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딸 서영이를 보고..

심란함 조회수 : 3,677
작성일 : 2012-10-15 01:25:15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를 봤어요.

아빠로 인해, 고생하고 피눈물 흘리고.

그렇게 피하고픈 아빠를 버리고, 새삶을 찾죠.

그런데..

그런 서영이는 극중에서 아마.... 시간이 흐른뒤 가족과 화해를 하고 동생과 아버지와. 속인 남편에게 이해와 용서를 받겠죠.

왜, 그래야하나요?

왜 모진 고생을 한 서영이가 가족에게 이해를 받아야 하나요.

 

답답한 제 모습이 반영되어, 마냥 울었네요.

 

어이없는 시댁에서 하인처럼 부리던 시어머님 돌아가시고.

투명인간처럼 받아들이며, 일꾼처럼 일만 하길 바라는 시댁에서..  맏며느리입니다.

올해 처음 제목소리 내고픈데, 남편은 남..의 편... 이더군요.

남들 다.. 묵묵히 맏며느리 노릇하며 사는데 '너혼자 왜그러냐.. ;라며 저를 이해치않고 .

 

결혼전부터 늘 딸이니 의무감으로 대하는듯한 친정엄마.

갈곳없고 힘드니, 딸집.. 이란 핑게로 저희집에 계십니다.

안스러운 마음에 잘해드려야지..싶지만, 아직.. 저는 의무만을 기대하고 늘 ..  그냥 있는 딸. 그냥 곁에 두는 딸이네요.

왜 내가 모두 이해하고 안아야 하는지.

왜 내가 늘 그들을 이해해야하는 결론이 나는것인지.

  

IP : 61.38.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라한
    '12.10.15 1:30 AM (175.252.xxx.121)

    저도... 제가 이해해야 결론이 나더군요.. 휴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955 대선 앞두고.. 북풍은 또 불까 안불까? 1 아마미마인 2012/11/02 1,050
175954 말년 외박, 휴가에 자꾸 돈달라는 군에간 아들넘 16 돈돈 2012/11/02 3,910
175953 문후보 -- 박여성대통령 주장 잘한 일 5 바람직하지만.. 2012/11/02 1,445
175952 사내체육대회 진행자 감사한하루 2012/11/02 974
175951 황상민 교수 발언. 기사 보지 마시고 직접 보세요(동영상 링크).. 10 직접 보세요.. 2012/11/02 2,977
175950 아이허브 최근에 주문해보신분 계신가요? 2 이상하네 2012/11/02 1,633
175949 [여론조사] 박근혜 44.7% - 문재인 25.6% - 안철수 .. 1 문후보님 상.. 2012/11/02 2,061
175948 12층vs28층 9 궁금 2012/11/02 1,932
175947 원피스밑단 H라인 vs 살짝 A라인 (40대중반)어떤게 나을까요.. 6 질문 2012/11/02 2,058
175946 "생리냄새 해결법" 긴급 정보!!! 꼭 봐주세.. 8 아로마 정보.. 2012/11/02 4,544
175945 법인설립시 주주명의 관련 질문입니다. 4 경험자조언 2012/11/02 1,768
175944 문재인 후보, 온라인 지지도 높아… 11 다음 후원과.. 2012/11/02 1,983
175943 슬슬 때가 됐으니 혹시 북풍이 불려나? ... 2012/11/02 1,022
175942 연금보험 2 부탁합니다 2012/11/02 1,166
175941 이 경우에 반품 가능한지요? 1 가을 2012/11/02 1,417
175940 김치 냉장고 결제 했는데 봐주세요.ㅠ.ㅠ 3 ... 2012/11/02 1,381
175939 늑대소년 중 할머니 순이의 대사 2 키르케 2012/11/02 2,701
175938 맛있는 스파게티 먹고싶어요~ 3 파스타 2012/11/02 1,580
175937 기자들이 대선 관련 기사 제목을 뽑는 자세 1 쿨잡 2012/11/02 1,714
175936 죄송 저욕좀하겠습니다 안캠프 박선숙 21 .. 2012/11/02 4,066
175935 향이 좋은 비누 추천해주세요 9 ㅁㅁ 2012/11/02 4,539
175934 바이얼리니스트, 스테판 재키 좋아하는 분 있으세요 9 2012/11/02 1,594
175933 진중권 결국 꼬리내리고 도망.. 34 토론무산 2012/11/02 6,812
175932 화려한 색상의 머플러가 참 이뻐보이네요 1 머플러 2012/11/02 1,816
175931 安측 "安·文 모두 공약발표 시간이 필요해" .. 8 해돋이 2012/11/02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