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래시장 마른고추 국산인가요?

일년 먹을 고추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2-10-14 10:32:59

해마다 시골 지인분한테 사서 먹었는데  그분이  아프셔셔 농사를 접으시고

큰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부탁드리기 어려워  올해는 직접 사서 먹어야 하는데

믿고 살곳이 마땅치 않네요,

재래시장가서  마른고추 사다   닦아서  빻아놓고  먹으려는데

큰자루에   담아 놓고  파는  마른고추는 다  국산이겠지요

IP : 39.119.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14 10:34 AM (211.237.xxx.204)

    어찌 알겠어요.. 파는 사람이나 알려나.. 파는 사람도 어디서 받아다 파는걸텐데
    그 사람도 속아서 받아다 파는것일수도 있고

  • 2. ...
    '12.10.14 10:35 AM (39.120.xxx.193)

    며느리도 모르지요.
    그리고 국산이래도 양심적이지 못한 사람들이 파란고추에 약뿌려 붉게 만들어 파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농사지으시는 작은엄마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 3.
    '12.10.14 10:35 AM (121.138.xxx.61)

    그냥 농협 하나로에 가서 사시는게 어떠세요? 그래도 믿을만 하잖아요. 저는 가루로 사다 먹었는데 좋았거든요.

  • 4. 원글이
    '12.10.14 10:39 AM (39.119.xxx.177)

    그나마 하나로가 나으려나요 ,

  • 5. 독수리오남매
    '12.10.14 11:14 AM (58.232.xxx.184)

    전 여기 장터에서 2년째 사먹고있어요.
    올해도 주문해서 받았는데 아주좋네요.

  • 6. ...
    '12.10.14 12:09 PM (123.246.xxx.234)

    제가 알기로는 마른고추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수입될때 온전한 상태로는 수입이 안되고, 국내 농산물 보호를 위해서 마른고추는 2등분 내야지 수입가능한걸로 알고 있는데...정확한거 알고 계신 분이 있으면 답변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시장에서 원산지 속이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국내 농산물 보호하고 시장유통 질서를 위한 이런 저런 농산물 수입초치가 꽤 있어서 너무 지나친 불신은 안가지 셔도 되지 않을까 해서 답글을 답니다.

    물론 이전에는 정식통관이 안되니, 온전한 고추를 수입하기 위해 따이공(1인당 개별 농산물 5kg 까지 가능)을 이용한 수입도 있긴 했지만, 현재 중국, 한국 모두 규제가 엄격해 져서 따이공도 거의 활동 못하는 것으로 알아요.

    전혀 중국산이 없다고는 말 못하지만, 마른고추같은 경우 시장에서 대놓고 중국산을 국산으로 팔기는 아직 제도적으로 쉽지 않을거예요.

    그외에도 중국산과 한국산 농산물을 구별하는 몇가지 팁도 주의해서 보면, 어느정도 아실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가장 쉬운예로, 수입산 당근은 다 세척당근 이죠. 그이유는 훍뭍은 상태로는 수입이 안되기 때문이예요.

    아직까지, 가공품은 중국수입이 어느정도 완화되어 있지만(예: 중국쌀은 수입은 안되지만 찐쌀(가공품)은 가능), 농산물은 수입쿼터제도 있고, 농산물 유통질서위한 꽤 여러조치들이 있으니, 너무 지나친 불신은 안가지셔도 되지 않을까 해요.

  • 7. ...,/,
    '12.10.15 12:35 AM (110.70.xxx.206)

    재래시장 마른고추 국산이
    많을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778 남대문 아동복 겨울상품 세일기간? 혹시 아시는부운~~~ 2 ... 2013/01/16 1,895
208777 교포 입주베이비시터 쓰시는 분들 계세요? 10 아이린 2013/01/16 2,094
208776 "현직검사 권총 불법구입 드러났지만 무혐의".. 2 이계덕/촛불.. 2013/01/16 680
208775 학교2013에서 요즘 눈에 들어오는 남자배우... 16 오늘도웃는다.. 2013/01/16 3,016
208774 아이구..눈이 또 와요.. 7 나비잠 2013/01/16 2,087
208773 남편 나이 50이면 이러고 사는 건가 41 속상 2013/01/16 19,096
208772 대딩자녀를 두신 82쿡 주부님들,용돈 얼마나 주시나요? 14 fobee 2013/01/16 2,752
208771 아이가 세게 머리를 부딪쳤는데, ct 찍으러 가는거 오버아니죠?.. 8 오로라리 2013/01/16 2,947
208770 팝송 좀 찾아주세요. summer가 제목 들어가 있고 빠른 노래.. 4 가물가물 2013/01/16 982
208769 왼손잡이 아이들 글씨 어떤가요? 21 궁금 2013/01/16 3,977
208768 김현히 가장 기억에 남는 말. 9 .. 2013/01/16 3,281
208767 아이는 마음만 먹는다고 금방 가질 수 있는 것 아니죠? 6 으흠 2013/01/16 1,055
208766 병원비 때문에 아드님 입원 미루신다는 분 4 올리브그린 2013/01/16 2,053
208765 박근혜당선인은 4 ㅁㅁ 2013/01/16 940
208764 가정교육이 조금은 아쉬운 신입사원.. 36 Common.. 2013/01/16 12,037
208763 삼생이 의붓아버지... 7 ㅎㅎㅎ 2013/01/16 2,400
208762 세컨드 청소기 하나만 추천해 주세요~~~굽신굽신 3 전업주부 2013/01/16 1,356
208761 청와대 "세금 안내도 된다"…종교인 과세 무.. 2 이명박 2013/01/16 1,322
208760 박근혜 "불량식품 공약" 조크 아닌 레알? 27 이모님 2013/01/16 3,198
208759 1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01/16 694
208758 잔잔한 4월 26 @@ 2013/01/16 3,186
208757 돌쟁이 남아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3/01/16 724
208756 문래동 사시는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5 /// 2013/01/16 2,513
208755 바운지볼 제작자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의도 아니다&q.. 4 이계덕/촛불.. 2013/01/16 1,576
208754 게임 방송 나온 참가자 닉네임이 "북괴멀티전라도(?)&.. 이계덕/촛불.. 2013/01/16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