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컷이고 분양받아 한달 길렀는데, 사람을 아주 따르네요,
가까이가면 꼭 다가와서 무릎위로 올라오구요
이쁘네요,
원래그런가요, 어려서 인가요?
숫컷이고 분양받아 한달 길렀는데, 사람을 아주 따르네요,
가까이가면 꼭 다가와서 무릎위로 올라오구요
이쁘네요,
원래그런가요, 어려서 인가요?
잘따르는 고양이들이 있어요~ 성격이 다 다르듯이요~ 애교 많은 개냥이로 자랄거 같네요~
나름이더군요.
전 수컷만 학창시절 2번 키웠는데
한녀석은 잘따르고
다른애는 사람을 피하더라고요
저희집 냥이는 창틀을 더 좋아해요. 에혀~
고양이는 강쥐처럼 사람따르지 않습니다.. 홀로 도도히 있더군요.
개냥이처럼 애교스런 고양인 드물어요,.
우리 고양이는 전자제품 수리하러 오시는 분 무릎에도 앉아 있어요.
정말 사랑스러워요.. 고양이는 도도해서 키우는 분들을 집사라고 하는데요
우리 고양이는 애교 그 자체,,,
아.......기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그렇군요. 근데 할퀴지는 않나요? 그게 좀 걱정되네요,
다행이 아직 얼굴을 들이밀고 , 아주 가까이 있어도, 포근히 앤기기만 하지
그런행동을 못봤지만 혹시나하는 맘이 있어요.
어떤 고양이든 다 매력이 있죠^^
그래서 백묘백색이라는 말도 있고
한 마리의 고양이가 또다른 고양이를 불러온다고도 해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한데 다 애교떠는 고양이들은 드물어도
자신이 택한 반려인한테 은근한 애교 많이 떨어요
밀당을 많이 해야 하는 관계이기도 하고요
아주 어렸을 때는 발톱조절을 못해서 본의 아니게 상채기를 내는데
갑자기 놀래키거나 억지로 안으려고 하지 않는 한
아무 때나 발톱을 내밀지 않아요
성격입니다
우리는 마당냥이거든요(길냥이 출신)
어찌나 사람을 좋아하던지..
택배아저씨를 제일 먼저 반기는 이는 우리 고양이예요 ㅋㅋ
택배아저씨가 오면 어찌나 따라댕기는지...
저도 개묘랑 함께 살고 싶네요.
지금 상황은 애완동물 자체를 못 키우지만
꼭 그리 하려구요.
전자제품 수리하러 오시는 분 무릎에..보고 실제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 세상에 너무너무 귀엽고요. 상황을 상상하니 웃겨 미치겠고 사랑스러워 죽겠습니다. ㅋㅋ 그 기사분도 즐거운 경험이셨겠어요! ! ! !!
그리고..컴터할때 공감입니다.
저도 우리냥이가 제가 컴터할때 다리위에 올라오기 좋아하는데 일단 올라오면 걔한테 편한자세로 각도 맞춰주느라 하던거 멈추고 그때부턴 그냥 음악감상하는 시간입니다..ㅋㅋ
아 너무 웃겨요. 전자제품 수리하러 온 분 무릎에 앉는다니!!!!ㅋㅋㅋㅋㅋ 진짜 그런 냥이도 있군요~~~ 냥이는 개묘차가 많은것 같아요. 울냥이는 모르는 사람 오면 숨어서 나오지도 않거든요. 벨소리 세상에서 젤 무서워함ㅋㅋㅋ 그리고 원글님네 냥이도 애교 많은가봐요~ 울냥이는 쓰다듬어달라고는 난리여도 제 무릎에 잘 안올라오거든요. 저부르려고 올라왔다가도 제가 보면 다시 내려감ㅜ.ㅜ
너무 너무 달라요, 고양이마다^^
사랑스럽게 잘 살아보셔요~ 고양이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기 어려우실 텐데 ㅋ
완전 여우랍니다, 고양이가 아니라...ㅋㄷ
저도 그런 애교많은 남자냥이랑 산답니다^^
어릴 때부터 발톱 정리하는 습관들이시고,
7~8개월령 되면 중성화 수술도 해 주세요, 남자냥이니까 그 정도 월령이면 될 거예요.
더 늦어지면 스프레이 시작하면 사람도 고양이도 힘들어지고, 가출의 위험도 있어요.
우리 냥이는 항상 저만 졸졸 따라다니는데 압권은 잠잘때 마치 신랑이 신부기다리듯 제 침대에 눕기만하면
고릉고릉(기분좋을 때 내는 특유의 소리)소리내며 가슴위로 올라와서 입을 맞춰요.
그 행사를 하룻밤도 거른적이 없어요.5킬로정도 나가는 샴고양이인데 가슴위에 앉아있다가 잠시후에
살며시 내려가 제 팔에 얼굴 얹고 잠들어요.
고양이와 동침한지 어연 4년째.우리 늙은 남편은 니가 울 마누라 차지했구나 하고 웃어요.
얼마나 사랑스런 동물인지 ...키워보지 않은 사람은 고양이가 얼마나 치명적 매력덩어리인지 몰라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