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늦은나이에 연극배우나 뮤지컬배우로 전향한분있으세요?

........ 조회수 : 3,389
작성일 : 2012-10-15 00:25:02

 

진짜 몇달간 계속 고민이에요.

인생을 이대로 보내고싶지 않다는 생각...꼭 무대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간절해요.

심지어 며칠전에 코메디연극을 보면서도 그 배우들이 부러워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혹시 여기 82쿡분들중에서 늦은나이에 하던일 때려치고 연극배우나 뮤지컬로 전향한분 있으신가요?

나이가 내년이면 36살인데 결혼보다도 배우가 하고 싶으니

저좀 정신차리라고 현실적인 조언 팍팍 부탁드려요..ㅠ.ㅠ

IP : 218.50.xxx.1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5 12:26 AM (110.8.xxx.15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84289&page=1&searchType=sear...

    우선 이 글 읽으세요.

  • 2.  
    '12.10.15 12:27 AM (110.8.xxx.150)

    전업배우 말고 그냥 문화센터 등에서 취미활동으로 하세요. 동호회를 하시거나.

    36살에 준비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뭔가 하려고 해도 40줄인데
    노안 와서 대본 보기도 힘들 거고, 몸도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습니다.

  • 3. 저 아는분
    '12.10.15 12:34 AM (14.52.xxx.59)

    무대 좀 서다가 나중엔 고속도로휴게실용 트롯테입 녹음하더라구요
    끼와 실력도 괜찮은데 나이 먹으니 ㅠㅠ

  • 4. 방구석요정
    '12.10.15 12:43 AM (211.234.xxx.92)

    하고 싶으면 하세요
    인생한번 사는건데 죽기전에 후회하면안되죠
    수입이 일정치가 않고 고생하는건 각오해야죠.
    정말 마음있으면 극단에 물어볼것 같아요.

  • 5.
    '12.10.15 2:33 AM (218.49.xxx.58)

    저번에도 이거 물어보신 분 맞죠?
    상세하게 글 쓰신 분 계시던데 보셨나요?

  • 6. ..
    '12.10.15 2:42 AM (2.230.xxx.138)

    예~전에 인간극장에선가 시골에서 시아버지까지 모시고 사는 주부가 연극배우 한다고 오디션 보고 막 그러셨던 분 있는데.. 끼와 재능이 있다면 오디션 보고 그러다보면 하실 수는 있겠죠. 그런데 생계유지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 7. .........
    '12.10.15 2:46 AM (218.50.xxx.112)

    저 처음 물어보는건데...저와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있으신가봐요.
    배우라는 직업을 꿈꾸시는 분들도 많으신듯하네요...

  • 8. ..
    '12.10.15 4:22 AM (118.36.xxx.177)

    연극이나 뮤지컬하는 연기자나 그쪽 돌아가는 사정을 좀 아는 편인데요.. 웬만하면 말리고 싶네요..
    형편이 넉넉하시다면야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좀.......마이 힘듭니다 주변에 그런분들이 많아요..

  • 9.
    '12.10.15 12:43 PM (223.33.xxx.11)

    참고하고싶어요 연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37 법은 시스템입니다... 왕조가 안좋은건... 8 루나틱 2012/10/16 858
165036 ‘노크 귀순’ 파문 어디까지 … 거짓말이 자초 6 세우실 2012/10/16 1,252
165035 교사끼리 짜고 학생에게 시험문제 유출…'충격' 2 샬랄라 2012/10/16 1,100
165034 오십견 완치되신분 계세요?? ㅠㅠ 23 ㅁㅁㅁ 2012/10/16 6,686
165033 목욕탕 얼마나 자주가세요? 5 ,,, 2012/10/16 1,593
165032 우리집이 화수분이냐!! 11 그냥 속풀이.. 2012/10/16 2,586
165031 집수리동안 이삿짐 보관 어디다 하시나요? 2 지민엄마 2012/10/16 2,308
165030 코스트코, 이젠 막 질리려고 해요 6 .... 2012/10/16 2,640
165029 서울시 코스트코... 둘다 찌질합니다.. 13 루나틱 2012/10/16 1,638
165028 차범근,김기덕,문재인 2 2012/10/16 2,017
165027 용도변경땜에 걸려서 벌금내는 경우 많나요?? .. 2012/10/16 608
165026 장모님께 선물하려… 가로수 뽑아가 1 호박덩쿨 2012/10/16 1,369
165025 디카로 찍은 사진 스마트폰번호만 가지고 보낼수 있나요? 3 가을 2012/10/16 1,070
165024 입병에 좋은 것들 알려주세요! 다 해볼 거예요! 23 ㅠㅜ 2012/10/16 8,737
165023 밤 12시 넘어서까지 빨래하는 것 1 짜증나 2012/10/16 776
165022 머저리같은 특검 이상은 벌써 해외로 도피했네요. 7 짜증 2012/10/16 1,074
165021 결국 박원순 시장 완패로 끝날거에요 16 데칼로 2012/10/16 1,816
165020 저도 저희 아이 칭찬 2 다정한 2012/10/16 739
165019 꿈해몽 부탁해요 장미 2012/10/16 704
165018 병치레 잦던 아이가 정말 튼튼해진 이유 10 비법? 2012/10/16 3,324
165017 오늘 뉴스에 나오는 쌀 사기판매자 알수있을까요? 쌀 사야해요.. 2012/10/16 790
165016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이 싫다는 우리아들을 어쩌면 좋죠??? 9 도움요청.... 2012/10/16 1,775
165015 만성 위염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7 ㅜㅜㅜ 2012/10/16 2,206
165014 현금을 어떻하는게 좋을까요~ 1 현금~ 2012/10/16 886
165013 (기사) '배짱영업' 코스트코, 욕하면서도 가는 이유 착한엄마 2012/10/16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