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청약저축 필요없을까요?
그런데 남편이 2004년부터 부은 청약저축이 천만원정도되는데
이걸깨고 대출을 적게 받는게 나을까요? 아님 청약저축을 나중에라도 쓰는게 나을지요?
1. ..
'12.10.14 5:39 AM (220.85.xxx.38)저도 궁금하네요
남편 애들거 다 청약이 있는데 유지해야 되나 고민중이에요
간간히 비슷한 고민의 글 올라오지만 댓글들이 별로 안 달려요
청약으로 검색해보셔요 글은 있어도 댓글은 그다지 없죠
82에 청약 쪽 전문가가 없거나 청약에 관심 둘 수준 이상이거나 한 거 같애요
후자 가능성이 더 근 듯 ㅠㅠ2. 제 생각엔
'12.10.14 7:41 AM (110.10.xxx.194)유사한 질문 올라온 것 저도 봤는데요.
타인이 섣불리 충고할 영역이 아니라서 답글 못 달곤 했어요.
누군가는 오랜 세월 유지한 통장으로 좋은 기회를 잡기도.하고, 평생 불필요한 채로 갖고만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본인의.청약에 대한 계획과 자금계획 등에 맞추실 수 밖에는 없을 거에요.
저라면 계속 유지하겠어요.3. ...
'12.10.14 8:21 AM (59.15.xxx.184)천에 대한 이자 부담이 어느 정도예요?
저라면 그냥 유지할래요4. 쏘피아로렌
'12.10.14 9:04 AM (222.96.xxx.139)어떻게 될지 모르니 저도 유지할 것 같아요..
5. 저도
'12.10.14 9:07 AM (125.180.xxx.204)고민중인데
남편이 이율 높으니 두라고
에휴.....6. 깍뚜기
'12.10.14 11:09 AM (112.169.xxx.251)저도 82쿡에서는 청약이나 보금자리, 공공임대, 장기전세에 대한 글은 많이 못 봤네요 ^^;
저라면 그냥 두겠습니다.
청약저축에도 이자가 붙는 것은 아시지요?
천만원 대출 이자보다 적을 확률이 크지만 청약 해지하면 시간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는 거니까
차라리 전세 대출 저리로 받을 수 있는지 알아 보시면 어떨까요.
앞으로 주택 구입 계획이 어떠신지 모르겠고, 주택 시장 전망도 불투명하지만
청약 통장 있으면 민간 아파트보다는 저렴하게 내집마련할 기회가 더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청약'저축' 천만원이면 요즘 일부 블럭 본청약하는
하남 미사 보금자리 같은데 들어갈 요건이 될 확률이 크고요,
여타 수입 조건을 적용하여 장기 전세에 들어갈 수도 있고,
공공임대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결론은,
청약불입도 적금이다 생각하시고, 최대한 저리로 전세 대출 받으실 수 없는지 알아보세요.
아니면 무작정 깨지 마시고 불입한 금액 내에서 돈을 빌릴 수 있으니 그것도 고려하시고요.
저도 수년 전에 제가 불입한 금액에서 몇백 땡겨쓰고 다시 갚았거든요.7. 깍뚜기
'12.10.14 11:16 AM (112.169.xxx.251)(참, 무주택세대주 본인 명의로 된 통장으로 봉급생활자인 경우 연말정산 혜택 받을 수 있는 걸로 알아요.
매년 요건이 조금씩 달라지니 확인은 해보시고요...)8. ㅁㅁ
'12.10.14 12:35 PM (147.46.xxx.206)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