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위에 약한 분들 몸 따뜻하게 만드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겨울싫어 조회수 : 3,338
작성일 : 2012-10-14 12:27:21

원래 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나이가 40이 넘어가고 하니 11월부터 내복 챙겨입을 정도가 되었네요.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시작하니 은근 걱정이네요. 작년 겨울 너무 너무 추워서 정말 힘들게 보냈거든요.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내복 아래위로 늘 챙겨입어요. 운동도 매일 하구있구요. 웬만하면 걸어다니구요. 그런데도 늘 추워요.  아마 몸안 세포자체에서 에너지 생산이 부실해서 체온조절을 잘 못하는 것 같네요.

혹시 몸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뜨거운 물 넣어서 품고있으면 몇시간동안  따뜻하다는 독일제 뭐가 있다고 하던데 그거를 늘 들고 다니면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아~ 그리고 제가 직장생활을 하는지라 집에서 따뜻하게 있는 방법은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아요~  

IP : 118.41.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10.14 12:28 PM (121.165.xxx.118)

    홍삼/생강차 꾸준히 드셔보세요. 항상 발 잘 감싸시고요.

  • 2. 준준
    '12.10.14 12:38 PM (211.36.xxx.88)

    제가 무지 몸이 차서 여름에도 스카프나 가디건 안들곤 외출을 못했어요 ㅠㅠ
    에어컨 많이 쐬면 몸이 아파서 눈물이 날정도였어요

    근데 대추 끓여먹고나서 많이 좋아졌어요
    대추 크게한줌을 슬로우쿠커에 넣고+ 물가득 --> 밤에자기전에 올려놓으면 아침 되면 대추차 완성되요
    꿀 안넣어도 달잘하고 맛나요
    출근할때 텀블러에 넣어가서 종일마시고요

    정말 효과봤어요 한번 해보세요
    발이랑 목 따뜻하게 보호해주시고요

  • 3. 족욕
    '12.10.14 1:03 PM (125.149.xxx.184)

    저도 족욕 추천이요!!

    전 세숫대야에 세수하고 뜨거운 물 더 보태서 발 담근 채 양치해요

    약 3분 정도?? 바로 수면양말 신어요 그럼 피로도 쫙 풀려요

  • 4. dma
    '12.10.14 1:45 PM (121.138.xxx.61)

    전 일단 속옷을 운동용 브라캡으로 입어요. 이게 땀 흡수 안 되는건데요...그래서 그런지 좀 많이 따뜻해요^^;; 이것 입고 효 내복 입어요. 효 내복이 이중 보온메리 그런 건데요...아마 try에서 나왔을 거에요. 그런데 어깨와 팔꿈치, 무릎에 한번씩 덧댄 내복이에요. 이거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따뜻합니다. 정말 사랑해요 ㅜㅜ
    그리고 인조털조끼 있죠? 사무실에서 이런거 입어도 되는 분위기인지 모르겠지만, 인조털 조끼도 정말 강추!! 아니면 폴라폴리스 잠바 있죠? 이건 얇은 것도 따뜻한데, 겉은 폴라폴리스고 안감은 인조털로 된 것도 있던데, 이건 뭐 더 따뜻하죠^^ 저도 한 4년전에 장만해 두고 매년 입고 있어요.

  • 5. jacklyn
    '12.10.14 4:21 PM (61.105.xxx.192)

    생강차 마시면 몸속이 따끈해 지더라구요..

  • 6. .....
    '12.10.14 11:27 PM (110.70.xxx.206)

    몸 따뜻하게 만드는 비법들
    잘때 따뜻하게 입고 자면 좋아요

  • 7. 탱큐요 ^^
    '13.4.19 8:38 AM (175.113.xxx.108)

    몸 따뜻하게 만드는 비법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70 시아버지...... 17 ... 2012/10/16 4,489
165169 이런 전세 들어가시겠어요? 2 /// 2012/10/16 1,508
165168 마카오 공항에서 8시간 경유하는데 마카오 시내 나갔다 오는 거 .. 2 2012/10/16 2,774
165167 5살 언제부터 내복입힐까요? 2 내복 2012/10/16 828
165166 블록커스, 카탄, 다빈치코드, 할리갈리 젤 재미있는것이.. 3 보드게임비싸.. 2012/10/16 794
165165 아직도 같이 자는 겁많은 남자아이 3 초등6학년 2012/10/16 1,231
165164 과일 담을만한 칸 나뉜 도시락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도시락 2012/10/16 1,149
165163 긴팔 축구복 어디서 사야하나요? 1 초등맘 2012/10/16 703
165162 진보정의당 애국가 논란 애혀 2012/10/16 860
165161 갤럭시3 vs 갤럭시 노트1 ....둘중에 하나 골라주세요. 11 고르기 2012/10/16 1,854
165160 설거지 플라스틱통에 때는 어떻게 지워질까요? 9 팔아파 2012/10/16 1,403
165159 멸치 맛있는 온라인 사이트 추천좀해주세요 3 2012/10/16 731
165158 여기 남편이 바람핀걸 확인하신 분들의 글들을 읽으니.. 4 홍시 2012/10/16 3,397
165157 이 가을 부산?지리산?강원도? 여행코스좀 추천해주세용 1 ㅡㅡㅡ 2012/10/16 1,565
165156 중3 겨울방학 필리핀 어학연수 보내는게 시기적으로 적당할까요 6 겨울방학 2012/10/16 1,716
165155 석화찜이랑 같이 먹으면 좋을 음식 추천해주세요~ 3 달콤 2012/10/16 990
165154 엘지로봇청소기 어떤가요? 3 청소기 2012/10/16 2,504
165153 50대 주부모임 장소 알려주세요. 발산동 2012/10/16 1,124
165152 손으로 세안하는걸 바꾸려니 2 gemmas.. 2012/10/16 1,062
165151 남편이 외박후 팬티를 뒤집어 입고 왔어요..... 40 멘붕 2012/10/16 21,818
165150 닭안심살을 닭가슴살 대용으로 먹어도 될까요? 1 닭닭닭 2012/10/16 1,623
165149 세븐00너 다리 근육푸는데 좋은가요? 4 햇볕쬐자. 2012/10/16 1,126
165148 저만그런가요?강아지... 2 코코 2012/10/16 804
165147 철책 귀순자 왈 노크하니............ .. 2012/10/16 1,726
165146 아이가 이번에 한국에 들어오는데 내년에 중3으로 가야 하는데요... 2 ... 2012/10/16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