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이리 유쾌할까요!
요즘 답답했었는데 오랫만에 많이 웃었네요.
처음 20분은 한겨레 기자가 정수장학회 얘기하는데 쫌 졸립니다.
정말 유쾌하죠..^^ '배신의 아이콘' 을 외칠때 총수 넘 귀여워요 ㅋㅋ
요즘계속 재밌지 않나요? 김총수 없던 2회 빼곤..
전 요즘 이철희소장님 완소~~~목소리도 좋게 느껴진다는.
첨에 나왔을때 김총수말끝 받아 반박해서 저노무 ㅅㅋ 뭐야~~? 했던게 완전 미안해진다는..
저도 이철희 소장님 처음 나왔을때 좀 안좋았어요 ㅋㅋ
그런데 요새 티비에 자주 나오시는것 보면 흐~뭇해요.^^
솔직히 저는 김어준총수 웃겨주니까 봐요..정치쪽은 사실 잘 모르구요..너무 좋아요...사랑스런 남자~~
귀여워요~ㅋㅋㅋ
예전엔 어땠는지 주목을 안 해서 모르겠지만
(황우석 논란이 있었나본데 그 문젠 저와 달랐나봐요.제가 가톨릭신자이기도 해서 생명윤리에 관한 나름의 기준이 뚜렸했기에.. )
요즘 벌어지는 이슈에 대한 김어준의 생각이 늘 저와 많이 비슷해서 좋아해요 ㅋ
송호창 변호사에 대한 의견도 역시 마찬가지였군요.
아무래도 김어준은 저와 같은 과인가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