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점점 사람들 말을 경청하기 힘들어지는 걸 느껴요.
상대방이 말을 천천히 혹은 서두를 길게 말하면 속으로 막 답답해서 숨막힐 정도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인터넷으로 필요한 정보만 서치해서 보는게 습관이 되서 그런가 싶어요~
그리고 남에 입에서 나오는 말 듣는것 보다 내 눈으로 글 읽는게 더 빠르다보니 참을성도 부족해지고..
인터넷 중독이 된 듯 하루에 두시간이상은 꼭 보는데 그 폐해일까요?
다른 분들은 그런거 못느끼시나요?나이들수록 점점 사람들 말을 경청하기 힘들어지는 걸 느껴요.
상대방이 말을 천천히 혹은 서두를 길게 말하면 속으로 막 답답해서 숨막힐 정도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인터넷으로 필요한 정보만 서치해서 보는게 습관이 되서 그런가 싶어요~
그리고 남에 입에서 나오는 말 듣는것 보다 내 눈으로 글 읽는게 더 빠르다보니 참을성도 부족해지고..
인터넷 중독이 된 듯 하루에 두시간이상은 꼭 보는데 그 폐해일까요?
다른 분들은 그런거 못느끼시나요?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새 정보가 계속해서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이를 빠르게 보는 게 버릇되다보니
책 읽는 게 힘들어졌어요. 줄이고 싶어도 인터넷 안되는 곳엘 가야 통제가 될 듯하고..
스마트폰 쓰면 더 심해질거 같아서 아직 안쓰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열심히 쓰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데 대화중에도 들여다보고 있어요.
아니, 스마트폰 이용하고 있는데 내가 말을 시키는 꼴인가?;;
여튼 이야기를 하면 건성건성 듣고요. 집중 안하고 들으니 당연히 기억을 못하죠.
이런 상태가 오래 가면 그 사람과는 관계가 단절될 수밖에 없습니다;
전 채널돌리고 싶어져요. 현실에선 리모컨이 없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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