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꽉찬 딸한테.
1. 이런 건
'12.10.14 3:33 PM (125.181.xxx.2)왜 물어 보시나요? 기 막혀서 말도 안나오네.
2. 밑에 그 글에서 그 아저씨는
'12.10.14 3:35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좋은남자 못만난다가 아니라
자기 보다 못한 남자들 중에 하나 골라서 가라잖아요.
자기만한 남자도 아니고.3. 말바꾸지 마시죠.
'12.10.14 3:35 PM (1.243.xxx.36)밑에 글은 '너보다 못한 남자나 만나라" 잖아요.
조언하고 싶음 자기 딸한테나 그런 소리 하지
소개시켜 주는 것도 아니면서 남한테 그딴 소리하면 악담이죠.
남이야 결혼을 하던지 말던지 본인과 무슨 상관이랍니까?4. 음?
'12.10.14 3:35 PM (121.138.xxx.61)질문을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그러니까 님은 어머님께 그런 말을 들었는데, 어머님이 님을 질투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아니, 어머님이 왜 님을 질투하나요?;;;;
그리고 나이들면 좋은 남자 못 만난다는 건...아무래도...결혼이란 것도 적정시기가 있는거고...그 나이대에 맞는 남자들도...결혼했을 테고...아무래도 선택의 폭이 적어지잖아요. 맞는 말이긴 해요.
물론 나이 들어서도 결혼 잘 하는 사람들도 있고, 요즘은 점점 더 늦게 결혼하는 추세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여자들이 파릇 파릇한 시절이 이뻐 보이는 것이 사실이잖아요^^:;5. 사실이잖아요
'12.10.14 3:35 PM (14.45.xxx.121)걱정되서 그러는거겠죠. 나이 30대후반, 40대 되면 결혼을 강제적으로 포기해야되니
늙어서 외로울까봐 안타까운 부모의 마음으로 나이든 노처녀 걱정해서 하는 말이죠.
언제까지 부모가 같이 사는 것도 아니고. 친구들은 이제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인데 혼자 패배자 노처녀니..6. 비쥬
'12.10.14 3:38 PM (121.165.xxx.118)음 다들 오지랖 쩌세요. 모두가 통조림처럼 일률적으로 살 수 없는 데 .. 한국사람들보면 본인도 앞으로 못걸으면서 왜 너는 옆으로 걷냐며 타박하는 게엄마 생각나요. 그만들 하시길...!!!!
7. 징그러
'12.10.14 3:39 PM (119.56.xxx.175)또시작이네여 각자삶이나제대로사세요
다른사람 삶 깍아내리고 그러는거 다 본인은불행하고 루저의삶이라고 지얼굴에 침뱉는거나똑같아요8. ㅋㅋ
'12.10.14 3:40 PM (210.216.xxx.239)부모된 마음으로 ㅋㅋㅋㅋ 14.45님 중고등학생된 애 걱정만 하셔도 골머리 썩을텐데, 노처녀 친구 걱정을 왜하세요? 님처럼 살기싫어서 결혼 안하는거 같은데.
9. 달
'12.10.14 4:03 PM (218.49.xxx.58)질투할까요 설마. 자기가 본 삶의 수준이 그 정도겠죠.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기준으로 사고하잖아요.
결혼 한 것 말고는 도저히 답 없이 살았을 것 같은 기분? 불쌍하다 싶은 기분?
남편한테 맨날 두드려 맞아도 이혼 안하고 몇십년을 버티다가 그 꼴 때매 결혼 생각 없는 딸한테
결혼해라, 결혼해라 맨날 말하는 그런 엄마들 가끔 있잖아요.
아주 스테레오 타입이죠.10. 달
'12.10.14 4:05 PM (218.49.xxx.58)님같이 의뭉스러운 태도로 수동공격 하는 사람 보면 똑같이 의뭉스럽게 굴고 싶더라고요.
11. 논점이틀림
'12.10.14 4:22 PM (110.70.xxx.144)엄마가 딸한테 하는말하고 친구끼리 하는 말이 같을수가 있겠어요? 다 알면서 모르는척 물어보는 님도 좀
12. ,,,
'12.10.15 11:51 AM (119.71.xxx.179)가족한테 말하듯, 남한테 말하면.. 사회생활 못해요. 모르는척 하시는건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4058 | 저 사회복지사 합격할 것 같아요 16 | 자축 | 2013/01/28 | 5,619 |
214057 | 튀김 많이 먹으면 3 | 배아픈데 | 2013/01/28 | 2,426 |
214056 | 왜 강남서초에 있는 편의점에서는 삼양에서 나오는 라면이 없는거죠.. 14 | 강남서초 | 2013/01/28 | 3,088 |
214055 | 친정때문에 속상해요. 1 | 셋째딸 | 2013/01/28 | 1,771 |
214054 | 아이오페 선파우더요.. | 부자 | 2013/01/28 | 748 |
214053 | 동탄사는 아짐....삼성 미워요. 47 | ss | 2013/01/28 | 16,180 |
214052 | 수미칩 좀 얇아지지 않았나요? | 실망 | 2013/01/28 | 687 |
214051 | 너무 하향지원 ㅠ 1 | ㅠ | 2013/01/28 | 1,463 |
214050 | 정말 기분나쁜 전화를 받았어요. 24 | 오늘일 | 2013/01/28 | 10,485 |
214049 | 아 족욕기....한달째고민중 ㅠㅠ 10 | ,,, | 2013/01/28 | 6,108 |
214048 | 뭐가좋을까요? 1 | 명절선물 | 2013/01/28 | 447 |
214047 | 모터백이 생수를 마셨어요 우째요(도와주세요) 1 | ㅠㅠ | 2013/01/28 | 1,271 |
214046 | 이 정도 물건 드림하면 가져가실까요? 3 | 이사해요- | 2013/01/28 | 1,267 |
214045 | 탑층은 다 저희집같이 춥나요? 15 | 꼭대기 | 2013/01/28 | 5,331 |
214044 | 교환학생의 수업료를 계산해야 됨돠~ 1 | 연말정산 | 2013/01/28 | 717 |
214043 | 만두 어떤가요 4 | 봉하마을 | 2013/01/28 | 1,067 |
214042 | 헉,왼쪽 배너에 수입산 쇠고기 광고인가요? 8 | dma | 2013/01/28 | 1,212 |
214041 | 나도 이제 모두 버리고 어딘가로 훌훌 떠나고 싶다. | 세상만사 | 2013/01/28 | 1,058 |
214040 | 서울에 있는 레지던스 중에 혹시...공기좋은 곳 있을까요? 8 | 푸른콩 | 2013/01/28 | 2,435 |
214039 | 지금 케이블에서 걸어서 하늘까지 드라마하는데요 5 | 김혜선 | 2013/01/28 | 1,240 |
214038 | 이번달 가계부 공개해요 39 | 나도 쓰고 .. | 2013/01/28 | 4,796 |
214037 | 모두투어 앙코르와트 패키지 가보신분 있나요? 9 | 여행사랑 | 2013/01/28 | 4,734 |
214036 | 성북구청에서 부모를 위한 강좌를 해서 알려드려요 | 성북구 | 2013/01/28 | 614 |
214035 | 대학교 3학년 아들은 집에서 어떤 존재인가요? 5 | 요플 | 2013/01/28 | 2,140 |
214034 | 시어머니와의 관계...내가 변해야한다?? 12 | 휴 | 2013/01/28 | 4,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