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옷이라 표기 돼 있는,티셔츠 8000짜리에 얼룩이 묻어,
처음에는 조금인 줄 알고 남이 모르면 됩니다.는 쪽지를 보냈습니다.
나중에 애한테 입혀 보니 다른 얼룩도 있어 이건 안 되겠구나.
남이 안 씻은 옷 입은 줄 알겠다 싶어 3000 ~ 5000 알아서 입금 원합니다.쪽지보내니,
자기가 모르는 얼룩 이었고,
장사 많이 해도 저같은 사람 처음 봤다고 2000 입금 하겠답니다.
저도 처음에 얼룩 있다고 말 하고 제가 알아 듣고 싸게 샀으면,
실제 보니 흠이 클 때는 제 탓이지요.
인정하고 어쨌든 샀으니까요.
보세에 신상도 예쁜 게8000 하더라고
다음 판매에 참고 했으면 좋겠다고 배려 차원 말 했더니
다음부터는 신상 사 입으랍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사진 잘 보고 물건 사라고 합니다.
사진을 어떻게 자세히 보지요.
사진을 자세히 보니 호피 무늬 비슷한 모양 사이로 얼룩이 보이긴 보이더라고요.
코트도 샀는데,
사진에는 분명 갈색인데 물건 오니 검정이었습니다.
다시 들어 가 봐도 분명 갈색인데 옷은 진한 검정입니다.
그것도 괜찮다 했습니다.
저는 사실 갈색이라서 산 건데요.
안에 주머니도 다 떨어졌던데 코트도 싸게 줬는데 이런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구입 후 2년 입은 옷은 구매금액 20 %만 받아도 횡재라는 자게의 댓글이 생각 나더라고요.
누구라도 화나는 거 아닌가요?
알아 듣도록 말 했는데도 엉뚱한 말 하고 저한테 예의 없니,처음 봤니 하니
누구 잘못인지 여쭤 볼게요.
나중에 보니 택비 3000 냈는데
2000 선불 적혀 있길래 천원 달라고 했습니다.
이거 잘못 됐나요?
장터에 만원,이만원이면 얼마나 좋은 물건 살 수 있는데 작은 거라도 따져야지요?
모두들 그래야 되는 거라고 글 올립니다.
제 잘못인지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