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주도우미 30대는 안되겠죠?
잘하는 거라고는 10년 동안의 결혼생활을 통해서 살림만 왠만큼 할줄 압니다 김장까지도요...
이혼을 준비중에 있고 나눌 재산도 받을 위자료도 없기에 왠만큼 제가 벌어서 목돈을 들고 나올라고 해요 아이는 친정에서 잠시 봐줄수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저기 취직자리를 알아보니 마땅치가 않네요
그나마 급여가 쎈곳이 식당 주방 아니면 생산직 공장인데 ...그보다는 강남쪽에 입주도우미로 들어가면은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살림도 깔끔하게 위생적으로 잘할수 있지만 ..!무엇보다 아이들도 너무 예뻐 하거든요 진짜 내자식처럼요 ..^^베이비시터 경험도 있고요 ...근데나이때문에 취업이 안될까봐 좀 걱정이되요 ...페이도 200이상으로 괜찮던데...일도 저하고 잘맞고요...82쿡에는 강남에 사시는 부잣집 엄마들이 많은것 같아서 여쭤봐욤...사람도 싹싹하니 괜찮고 아이들도 너무 예뻐하고 살림도 왠만큼 하는 도우미 어떠세요?
1. ,,,
'12.10.13 7:46 PM (119.71.xxx.179)ㅡㅡ 별로죠.. 님한테도 별로일거같고..
2. ..
'12.10.13 7:46 PM (203.236.xxx.251)37세 아니어도 그런 도우미 많은데요.
굳이 젊은 사람 들여놓을 필요없죠. 위험부담감수하면서까지.3. 그렇죠
'12.10.13 7:50 PM (110.13.xxx.49)위험부담...
4. 네..
'12.10.13 7:51 PM (39.116.xxx.78)많이 껄끄럽죠...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르기때문에
저라면 절대 싫어요.5. ㅜㅜ
'12.10.13 7:51 PM (61.85.xxx.116)저 그런 입장은 아니지만.....젊은사람이 오면...남편을 단속해야되서
싫어하실것같애요..6. 묻어가며
'12.10.13 7:51 PM (112.170.xxx.245)그럼 강남이나 여유있는 지역에서 입주 도우미 채용하신분들께 여쭤요
입주 도우미 채용하실때 어떤 조건을 보시는지..
그리고 원하시는지요?7. 음
'12.10.13 7:54 PM (14.52.xxx.59)남편이 지방이나 해외있는 분이라면 가능할것 같으니 일단 구직은 해보세요
저 아는 엄마도 일하고 남편은 해외근무중이라서 30대 중후반대 도우미 오랫동안 같이 잘 지내시더라구요
엄마 대신으로 급식 녹색도 해주시고 좋던데요8. 그렇다면
'12.10.13 8:01 PM (180.224.xxx.4)산후도우미는 어떠세요?
해외에서 아이낳는 딸을 위해서 친정엄마가 산후도우미 구해서 외국보내는 경우 본적 있는데요.
급여도 세고 괜찮겠더라구요.
YWCA 같은 곳에서 알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9. wjrldy
'12.10.13 8:14 PM (59.1.xxx.66)강남-동부이촌동 쪽에 이혼하고 홀로 아이 키우는 젊은 엄마들 있습니다
이런 집이면 입주도우미 님같은 분 환영하실 거예요
잘 찾아보세요10. ....
'12.10.13 8:31 PM (182.216.xxx.20)아..그런댁도 있나요?한번더 알아봐야 겠네요
11. ..
'12.10.13 11:40 PM (110.14.xxx.164)남편 없는집은 괜찮을겁니다
12. ...
'12.10.14 12:46 AM (112.121.xxx.214)남자 없는 집들도 찾아보면 많을테니 일자리는 구할 수 있을거 같은데,
남의 아이도 내 아이처럼 이뻐 하시는 분이 내 아이는 일주일에 한번이나 볼 수 있게 되는 건가요....13. 음
'12.10.14 10:11 AM (188.22.xxx.238)미안하지만 전 말리고싶네요. 님 아이가 10살이 안되었을텐데 엄마가 다른 집아이 돌보느라 자기는 외가에..이거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가뜩이나 부모 이혼으로 상처받았을텐데..
식당이나 생산직이라도 아이와 함께 있는 길을 찾으시길 바래요. 곧 사춘기오면 힘들어요.14. 저도
'12.10.14 10:26 AM (14.52.xxx.184)도우미 구할때 나이를 젤 많이 봐요.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그리고 아이 나이도 봐요.
4-50대, 자녀 나이는 대~결혼한 상태를 선호해요.
그다음부터 깔끔하고 음식 솜씨 이런걸 보기 시작해서.. 30대 후반이면 도우미는 구하기 어려우실 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3412 | 나경원 18 | .. | 2013/01/27 | 4,030 |
213411 | 장악되지 않은 방송 RTV가 뭐에요? | 상큼쥬스 | 2013/01/27 | 978 |
213410 | 금란교회 다니는 여자분들은 교회라도 제발 옮기세요. 7 | 흰조 | 2013/01/27 | 7,707 |
213409 | 우리나라 욕 중에 성적인 비하단어가 많은 이유? 16 | 호박덩쿨 | 2013/01/27 | 4,012 |
213408 | 한자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1 | 명색이 사학.. | 2013/01/27 | 2,106 |
213407 | 돈이 뭔지 장사안된다고 왜 나한테 화풀이야 8 | 돈 | 2013/01/27 | 3,415 |
213406 | 고데기로 머리를 예쁘고 세팅하는 방법 9 | 고데기의 달.. | 2013/01/27 | 5,386 |
213405 | 난해한 체형. 어떻게 입어야.... 4 | ㅠㅠ | 2013/01/27 | 2,279 |
213404 | 유리칠판에대해서 | 고딩어매 | 2013/01/27 | 1,413 |
213403 | 황신혜씨 딸보니 아빠를 닮은거 같은데, 저도 맏딸 아빠 판박이예.. 37 | 맏딸 | 2013/01/27 | 9,365 |
213402 | 게임중독에 빠져 있다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걸 찾아보세요. 14 | 남자 | 2013/01/27 | 4,442 |
213401 | 돈이 없네요 65 | looksg.. | 2013/01/27 | 15,946 |
213400 | 재산·종교 문제로 멀쩡한 사람이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 뉴스클리핑 | 2013/01/27 | 1,416 |
213399 | 그것이 알고싶다.. 법 내용에 대해서 좀 오해가 있는 것 같네요.. 3 | 사과꽃 | 2013/01/27 | 2,666 |
213398 | 백년전쟁 프레이저 보고서 1부에서 나오는 노래가 궁금해요. 1 | 노래알고파 | 2013/01/27 | 1,072 |
213397 | 혹시 집근처에 뻥튀기하는 곳 있나요 2 | 영선맘 | 2013/01/27 | 2,116 |
213396 | 요즘 주식 어떤가요?들어가면 안될까요? 14 | 주식 | 2013/01/27 | 4,199 |
213395 | 허위진료(?)병원 괘씸해서 신고했습니다. 10 | .. | 2013/01/27 | 4,208 |
213394 | 그것이 알고 싶다 ... 오늘 울면서 봤습니다 8 | 재판 중 | 2013/01/27 | 10,871 |
213393 | 인간의 조건 7 | lemont.. | 2013/01/27 | 2,782 |
213392 | 전기차단기가 내려가요. 12 | ㅠㅠ | 2013/01/27 | 14,731 |
213391 | 스타일 조언좀 부탁드려요. 2 | 스타일 | 2013/01/27 | 1,128 |
213390 | 스마트폰으로 영화보는거 볼만한가요?아닌가요 5 | ...,. | 2013/01/27 | 1,310 |
213389 | 등뒤에서 쉬하게 한 애기엄마! 1 | .. | 2013/01/27 | 1,572 |
213388 | 성유리 성격 어때보이나요????? 18 | 연예인 | 2013/01/27 | 10,8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