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중에도 계속 아내 손을 자기도 모르게 잡고 있어요.
하루 24시간 붙어다닌데요.......자기 친구 만날때나 와이프 친구 만날때 꼭 같이 나가려고 해서
와이프가 숨막혀 죽겠데요.
결혼한지 10년.
여행 다녀오겠다고 하니, 코웃음을 치면서 그렇게 가고 싶거든 여행계획서를
글자크기 12폰트에, A4 한장 분량으로 써오라네요??!!
쓰레기 버리러 나가니까 왜 혼자나가냐고 펄쩍 뛰더니, 나가자마자 베란다로 나가서 바로 확인 안 올라오니까
계속 전화해요. 1분에 한번씩...
안 받으니까 받을때까지 계속 하는데 정말 미저리 보는거 같아요.
미친놈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