는데 그 스캔들이 터진겁니다.

    모두들 오해하고 있는데 사건이 터진 초기에는 사정봉은 계속 장백지 곁에 남아있었어요.
    결혼 전의 일이고 그 시기에 자신이 일방적으로 결혼약속 파기하고 이별 통고해서 장백지가 힘들었을 거다.
    따지고 보면 나도 그에 대해 비난할 자격이 없다.
    장백지와 사귀면서도 나도 그에 만만치 않게 바람피웠고, 놀아났으니까...

    그런데 그 후에 장백지가 비행기에서 진관희를 우연히 만나 인삿말을 건냈다는 기사가 뜨고
    아이 유전자 검사가 기사화되면서 별거, 이혼의 수순을5 밟더군요...
    과거의 일을 덮을 수는 있지만 현재 진행형의 일을 덮을 수는 없다는 거죠...

    개인적으로는 참 안타까워요.
    그 스캔들이 안 터졌으면 그래도 둘이 잘 살지 않았을까해서...
    하긴 둘이 제 버릇 남 못 주고.. 다시 또 그 짓해서 헤어질 수도 있었겠지만...

  • 13. 속삭임
    '12.10.15 3:54 PM (14.39.xxx.243)

    제 마음속의 장백지는 성원 과 파이란의 그녀로 남아있습니다.

  • 14. 호오
    '12.10.15 4:50 PM (58.236.xxx.74)

    링크 걸어주신 성원, 봤는데, 장백지가 중국어를 싼티나지 않게 세련되게 구사하는 것보고
    관심없다가 급호감이 생겼어요.
    실제 중국여성들 발음은 호들갑 경망스럽게 들리거든요.

  • 15. 똘똘이
    '12.10.15 6:12 PM (119.203.xxx.154)

    장백지 스캔들이야 너무 유명하죠...

    그런데 전 파이란에서 그녀가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속삭임 님처럼 장백지는 파이란의 그녀이지요.

    내 주변의 이야기라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다른 나라 연예인이라 개인사는 그냥 생각하지 않으려구요.

    개콘에서는 누구와 닮지 않은 얼굴, 가느다란 몸매, 두툼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라
    부러웠어요. (아무래도 돌 맞을듯...)

  • 16. 도대체
    '12.10.15 6:37 PM (211.111.xxx.40)

    루카스가 진관희 아들이었군요.

    뻐꾸기도 아니고 사정봉이 대인배네요.

  • 17. 연예계가 다 그렇죠.
    '12.10.15 7:52 PM (211.211.xxx.113)

    여배우 자리에 우선 조건이 잠자리를 같이하는거라는 감독도 있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예쁘고 연기 잘해도 재능만 가지고는 성공 못하는데가 연예계라잖아요.

  • 18. 정말 알려지지 않아서
    '12.10.15 9:59 PM (58.121.xxx.66)

    그렇지 우리나라 여자 연예인들 모두 다 까발려지면 장백지 못지 않아요 모르시는 말씀들..

  • 19. ....
    '12.10.16 12:37 AM (59.25.xxx.163)

    헐리웃의 어떤 여배우가 이번 영화 감독은 여자라는 말듣고
    이번엔 안자도 되네 하고 말했다죠

  • 20. 장백지..
    '12.10.16 3:25 AM (211.47.xxx.28)

    실제로 보면 성격 좋고 한국사람들한테 호의적이고^^ 진짜 괜찮아요..
    잘난척도 없고 털털하고..

    어떻게보면 개인 사생활이 노출된 피해자인데..
    역시나 한국에선 피해자를 까는군요^^ 연예인에게까지 군자와 같은 도덕을 강요하는 나라라니 참..
    이러니 한국에선 성폭행 피해자들이 쉬쉬하며 감추고 신고도 제대로 못하는 거였군요^^
    참 재밌네여..

    글고 장백지 아버지는 정말 삼합회 간부 맞구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59 남편이 최근의 일을 기억을 잘 못해요. 10 치매 2012/10/16 3,576
164958 스탬프 구입 2 스탬프 2012/10/16 602
164957 여자는 35세 지나면 확 늙는다는데,.,,젊은얼굴과 핏 유지할수.. 38 아줌마 2012/10/16 19,452
164956 성도,구채구 중국 패키지 여행 다녀오신 분 6 중국여행 2012/10/16 1,957
164955 유럽의 도시들을 보면 참 놀라운게.. 13 문뜩 2012/10/16 4,448
164954 자막이 꼬부랑글씨로 나와요 1 000 2012/10/16 836
164953 중3기말 목숨걸고 4 .. 2012/10/16 2,142
164952 근데 타진요는 이룰건 다 이뤘네요.. 3 2012/10/16 1,997
164951 베네피트 브로우바에서 눈썹손질 받고 왔는데...ㅠㅠ 6 브로우바 2012/10/16 20,904
164950 아이의 장기적 비염, 천식으로 잠도 못자고 미칠거 같아요 6 ***** 2012/10/16 2,509
164949 가방 좀 봐주세요...~~ 28 음.. 2012/10/16 2,654
164948 김광석 라이브.... 그냥 잠 안오시는 분들을 위해..... 5 유채꽃 2012/10/16 1,061
164947 홍천 살기 어떤가요 2012/10/16 1,312
164946 밤 2시쯤 되면 어떤 방송에서 가요전문채널이란 프로가 있어요. 가요전문채널.. 2012/10/16 611
164945 사춘기아이랑보기좋은영화 4 추천합니다~.. 2012/10/16 1,016
164944 아기가 돌 지나니 같이 외식이 가능하네요! 8 ㅋㅋ 2012/10/16 1,848
164943 아으 아래 변비 글보다가 토할뻔했네요. 15 ㄹㄹㄹㄹㄹ 2012/10/16 3,292
164942 미국메이시에서 더블웨어색상고민중이에요 4 에스테로더 2012/10/16 2,775
164941 아기 이유식 전자렌지에 데워주면 몸에 안좋겠죠??,, 근데 넘 .. 4 으아아아 2012/10/16 5,552
164940 멀리서 소개팅하러 갔는데 밥도 안 사는 여자분들 많더군요 33 멀리서 2012/10/16 9,588
164939 형편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어울려야 갈등이 줄어들까요 2 맞는말인가 2012/10/16 2,187
164938 아버지와 딸 2 샬랄라 2012/10/16 1,322
164937 고양이나 강아지 새끼는 정말 작더군요 2 집사 2012/10/16 1,212
164936 멀리서 온 손님에게 수제비는 좀 아니지 않나요? 49 옹졸녀 2012/10/16 14,369
164935 결혼에 형제자매간 순서, 요즘은 의미없죠? ㅇㅇ 2012/10/16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