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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랜드 빵집들 - 더럽게 느껴져요.

빵순이 조회수 : 18,030
작성일 : 2012-10-13 16:00:13
정말 저..오랜 해외살이 끝에  한국 들어와서 브랜드 빵집이 정거장 마다에 있는 것도 놀라웠지만
그 위생상태에 불감증인 모두들에 더욱 놀랍습니다.
많은 온갖손님들 왔다갔다 하는 매장 가운데 포장도 않한채로
오픈된 진열대에 직접 셀프로 고르는 재미만을 주면 만족하는 건지..ㅜㅜ
가방메고 그사이 지나다니며 쳐다보며 때로는 대화하며 빵을 고르는..ㅠㅠ
어제는 아빠가 아이에게 빵을 고르라 하는데, 아이가 손으로 가리키며 " 나.. 이거.." 하는데
빵 진열대는 아이 얼굴 바로 밑언저리.. 아이의 튀는 침을 어쩔건데!
눈으로 보이지 않으면 정녕 괜찮타고 생각되세요?!
어른들 또한 그 사이 지날때 옷자락이며 가방이며 등등에 떨어질 보이지 않는 공기속의 그먼지와 세균들..ㅜㅜ
어떨땐 친구들과 얘기하며, 또는 빵집 직원과 얘기하며 빵을 고를때 보이지 않는 침은요..
왜 케잌류는 쇼케이스속에 고이 모셔놓으면서
그때그때 판매할 빵도 냉장이 아닌 그냥 투명 프라스틱 쇼케이스안에 진열할 수 없는건지..
뚜껑이나 문을 손님이 열어 골라 집을 수 있게 하면 안될까요?
청결, 위생 , 여러가지에 민감한 선진국형 우리 국민들인데
정말 아무 포장도 안된 오픈된 빵 진열대.. 저에게만, 저희 가족에게만 어이없이 비위생적으로 보이는건가 묻고싶어요.

전 아무리 맛있어 보여도 포장되지 않은 빵은 사지 않아요.
운좋아서 빵집 갔는데 바로 나오는 빵이 보이면 진열대로 가기전에 달라고 하구요.
IP : 175.119.xxx.208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3 4:09 PM (61.98.xxx.189)

    네에...........

  • 2. 외유
    '12.10.13 4:09 PM (183.98.xxx.137)

    오래하고 돌아오면 정말 괴로운 일이 많지요..
    결벽증이야 그런 소리도 많이 듣고,이상한 사람이란 소리도 많이 들어요...
    시간이 지남 차차 나아지더라구요..
    근데 돌아온지 3년되었는데 저도 포장 안되어있는 빵 안사먹어요..
    그런 위생관념보면 포장된 상태라고 나을까만....
    암튼 무방비로 놓여있고 집었다놨다 이사람 저사람 가까이 들여다보고 ...ㅠ.ㅠ;

  • 3. 행복하기
    '12.10.13 4:11 PM (218.53.xxx.215)

    이 분 빵만든거 보면 놀라 자빠질분이네;;;

    음식점 주방에 세워두면 기절할지도 ^^;;

  • 4. tv보면
    '12.10.13 4:11 PM (58.231.xxx.80)

    외국도 공장에서 나온 빵 말고
    빵집 포장안되서 나와 있던데 아닌가요?

  • 5. 빵순이
    '12.10.13 4:18 PM (175.119.xxx.208)

    제가 사는 곳은 셀프로 쇼케이스 문열고 집게로 꺼내던지
    셀프 아닌데는 직원에게 이거이거 달라 말하면 꺼내서 담아줘요.
    아니면 포장되어 있던지..

  • 6. ..
    '12.10.13 4:18 PM (115.41.xxx.171)

    저도 같은 생각. 가운데 진열된거 절대 안 삼.

  • 7. ...
    '12.10.13 4:19 PM (58.231.xxx.80)

    그렇군요...

  • 8. 즈이동네
    '12.10.13 4:19 PM (175.214.xxx.82)

    저희동네는 다행히 가운데있는 빵들도 몇개 빼곤 다 개별포장해둬요
    다행

  • 9. 빵순이
    '12.10.13 4:22 PM (175.119.xxx.208)

    뷔페는 음식진열대 위에 쇼케이스 있는거나 마찬가지 잖아요.
    지붕처럼.. 양옆만 오픈되어 있구요.

  • 10.
    '12.10.13 4:22 PM (220.93.xxx.123)

    솔직히 비위생적인건 사실인데 원글이 외국과 비교하니 반응들이 이런듯...

    그냥 나가서 사먹는 모든 음식들에 대한 불편한 찝찝함... 뭐 다 익스큐즈된거죠. 안그럼 살수가 없거든요.

  • 11. 빵순이
    '12.10.13 4:26 PM (175.119.xxx.208)

    헉-! 반응들이...
    공감한다면 빵집들이 개선하지 않을까 해서 써본건데..ㅜㅜ

  • 12. 원글님이 글을
    '12.10.13 4:29 PM (58.231.xxx.80)

    빵집이 좀 불결하다 했으면 다들 공감 했을겁니다.
    제친구 미국 3년살다 오니 한국이 불편하다는둥 선진국이 어쩌고
    한국 사람이 어쩌고
    미국에서는 어쩌고 ... 그친구 입열면 딴짓하고 있어요

  • 13. ...
    '12.10.13 4:30 PM (223.62.xxx.87)

    그놈에 해외살이타령ㅉㅉ
    포장된것만 드세요 그럼

  • 14. 스위스에서
    '12.10.13 4:31 PM (175.210.xxx.209)

    통밀빵 많이 구워놨다가 썰어먹고 식탁 서랍에 넣어두고 한 일주일씩 먹기도 하던데,,,,?
    교수님인데 손도 잘 안 닦고 빵을 만졌어요,,,외출에서 들어와서 한 번 닦은 거 외엔~
    물론 약간 노인이고,,,자기 입에 들어가는 거니깐 내 알 바 아니지만 ㅋㅋ

  • 15. 원글님의
    '12.10.13 4:32 PM (211.176.xxx.54)

    의도와는 달리 제목부터 짜증이 확 올라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얼마든지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쓸 수도 있는데........

  • 16. 빵순이
    '12.10.13 4:34 PM (175.119.xxx.208)

    저 이글 첨 올린건데..
    그냥 해외랑 비교한것 같아서 좀 반감이 이나보네요ㅜㅜ
    죄송하네요. 그런 의도는 아닌데..

  • 17. 파라오부인
    '12.10.13 4:42 PM (119.67.xxx.190)

    읽고보니 저는 미개인인가 봅니다.
    그래도 저는 먹을랍니다 그빵~~~

  • 18. 빵순이
    '12.10.13 4:42 PM (175.119.xxx.208)

    20여년 살다 5년만에 들어와서 제법 오래 지내며보니 빵집과 커피샵이 너무 많아서
    얼떨떨하기도 해서 느낌을 써본건데 뭔가 기분 나쁜 글이 되었나봐요.
    제 글빨이 한심스럽게 느껴지네요.ㅠㅠ

  • 19. ...
    '12.10.13 4:45 PM (219.254.xxx.119)

    왜케 반응들이 냉소적인지..? 솔직히 한국내에서 위생 개념 제로 입니다. 재채기 할때 입 막지 않고 사람 얼굴대고 재채기 하는 사람들 많지요. 씻지 않은 손으로 비키라며 몸을 미는 경우도 있고 남의 옷을 잡는 경우도 있지요.

    저도 진열되어있는 포장없는 빵 절대 안사요.
    사람들 빵 고르면서 온갖대화를 하던데, 침 튀었을까봐 먼지 앉았을까봐 진열된 빵은 절대 안삽니다. 운이 좋아서 금새 구워나온 빵이 있다면 그건 삽니다. 정 빵이 먹고 싶을 땐 빵 구워나온 시간에 맞춰 갑니다.

    뷔페 이야기를 위에서 하셨는데

    뷔페도 가급적이면 오픈 시간 맞춰서 가요. 뷔페에서도 음식앞에서 대화하거나 재채기 하는 사람들 있던데 그런 사람들 보면 식당 매니저 불러서 이야기합니다. 음식앞에서 침 튀기지 말라고 전해달라구요.

    뷔페 음식 집게도 찝찝하죠. 어쩔 수 없이 집게를 사용하지만, 집게가 닿는 음식 부분은 절대 건들지 않지요. 안쪽 음식만 공략합니다.

    뷔페 음식은 전날 남은 음식을 내 놓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뷔페도 잘 안가요. 비싼 고급 뷔페면 모를까....

    진짜 한국에 와서 보니 위생관념 보이지 않더군요. 무슨 제 3국에 온것 같이 후져요.

  • 20. ...
    '12.10.13 4:46 PM (219.254.xxx.119)

    루비똥 샤넬 버버리로 치장하면 뭐합니까 제 3국 못지 않은 위생관념인데

  • 21.
    '12.10.13 4:46 PM (58.226.xxx.117)

    님말도 맞는 부분 있는데요..

    그렇게 깔끔 떠셔서 길거리는 어찌 돌아다니세요

    먼지며.. 지하철 버스에 세균 덩어리인데 말이죠..

    대화하면서 침도 튈텐데.. 저는세상에서 호들갑스럽게 유난 떠는 사람이 제일 싫더라구요

  • 22. ...
    '12.10.13 4:47 PM (218.158.xxx.163)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근데도 워낙 다들 그렇게 살고 그래도 별 탈 없으니
    저도 촉이 무뎌져 사먹게 되네요.

  • 23. 흠..
    '12.10.13 4:47 PM (119.196.xxx.44)

    그렇게 따지면 외국에는 신발신고 집에 들어가 사는데요..뭐 한국사람들은 벗고 들어간다고 하지만서도. 그냥 문화차이라고 생각하세요.

  • 24. ...
    '12.10.13 4:49 PM (219.254.xxx.119)

    신발 신고 생활해도 미국인 가정에 가보면 바닥 깨끗하던데요? 미국인들도 신발 벗고 생활하는 경우 많습니다.

  • 25. 외유
    '12.10.13 4:50 PM (183.98.xxx.137)

    원글님 맘 상해 마세요..
    외국 살다온 사람이나 거기 방식대로의 삶을 이해하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우리의 외모가 한국사람인데 외국식을 얘기하면 비웃더라구요..
    '니가 언제부터..." 뭐 그런 식으로요..
    그래서 이상한 사람 취급도 자주 당하구요..
    그냥 세월이 약이예요..
    외국살다온거 자랑하자고 쓰신 글도 아닌데 가끔 그렇게 오해하는 분들도 있어요..
    전 이제 외국 살던 얘기 잘 안해요. 예민하게 구는거 귀찮고 무서워서...
    살다보면 그럭저럭 괜찮아져요..조금만 참으세요..^^
    토닥토닥...상처 받지 마세요..

  • 26. 빵순이
    '12.10.13 4:52 PM (175.119.xxx.208)

    위의 오지랖이라 하신님..
    생각해보니 정말 그랬네요..
    제 의도가 아니었어도, 그냥 그리 했던거 같아요.
    또 묻는 사람들도 한국은... 어떻치? 하며 물으면 저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한국에 오니..", "한국은.. "하면서..그랬네요ㅜㅜ
    앞으로 의식적으로 주의해야겠어요.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7. 맞아요
    '12.10.13 4:52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저는 파리~~거기 빵집 갔다가 애들이 손으로 주물럭거렸다 내려놓고 손가락 쪽 빨아먹는거 봤어요.
    빵가까이 서서 어느 남자분은 크게 재채기 ㅠ
    정말 더러워요. 전 잘 안 사먹지만요. 정말 더러워요.

  • 28. ...
    '12.10.13 4:55 PM (219.254.xxx.119)

    고기집 식당에서 밥 먹고 있는데 배불뚝이 아저씨가 지나가면서 얼굴을 보더니 얼굴에 대고 재채기.... 그 사람 침이 얼굴과 밥에 다 튀었었죠.

    이건 하나의 일화일뿐 정말 많은 사례가 있어요. 왜 재채기를 아무데나 하나요?

    한국 사람 위생 개념 없는거 맞습니다.

  • 29. 얼마전
    '12.10.13 5:00 PM (175.118.xxx.102)

    프랑스에 있는 아주 유명한 빵집도 그냥 진열됐던데요? 게다 그곳은 대통령 빵을 만들어 배달하는 곳이였어요 ᆞ

  • 30. 빵순이
    '12.10.13 5:04 PM (175.119.xxx.208)

    에효~. 글을 내릴까 하다가
    댓글 다신님들께 죄송해서 제목을 살짝 바꿔봤어요.
    국어공부하는 기분입니다. 정말요.
    1.한국의 브랜드 빵집- 정말 더러워서
    2.브랜드 빵집 - 정말 더러워서
    3.브랜드 빵집 - 더럽게 느껴져요
    이렇게 바꿔보면 느낌이 어떻게 틀려지는지 해서요.
    더 나아가서 반감안사고 공감도 가는 제목을 어떻게 뽑는건지 좀 배워본다 생각으로..
    너무 뭐라 하지 마세요.. 슬퍼지네요.

  • 31. .....
    '12.10.13 5:08 PM (124.216.xxx.41)

    전 그게 마케팅 같아요 포장없이 가득 쌓아논 빵이 더 탐스럽고 맛있어보이거든요
    포장해논 빵만 진열대에 올려논 빵집도 있었는데 장사안되 망했어요
    보기에 좋게 하면 더 잘팔리니 어쩌겠어요

  • 32. rmfjrp
    '12.10.13 5:29 PM (122.59.xxx.49)

    해외 살다 왔다는 말때문에 그래요 비비 꼬인 꽈배기가 주식인 열폭자가 많은곳이라 더러운걸 더럽다 말하고 끝나면 되는데 비교가 들어가면 그때부터 열폭 ,,그냥 해외소리만 빼고 같은글 올리면 긍정의 답을 들으셨을텐데

  • 33. ..
    '12.10.13 5:31 PM (220.85.xxx.38)

    한달에 서너번은 봐야되는 사이인데 말끝마다 외국 찬양, 한국 비하하는데 듣기 싫어 죽겠어요

    누가 너 한국에 데리고 들어왔냐 거기가 좋으면 계속 살지 왜 들어와서는..

  • 34. ..
    '12.10.13 5:39 PM (147.46.xxx.47)

    빵집하는분들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문제인거같은데...

    제목이 강해서 그런가봐요.
    그에 비하면 던킨은 쇼케이스안에 들어있어서 위생적이긴하죠.
    꺼낼때만 열면되니까..

  • 35. ㅇㅇ
    '12.10.13 6:08 PM (211.237.xxx.204)

    근데 20여년 살다가 5년만에 들어온건 어떻게 살다 언제 들어온건가요?
    20여년 외국생활 하다가? 5년 전에 들어왔다는건가요?
    아니면 20여년 한국 살다 5년 외국나가서 살고 5년만에 들어왔다는 건가요?
    한참 생각해도 답이 안나와서.... 궁금하네요;;

  • 36. ..
    '12.10.13 6:41 PM (211.36.xxx.192)

    원글님 대체 외국 어디있다오셨어요?ㅋ 외국도 오픈해놓고 파는곳이 얼마나 많은데..

  • 37. 설령
    '12.10.13 6:46 PM (121.55.xxx.62)

    외국에서도 그렇게 놓고 판다고 해서 문제가안되는건아니죠ᆞ원글님말에100퍼 공감해요ᆞ정말 더럽죠ᆞ사람이 말할때 튀는 침을정밀 관찰해보면 뜨악합니다ᆞ

  • 38. 비위생
    '12.10.13 6:56 PM (175.113.xxx.141)

    한국이어서 더 비위생적일수도 있어요^^;

    대학생때 파*바게* 알바를 한동안 하던 친구 말을 들어보니
    아이랑 함께 매장에 들어와서
    아가가 사지도 않을 빵을 만지작 거리는데도 그냥 보고만 있는 부모들도 많구요.
    조물거리는 모습 보고 사진 않고 그냥 내려놓게 하는 일은 엄청 많구요.
    다 큰 어른이 손으로 이것저것 쿡쿡 찔러보거나 손을 대는 경우도 많아서
    그 친구가 내 빵집 아니고 내 입으로 들어갈 것 아니지만 그럴 때 마다
    속으로 화가 나더라는 말을 여러 번 들은 기억이 나요.

    외국은 어떻다더라..까지 갈 것 도 없고
    한국이니 더욱 빵을 포장 해 놓거나 쇼케이스 속에 진열되는게 바람직 한 것 같아요.
    좋은 문제의식 보여주셨는데
    댓글이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 39. 82스타일
    '12.10.13 7:11 PM (114.202.xxx.134)

    82스타일은, 누가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면서 보라고 하면. 보라는 달은 안보고, 달 가리키는 손가락에 메니큐어 칠한 게 마음에 안들면 그 메니큐어에 집중해 물고 뜯습니다.
    글쓴이가 외국에서 왔건 달나라에서 왔건, 우리나라 빵집들 전시 위생상태 개판인 건 사실이지 뭘 그래요? 사지도 않을 빵, 애들이 침 흘려도 만지작거려도 쿡쿡 찔러도 엄마들은 모른 척. 심지어 엄마들도 손가락으로 찔러보고 만져보는 진상도 수두룩. 빵 고르면서 침 튀겨가며 수다 떨고. 빵이 놓인 위치도 그 침들 고스란히 떨어질 딱 그 위치. 안더럽나요? 더러워도 참고 먹으려면 먹는 거지만, 더럽다는 건 사실 아닙니까.

  • 40. 그렇게까지민감하게생각못해봤어요.
    '12.10.13 7:11 PM (203.247.xxx.20)

    음... 그걸 그렇게 느낄 수도 있구나 싶기도 하고 난 위생관념이 좀 결여된 편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근데, 그럼 길거리 음식은 전혀 안 드시나요?
    포장마차나 떡볶이집 같은 데 오픈해서 요리해 가면서 파는 그런 데선 전혀 못 드시겠네요... 그거 맛있는데 쩝;;

  • 41. 82스타일
    '12.10.13 7:22 PM (59.21.xxx.53)

    님 적으신글 저도 빙고 .......222222

  • 42. 빵순이
    '12.10.13 7:23 PM (175.119.xxx.208)

    저기 윗엣님..
    저 이민 24년차구요. 5년전에 방문했었다가 이번에 나왔단 말인데..
    제말이 이상한가봐요.
    즉 이번이 5년만의 방문이라구요.

  • 43. 빵순이
    '12.10.13 7:29 PM (175.119.xxx.208)

    오! 저 포장마차 무지 좋아해요.
    특히 순대..너무너무 사랑해요.
    프라스틱 접시에 비닐씌워 거기에 뜨거운 순대나 튀김, 오뎅. 떡볶이 주는게 찝찝하지만
    너무너무 사랑해서 꾹 참고 그냥 먹는답니다.ㅋㅋ
    누가 뭐 먹고 싶냐고 하면 맨날 순대라고 답해서 지청구 듣습니당.
    순대 먹고 싶당! 김말이도.

  • 44.
    '12.10.13 7:31 PM (114.207.xxx.108)

    반응들 이 왜그래요? 맞아요 위생상태 불감증 맞아요. 울동네 빵집에 갔더니 젋은 엄마가 이빵 저빵 손가락으로 찝어보고 찔러보고 마트서 채소 고르듯이요.

    그냥 눈으로 보고 사고 싶으면 집게로 집어면 될것을 이것저것 왜 뒤적거리는지 그걸 보니 포장 안된 빵은 안사게 되더라구요

  • 45. 빵순이
    '12.10.13 7:36 PM (175.119.xxx.208)

    그게요, 포장마차는 그냥 그 스트릿 푸드라는 문화로 받아들여져서
    위생개념 생각보다도 추억이란 의미가 버무려져서 즐기게 되고
    브랜드 빵집은 잘 꾸며놓고 비싸게 판매하는데 그리하니까 의아해서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저로서는..

  • 46. ......
    '12.10.13 7:55 PM (211.246.xxx.22)

    원글님 말이 맞아요
    파리바케트서 일한사람인데요
    저는 빵살때 비닐포장된거 삽니다
    일해봐서 잘알기 때문이죠

  • 47. 알면 알수록
    '12.10.13 8:05 PM (211.27.xxx.217)

    한국의 레베루는 선진국이 아니라 중국과 비슷하죠.

  • 48. 푸우
    '12.10.13 8:24 PM (115.136.xxx.24)

    그 정도야 괜찮지 않을까요,,
    너무 위생위생 하는 분위기가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드린다는데.....

  • 49. ..
    '12.10.13 8:24 PM (1.240.xxx.148)

    원글님말에 동감합니다
    다들 그렇게 파니깐 의식하지 않았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드럽네요
    헌데 저도 미국 종종 가거든요
    미국도 오픈해놓고 파는데 무자게 많답니당

  • 50. ㄱㄱ
    '12.10.13 8:45 PM (211.202.xxx.41)

    님 말도 맞네요.
    그런데 외국에서 바게트나 커다란 빵, 아무렇게나 굴리다가 뜯어먹기도 하는 거 봐서 뭐그리 다르려나 싶어요. 길거리 음식은 위생 생각하면 더더욱 못 먹고요. 대중 뷔페도 그렇게 자유롭지도 않고.
    그냥 내가 만들지 않은 바깥 음식의 위생은 모르고 먹음 먹는 거고 알면 못 먹는 거고 그런 것 같아요.
    님 얘기 듣고 보니 볼 덮개 같은 거 활용하면 좀 나을 것 같네요.
    그런데 저 위에 뷔페에서 "집게가 닿는 음식 부분은 절대 건들지 않지요. 안쪽 음식만 공략합니다"는 님 좀 더러워요. 음식 막 헤집어놔서 눈쌀 찌푸리게 하는 거, 님 같은 사람들 때문이에요.

  • 51. ..
    '12.10.13 8:56 PM (211.212.xxx.214)

    정말로 지하철 문앞에 있는 유명 브랜드 빵집이였는데,
    여름에 피자빵위로,똥파리 날라당기고,
    여러나라의 외국 관광객들이랑,중고딩들 마구 마구 섞여서, 수다떠는데,
    정말 빵 안사먹게 되더라구요.
    ----
    너무 너무 위생상태 심해서, 점원에게 본사에 신고하겠다고 으름장 놓았더니,,
    긴급 회의 열리고,(주방뒤에서)
    점원도 날라당기는 똥파리를 보았죠~ 한두마리도 아니고,,,세네마리~

    그 담부터, 제가 그 빵집 가면,,,점원들 모두 경직~ㅠㅠㅠ
    본사에 신고는 안했지만,,,
    지금이라도 할까요?ㅎㅎㅎ

  • 52. ...
    '12.10.13 9:00 PM (1.225.xxx.161)

    일상풍경 이잖아요 침좀 튄거에 좀 무감각 할걸요
    ㅎㅎ
    저도 말씀하신게 싫었어요.
    그런데 울나라 사람들 워낙에 된장찌개 한냄비 놓고도 여러사람 숟가락 들락거리게 하는게 일상 풍경 이잖아요 ㅎㅎ
    먹는게

  • 53. ...
    '12.10.13 9:21 PM (121.166.xxx.125)

    일본살때도 한국이랑 똑같이 진열해서 팔던데 어디 살았는지 모르지만 깨끗한척 쩐다

  • 54. ...
    '12.10.13 9:24 PM (182.239.xxx.75)

    원글님 생각에 동의하고
    외국이랑 비교하는 것에 거부감 느끼시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비아냥은 참... 원글님, 속상해 마세요.

  • 55. ㅜㅜ
    '12.10.13 9:29 PM (109.130.xxx.119)

    원글님 생각에 동의하고
    외국이랑 비교하는 것에 거부감 느끼시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비아냥은 참... 원글님, 속상해 마세요. 22222

  • 56. 에효
    '12.10.13 9:31 PM (211.36.xxx.133)

    저 어릴때 미국살다 한국와서 맨날 더럽다고 하고 다녔대요
    대학생때 미국사는 애가 들어와서 나름 번화가인 압구정 데려가 밥먹였는데 한국오니 어떠냐고 물으니 냄새나고 더럽다 해서 좀 충격
    문제는 지금도 그렇게들 느끼는 점이 없어지지 않는다는거

  • 57. 에효
    '12.10.13 9:31 PM (122.40.xxx.58)

    원글님 글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동감이 되네요..그런데 개별포장해서 파는 곳이 별로 없으니 앞으론 어디서 사야할지 갑자기 난감하네요..
    근데 댓글들이 좀 심하게 비아냥 거리시네요. 82는 왜그리 꼬아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글 읽어보면 다들 있는척 배운척 무지 하시던데 인성은 그만 못하신가봐요..-_-;;

  • 58. ,,
    '12.10.13 9:37 PM (121.166.xxx.125)

    근데 댓글들이 좀 심하게 비아냥 거리시네요. 82는 왜그리 꼬아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진짜로 냄새나고 더러운 나라가도 밥 사준사람한테 그리 말하는건 예의가 아닌데 한국사이트에서 한국 냄새나고 더럽다 이러는거 자체가 미친 예의 상실이죠 ㅉㅉㅉㅉㅉ

  • 59. ,,
    '12.10.13 9:38 PM (121.166.xxx.125)

    진짜 어디가서 이야기할곳들이 없으셔서 그런가 한국사람들 사는데 들어와서 이런글 올려봤자 하나도 공감못얻고 예의없는 막장같아요 --;; 어디가서 동남아 무슨나라 더럽고 냄새난다해도 사람들이 비난하거든요?? 한국아니라 다른나라말이에요.

  • 60. ...
    '12.10.13 9:51 PM (121.166.xxx.125)

    전에 아마에 올라왔던 해외 위생관념이란 글이 떠오르네요
    설거지 하고 잘 안닦고 그냥 올려놓고 신발신고 침대올라가고 화장실바닥에 가방 막 놓고 심지어 더럽다는 생각도 안하는...저도 해외살았는데 한국이 더 깨끗하던데
    나라마다 중시하는 곳?이 달라서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제로에요
    깨끗한척 하는 곳도 다른곳에 함정?이있어서 한국사람이 보면 우웩 할거 엄청 많아요

  • 61. 동의
    '12.10.13 11:16 PM (121.139.xxx.118)

    얼마전에는 6-7살쯤된 아이가
    온갖거 다 만진 더러운 손가락으로
    방을 꾹꾹 찌르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봤어요.
    엄마는 귀여워서 그냥 보고 있고
    점원은 귀찮아서 그냥 보고 있고..
    참...

  • 62. 에효
    '12.10.14 12:02 AM (188.22.xxx.64)

    그냥 빵 포장해서 판매했으면 좋겠다 약간 비위생적이다 하면 될 것을 외국타령을하시니 욕을 드시네요.
    빵이 주식인 유럽 빵가게 전부 내놓고 팔고 심지어 점원이 맨손으로 만지고 플라스틱 통에 한꺼번에 넣고 꺼내고 창고에 보관하고..
    거긴 더 지저분해요.

  • 63. ..
    '12.10.14 12:17 AM (122.37.xxx.211)

    예전에도 이런글 비슷한게 올라왔어요. 근데? 그때의 댓글들 하고 현재 원글님의 댓글들 하고 너무 다르네요?
    아마도 원글님의 글중에 오랜 해외생활 이라는 글귀가 거슬리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저는 원글님의 얘기에 격하게 동감 합니다.
    시내 한복판에 유동인구가 그렇게 많은곳에 빵을 아무렇지 않게 진열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투명 덮개도 없는 빵앞에서 아무런 의식 없이 재채기 하고 얘기 하고 웃고 떠들고 또 그런 빵을 아무렇지 않게
    집어 들고 계산대 앞에서 계산 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로 뜨악! 입니다ㅡ.ㅡ

  • 64. 무슨말을 하는지
    '12.10.14 12:24 AM (112.149.xxx.61)

    달을 안보고 손가락보고 뭐라는게 아니고
    원글님 글의 맥락이 제목부터 안맞아요

    전 제목보고 우리나라 브랜드 빵집의 제조과정이나 유통과정의 문제를 말하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개별포장 없이 빵을 판매하는것은
    브랜드 빵집뿐 아니라 동네빵집도 다른 나라빵집도 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차라리
    우리나라 사람들이 빵집을 이용할때 너무 무심하게 만진다거나 위생개념이 부족해보인다 하면
    이런 비아냥 글이 많이 달리지 않았을겁니다..
    내가 외국좀 살다 와보니 한국도 그럴듯한 빵집꽤나 생겼구나
    근데 왜 그렇게 더럽게 파니..왠지 비하하는듯한 뉘앙스
    어디나 다 마찬가지인것을
    그러니까 어이없는 실소가 나오는겁니다..

  • 65. ,..
    '12.10.14 12:25 AM (175.223.xxx.249)

    현재 친정 동생이 빠*바게뜨 운영하고 있어 그냥 지나치려니
    입이 근질거려 몇자 적네요
    요즘 아무리 어린 아이건 아줌마건 사지도 않을 멀쩡한
    빵을 이리저리 찔러보는 그런 경우없는 손님 없구요
    또한 있다 한들 가만 보고 있을 주인 또한 없습니다
    빵 포장 또한 낱개 포장용 빵은 개별 포장하지만
    그외 경우 본사에서 조달되는 투명비닐로 일일히
    덮어 놓습니다. 규정대로 하지 않으면 본사에서 나오는
    직원으로부터 바로 시정조치 받아야 해요ᆞ

  • 66. 토박이
    '12.10.14 1:09 AM (36.38.xxx.95)

    외국서 산적 한번도 없지만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가끔 진짜 지저분하게 느껴지긴 해요 ㅠㅠ

  • 67. 전 빵집뿐만 아니라 식당도요.
    '12.10.14 1:52 AM (115.20.xxx.184)

    빵집도 그렇고 식당도
    재료나 위생이 집만 하겠어요?

    저는 제가 아주 아주 힘들 때나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부득이한 경우 말고는
    바깥에서 빵도 안 먹으려 하고 식사를 하지 않으려고 해요.
    어찌되었건 집에서 좋은 재료로 한것에 따라가겠나.. 이런 생각.
    그래서 도시락도 싸가지고 다녀요.
    모르겠네요. 호호할머니가 되면 다 사먹고 살지.

  • 68. fla
    '12.10.14 1:55 AM (59.25.xxx.163)

    만일 재래시장가서 쇼핑하시면 기절하실듯..

  • 69. ...
    '12.10.14 2:13 AM (206.45.xxx.218)

    북미에서 20년째 살고 있는데 여기도 생각하기 나름에 따라 엄청 더럽습니다
    그릇도 비눗물에서 건져 마른 행주고 쓱쓱 닦고..
    쇼케이스에 진열된 빵에 파리가 앉아 있는것도 여러번 보았구요

  • 70. ....
    '12.10.14 2:17 AM (122.34.xxx.15)

    더럽던데. 오늘도 어떤 부부가 파바에서 이거살까 하면서 남자가 바게트 손가락으로 누르고 만지는 데 헉함. 애도 아니고 만지고 안사는 건 뭔 무개념인지

  • 71. 원글님
    '12.10.14 2:19 AM (72.131.xxx.9)

    원글님이 말씀하신 것도 맞는데요, 북미도 만만치 않아요.
    너무 단순 비교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보신게 다는 아니니까요.
    그냥 모 제과점을 갔는데 더러웠다 이러시면 되는거에요.
    제가 사는 동네에 The Whole Foods Market이 있는데 (아시죠? 비싸고 유기농 주로 많이 파는 체인 수퍼마켓) 거기 음식 진열해 놓고 그 자리에서 무게별로 파는 코너에서도 파리 막 날라 다니고 음식에 앉고 난리더군요. 그 후론 거기서 파는 음식 안 사 먹어요. 항의도 했었는데, 그래? 미안하다, 조심할게, 그리고 끝이에요.

  • 72. 독점이 문제
    '12.10.14 2:58 AM (137.205.xxx.198)

    파&바&& 가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니
    회사가 그런관리에 신경 쓰겠어요?
    어차피 빵집은 거기말고는 살곳이 없는데.

  • 73. 뉴욕처럼
    '12.10.14 3:09 AM (137.205.xxx.198)

    어디는 그렇고
    어디는 그렇다 하기가 좀 그래요.
    우리도 다양하면 맘에 드는곳에 가서 사면 되는데.
    강남 신** 지하나 가야 괜찮은 빵 살 수 있고.
    뭐야.......

  • 74. 아...
    '12.10.14 5:29 AM (66.108.xxx.88)

    더러운거 얘기나오니까...미국애들 잘 안씻어요 ㅠㅠㅠㅠ 도로워 니네 ㅠㅠㅠㅠ

  • 75. 유럽14년
    '12.10.14 8:26 AM (92.51.xxx.162)

    어디서 하셨는지...유럽 여러 곳 살아본 결론..빵 개별 포장 된거 별로 없음 ..길거리에 스툴에 올려 놓고 파는 것도 많음. 물론 울 나라 빵집들도 그렇지만 외국이 울 나라 보다 더 위생적이라는 것은 네~버 에-~버 찬성 못함. 살아 본 나라..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여행차 지나쳐 본 나라..대부분의 유럽...먹는거 한 접시에 먹는 울 나라 음식 문화만 빼면 한국이 어느 나라 보다 더 위생적임

  • 76. 별로....
    '12.10.14 8:59 AM (116.123.xxx.124)

    영국 가면 베이커리도 아니고, 걍 동네 세인스버리 같은데서도
    바게트 걍 포장도 안 해놓고 막 쌓아놓고 꽂아놓고 팔아요.

    게다가 빵집이라는 특색상 갓 나온 빵을 어떻게 포장해놔요.
    장사 잘 되고 물건 회전 잘 되는 빵집일 수록 바로바로 개별 포장은 불가능.

  • 77. 플럼스카페
    '12.10.14 9:13 AM (122.32.xxx.11)

    전 외국 빵집은 못 가봐서 비교는 불가하지만,
    원글님 말씀은 수긍이 가요. 외국도 그래~ 라고들 하시니 그럼 거기도 같은 맥락인데요,
    솔직히 집에서도 빵 그렇게 보관 안 하는데 매장에 주욱 놓여진 거 보면 저도 좀 한켠으론 찜찜했어요.

  • 78. emily29
    '12.10.14 9:45 AM (119.67.xxx.225)

    저도 어디 계시다왔는지 궁금해지넹; 전 런던서 살다 왔ㄴㄴ데 거기도 빵 포장 안해놓고 팝니다. 글고 한국사람들은 다 동의하는 부분인데 영국사람들 위생관념 우리하고 비교하면 정말 한심한 수준이다 였거든요. 우리가 너무 깔끔떠는 건지 걔들이 지저분한 건지 어느쪽이 맞는ㄱㄴ지 모르겠다 그런얘기 하고 그랬는데..

  • 79. --
    '12.10.14 10:46 AM (218.186.xxx.248)

    외국 어디 살다 오셨는지 저도 궁금... 저는 독일 살다 지금 싱가폴 살고 있는데
    싱가폴 빵집은 울나라랑 똑같이 늘어놓고 팔아요.
    물론 위생등급 a표시. (이 나라는 아무리 작은 푸드코트 가게도 위생 점검하고 등급을 가게에 딱 붙여 놓음)
    독일은 반반인 것 같아요. 가게주인 취향에 따라 늘어놓고 팔기도 하고 케이스에 있기도 하더군요.

  • 80.
    '12.10.14 10:59 AM (211.36.xxx.244)

    저는 외국나가서 살아본적없는데도 브랜드빵집 빵들 사면서 찜찜해요 ㅠㅠ
    사람들 왜이리 재채기를 많이하는지
    먹고싶은빵앞에서 돌아선적많아요

  • 81.
    '12.10.14 11:24 AM (65.51.xxx.109)

    사실 뭐 외국이라도 안 그런 빵집도 많고 한데, 거기도 위생관념 나쁘고 한국도 나쁜거 맞죠 뭐. 필름지라도 붙여놓으면 좀 낫던데 선반에. 사실 저는 길거리 음식에도 뚜껑 좀 붙여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ㅜㅜ 엄청 더럽잖아요 진짜. 외국도 길거리 음식은 그렇다지만

  • 82.
    '12.10.14 11:25 AM (65.51.xxx.109)

    근데 위에 한국 빵 맛없다고 하는 분은 대체 어디서 사시는지, 프랑스랑 일본 제외하면 한국 빵보다 맛있는 집 잘 없어요.

  • 83. ...
    '12.10.14 12:43 PM (211.246.xxx.242)

    외국나가보면 한국인은 다 결벽증환자수준이에요 근데 무슨 외국이 깨끗하대ㅋㅋㅋㅋㅋ진짜 교포티 와방낸다

  • 84. ...
    '12.10.14 12:47 PM (211.246.xxx.242)

    그리고 이글은 오히려 해외생활해본 사람들이 보면 실소할글이네요

  • 85. 원글님 글 읽고
    '12.10.14 2:02 PM (114.207.xxx.127)

    오늘 낮에 **바게트 가서 케찹발린 소세지 빵을 집는데 날파리들이
    적어도 열댓마리는 날아올라서
    더러워도 이렇게 더러울 수 있냐며 집게 놓고 나왔습니다.
    틀린 말 없어요.
    포장되어나오는 샌드위치도 사려다가 그 날파리들 보구선 입맛 떨어져서
    당분간 안갈듯요.

  • 86.
    '12.10.14 2:41 PM (223.62.xxx.40)

    댓글들이 열폭이 많구만.
    없는 사실 말한 것도 아니구만.
    이러니 그놈의 빵집들이 정신을 못차리지.
    소비자를 봉으로 알고 위생개념 말아드신 빵집들을
    갑으로 인정하는 댓글들이라니 원.

  • 87. ..
    '12.10.14 3:08 PM (147.46.xxx.47)

    원글님도 제목땜에 고민하신부분이 댓글에 씌여있어요.
    제목하나로 너무 곤란함을 겪으시는거같아 안타깝네요.

  • 88. 모란
    '12.10.14 3:39 PM (175.198.xxx.80)

    저도 그런 생각 한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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