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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수거함에서 가져다 팔아도 어떠냐던 그분

안까먹기 조회수 : 3,905
작성일 : 2012-10-14 15:53:07
주변에서 얻어온 옷이나
수거함에서 가져다 팔아도 잘못 아니라며
살림에 보탬이 되기위해
열심히 얻어다 파시겠다던
그 알뜰하신 쭌***님

동조댓글이 안달리자
바로 삭제하셨네요

성함 기억해두겠습니다
IP : 58.145.xxx.1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터에
    '12.10.14 4:05 PM (211.234.xxx.213)

    중고옷 올리는분요?

  • 2. 쭌쭌사랑
    '12.10.14 4:08 PM (59.14.xxx.217)

    네..저 맞아여..소심한 제 성격에 맘이 아파 더 안보는게낫겠다싶어 글 삭제 했습니다.. 저는 분명 수거함에서 가져다 판적없고 그럴생각조차한적 없습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 3. 글쎄요
    '12.10.14 4:11 PM (121.130.xxx.167)

    전 그글 그냥 두셨어도 됐을 것 같은데
    헌옷수거함에서 옷을 가져다 파신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들 무슨 상관이냐는 말씀이셨는데
    전 구매자 분도 좀 이상하게 느껴졌어요
    제품 받고 나서 처음에는 좋다고 하시다가
    밖에 나가서 옷가게에서 신상품 8000원에 파는 거 보고
    다시 집에 와서 연락하셔서 새 것도 8000원인데 돈 일부 돌라달라는 것도 이상하고...
    새 것 더 싼 것은 없나요? 당연히 있는데 본인이 안 찾아보고 중고상품 샀으면
    본인 결정에 책임을 져야지 새 거 보고 와서 뒤늦게 돈 돌려달라니...
    그리고 쭌~ 님은 다른 사람 상품 가져다 파시려면 상태 체크를 더 정확히 하셔야 합니다.
    확실히 모든 하자를 다 올리시고 판매하셔야 시비가 없어요.

  • 4. 쭌쭌사랑
    '12.10.14 4:14 PM (59.14.xxx.217)

    그리고 저 그분께 사진 잘보고 물건구매하라고 말한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거래를 많이하다보면 좋은일도 궂은일도 있을수 있깄지만 이번일은 어떤분이 보셔도 판매자인 제잘못이겠다 싶네여..좀더 신중히 거래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전 저와 제 언니가입던 옷을 올린것이지 수거함을 만져 보지도 않았습니다..댓글에 잘못알고 쓰신분 때문에 너무 당황스러워 마지막에 그런내용을 여쭤봤던거구여..

  • 5. ...
    '12.10.14 4:16 PM (39.120.xxx.193)

    판매자분 상세한 내용까진 모르겠지만 본인 물건만 판매하는게 좋지않을까요?
    그리고 구매자분 잘하신건 없는듯요. 진상이죠 그정도묜

  • 6. 888
    '12.10.14 4:26 PM (59.10.xxx.139)

    제가볼땐 구매자가 진상이었어요

  • 7. 쭌쭌사랑
    '12.10.14 4:26 PM (59.14.xxx.217)

    흠확인못한건 분명 사과말씀 드렷고 그분이 원하시는대로 일부 재입금 해드려습니다..그런데 게시판에 글을 남기셨고 댓글들을 무섭게 써 놓으셨기에 저도 너무 기막혀 글 썼다가 이건 아니다싶어 글을 삭제 했는데..오해 없으셨음합니다..아무쪼록 여러모로 장터에 소란피워 죄송합니다..앞으론 좀더 신중히 거래하겠습니다..
    연예인 댓글이 이런건가 싶더라구여.. 이번 경험으로 많이 배워갑니다..

  • 8. 쭌~ 님
    '12.10.14 4:28 PM (121.130.xxx.167)

    구매자와 오간 쪽지내용 댓글로 다시 올려주세요
    자게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게 하십시다
    제가 볼 땐 상태체크를 꼼꼼히 안 한 것만 잘못하셨고,
    그 뒤에 미안해 하시고 물건 값도 일부 도로 보내주시고 하셔서 괜찮게 대처하셨는데
    제가 댓글을 다는 도중에 글이 사라졌더라고요
    댓글 두 개밖에 안 달렸었는데 넘 소심하셨던 것 아닌지요

  • 9. 비쥬
    '12.10.14 4:32 PM (121.165.xxx.118)

    어제 구매자님 글에도 답글 달았고 쭌쭌사랑님 글도 읽었어요. 이글은 정말 쭌쭌사랑님이 올리셨던 글과는 다른 과점에서 과장된 글이고요. 쭌쭌 사랑님.. 왠지 마음이 그래서 답글 달지는 못했는 데 너무 상처받지는 마세요. 거래란 게 얘기치못한 이러저러한 면이 있어요. 힘내시고요.

  • 10. 그리고
    '12.10.14 4:35 PM (121.130.xxx.167)

    중고거래는 다 찜찜한 면을 안고 사는 것 아닌가요?
    자기 옷이라고 말하고 팔아도, 판매자 분이 병이 있을 수도 있는 거고 그걸 말 안 하면 모르는 거지요.
    그냥 구매할 때 리스크를 안고 사고, 잘 세탁해서 입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중고명품 구두 등을 구매해도 하다 못해 물건 전 주인이 무좀에 걸렸을 수도 있는 거고...
    산 사람 책임인 것 같아요.
    상태가 너무 쉣이면 안 사면 되는 것이고요.
    언니 것 대신 팔아줄 수도 있는 건데 어차피 모르는 사람 물건 사는 거 그 사람 거나 그 사람 언니 거나 그게 그거 아닐까요?

    저 쭌님과 아무 관계 없고 중고장터에서 물건도 팔아본 적 없지만...
    원글님이 너무 별 잘못 없는 한 사람을 몰아가는 것 같아 열심히 제 생각 남겨봅니다

  • 11. 쭌쭌사랑
    '12.10.14 4:35 PM (59.14.xxx.217)

    제가 너무 소심했나요??눈물이 날것같아 삭제했는데...아무튼...오염 확인못하고 설명 못남긴채 거래한 제잘못이겠죠..

  • 12. ,,,,
    '12.10.14 5:38 PM (1.246.xxx.47)

    네 자기물건만 팔았으면좋겠어요
    출처가 어딘지도 전혀 감도안잡히는 그런물건 사고싶지않아요

  • 13.  
    '12.10.14 6:54 PM (110.8.xxx.150)

    물건 팔 땐 오염확인은 필수죠. 당연한 거 아닌가요?
    사진으로 확인 안 된 오염 있다면 당연히 항의할 만하구요.

  • 14.
    '12.10.14 7:53 PM (59.14.xxx.217)

    저도 그글 읽었어요. 판매자분이 구매자분 원하시는대로 처리해 주신거 같던데 구매자분 좀 진상같아요. 오염부분 미확인은 판매자분이 100번 잘못하셨구요. 그리고 제 생각도 자기 물건을 팔던 언니물건을 팔던 구매의사는 구매하는 사람들이 판단해서 싫음 구매패쓰 하셔야죠.그걸로 딴지 거는건 좀...

  • 15. 전..
    '12.10.14 9:36 PM (59.14.xxx.217)

    쭌님 옷 몇번 구매했는데 다 상태좋고 예뻤어요. 어쩌다 그런 옷 있었나본데 일부환불도 했다면서.. 글쎄요님글 읽어보니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구매자분도 원글님도 좀 심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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