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하다고 욕할수도 있다는것 압니다. 여자동료인데 나이도 한살차이고 회사내에 저하고 그언니만
미혼이여서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다른건 다 괜찮은사람인데 밥먹을때 대화를 하다가 침을 많이 튀깁니다.
지난번에는 이물질이 제 식판끝쪽에 튀겼는데 그분은 모르고 계속 얘기하고 저는
밥맛이 떨어지더군요..여태가지 살면서 밥을 씹는도중에 말하는사람은 이언니가 처음이네요.
회사끝나고 밖에서 밥을 먹은적이 있는데 이때도 침인지 이물질이 제 밥에 떨어져서 뭐라할려다가
그냥 참았습니다..직장동료니 매일 얼굴보는데 제가 뭐라그러면 기분나빠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