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갈 계획으로 남편이랑 모으는 저금통이 몇개있는데 제법 꽉찼어요.
며칠있음 결혼2주년인데 남편이랑 외식하거나 선물이런거 주고받느니 결식아동이나 어디 좋은데 쓰자고 의견모았는데
82님들 괜찮은곳 알려주세여...해외아이들도 맘아프지만 ㅜㅜ 국내후원하고 싶구요..후원하면서 보람느껴서 계속할수있도록 피드백을 주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남편이 유니세프에 정기후원도 오래했구 저두 처녀시절 월드비젼 후원했었는데 돈이 어디 어떻게 쓰이는지 누가 도움받았는지 알수도 없구 가끔오는 소식지 받아봐두 계속 후원할 원동력이 안생겨서요 큰단체 아니어두 괜찮구요 많은분들이 그렇겠지만 봉사하고 싶어도 마땅히 아는곳없구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못하고 있어요. 후원과 봉사 같이 할수 있는 곳이면 더더욱 좋을것같애요.간만에 분들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좋은마음으로 여쭙는거니까 제가 혹시 말실수 한거 있더라도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