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본남자가 집안사정을 고백을 했는데요..

고민 조회수 : 25,346
작성일 : 2012-10-12 23:28:37
남자가 저보다 학벌,직업 다 좋거든요
사람도 괜찮은거 같고요
부모님 두분은 시골에서 농사지으시고요..
한달째 만나고 있는데 어제 갑자기 할말이 있다며..
형제가 둘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동생이 자폐라서 지체장애3급이라네요

이거.. 심각한 문제일까요??
IP : 117.111.xxx.15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2 11:30 PM (110.8.xxx.150)

    님이 시부모님 돌아가신 이후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죠.

  • 2. ..
    '12.10.12 11:30 PM (118.32.xxx.3)

    휴...
    남자분이 아무래도 차후 자폐동생을 맡아야 된다는 이야기겠죠?

  • 3. 고민
    '12.10.12 11:32 PM (117.111.xxx.154)

    자폐면 혹시 가족력도 있을까요?

  • 4. 허바나ㄴ
    '12.10.12 11:35 PM (115.92.xxx.174)

    자폐면.. 유전될수도.

  • 5. 잔잔한4월에
    '12.10.12 11:42 PM (112.187.xxx.14)

    정신병, 유전병력이 있는 사람과는 결혼하지 않는겁니다.

  • 6. ..
    '12.10.12 11:44 PM (1.241.xxx.27)

    자폐는 유전되는건 아닌데요. 그리고 정신병력하고도 틀리죠. 하지만 향후 동생 보호는 형이 하셔야 할거에요. 요양소 같은데 넣는 방법도 있는데.. 그래도 달달이 십만원에서 조금 더 큰돈을 보내셔야 할거에요.
    장애가 어느정도일까요. 3급이면 경미해보이는데..

  • 7. 그쵸??????
    '12.10.12 11:44 PM (119.18.xxx.141)

    뜨아했네요 자폐 유전 아니에요

  • 8. 당신의햇님
    '12.10.12 11:46 PM (175.194.xxx.93)

    잔잔한4월에
    잘모르시면 입다무세요
    자폐 정신병도 유전병도 아닙니다

  • 9. ...
    '12.10.12 11:46 PM (211.199.xxx.116)

    자폐나 정신병이나 딱 유전의법칙에 성립은 안되요..근데 제친구가 의사 남편과 결혼했는데 아이가 자폐인데 남편쪽에 가족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유전이다라고 단정 지을 수 없으나 있는집에 또 나오는거 보면 아예 아니다 라고도 말하기 어려운...

  • 10. 이상하게
    '12.10.12 11:49 PM (61.85.xxx.116)

    이상하게 대대로 나오더라구요

    제 남편도 유전으로 불임이네요

  • 11. .......
    '12.10.12 11:50 PM (216.40.xxx.106)

    가족력 존재해요.없다고 단정지을수 없던데요. 부양문제도 그렇고 나중에 자녀출산때 생각해서 털어놓은거죠..

  • 12. .......
    '12.10.12 11:54 PM (216.40.xxx.106)

    그리고 결혼후 살다보면.. 힘들일도 많을건데.. 집안에 정신적으로 어려운 가족있으면 여자들만 고생이죠. 뒷치다꺼리.. 나중에 애 태어나고 나면 더 힘들고요.

  • 13. ...
    '12.10.12 11:57 PM (175.117.xxx.210)

    어쨌거나 부모님 돌아가시면 동생이니 책임지는 분위기로 가지 않을까요..
    유전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혹시나 유전인자가 있을수도 있구요....

  • 14. ㅇㅌ
    '12.10.13 12:11 AM (1.224.xxx.77)

    전 자폐랑. 상관. 없는. 환경 에. 살고. 있지만....흠. 저는. 남자분이. 아주. 많이. 괜찮다면... 시부모님. 인품이. 아주. 좋으시다면. 만 나볼것. 같아요.. 요즘. 그래도. 수명 연장 돼서. 시부모님이. 돌보실테고. 나중 에는. 위탁. 기관에. 부탁하면. 되지. 않을까요 ? 단. 재산이. 있는 집이라면요...

  • 15. 가족력
    '12.10.13 12:18 AM (110.70.xxx.220)

    이 있다는 게 유전인가요.
    그럼 암 있는 집안과도 결혼하면 안되겠네요 -_-
    그리고 어의,,,는 임금만 가지고 있습니다 -_-

  • 16. 궁금..
    '12.10.13 12:28 AM (210.216.xxx.190)

    자폐 가족력이 있는데서 자폐아가 태어날수도 있고, 멀쩡한 가계도에서도 자폐아가 태어날수 있는거 아닌가요?

    복불복.. 랜덤인거 같던데..

  • 17.
    '12.10.13 12:28 AM (115.92.xxx.174)

    암도 유전은 맞아요.
    나이들면 나타나죠.
    하지만 누구나 암유전자를 갖고있다는 사실.
    거의 다 암으로 죽잖아요. 오래살면.

  • 18. ...
    '12.10.13 12:42 AM (122.36.xxx.75)

    시부모님 인격은 결혼해봐야압니다...

  • 19. ....
    '12.10.13 1:00 AM (211.246.xxx.240)

    정신병은 치료약이라도 있고 증상이 호전되기라도ㅠ하지 자폐는.약도 없고 선천적.랜덤이긴하나.그 랜덤 확률이.더 잘 걸리는.집이.있는건 분명.

  • 20. ..
    '12.10.13 1:01 AM (118.223.xxx.75)

    자폐가 유전은 아니예요..
    최근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지요. 어른들세대보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떤이유는 있겠지요..

    어른들세댄 그게 자폐인줄도 몰랐겠지만,
    지금처럼 많지는 않을꺼란 생각이 들어요..
    전혀 가족력 없는 집안의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쌍둥이를 낳았는데 한아이는 자폐고, 한아이는 아무 이상 없는경우도 있구요.

    아마 지금 세대를 살아가는 사람한테
    환경이든 먹거리든.. 무엇이건간에 문제가 있나봐요.. 몸에
    그러니.. 아무 이상 없는 남, 여가 만나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자폐성 아이가 태어나니까요..

    그리고 댓글 쉽게 쓰지마세요.
    그부모, 그 가족의 고통과 아픔을 알기나 하면서.. 쓰나요?
    내손주가 주변의 친척아이가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가 자폐일수도 있어요..


    자폐 3급이면 심한건아니지만
    행동이나 언어 지적능력이
    일반인과 함께있을때
    뭔가 다르다는건 ... 금새알아요

    정상적인 일반인과같은 회사업무등은 힘들어요
    간단한업무는할수있으나
    어른이되어도
    다른사람의 도움이 필요한순간들이 많아요

    그래서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 가족중누가 돌봐야할꺼예요
    교육과 훈련만으로
    완치되다고 할수없어요

    지금보다 나아질순있어도요
    그리고 자폐 3급은 어떤 시설에 들어가서 살기엔 아닌것 같아요..
    주변의 작은 도움만 있으면.. 세상 살아가는데 문제는 없어요.

    그래서 어쩜 가족들의 손길이 더 많이 갈수도 있겠지요.

  • 21. ...
    '12.10.13 1:12 AM (175.192.xxx.57)

    네 심각한 문제입니다 정말 사랑해서 눈에 뭐가 씌인 상태도 아니고 그냥 인연은 여기까지인걸로 하세요

  • 22. 이런
    '12.10.13 1:21 AM (122.34.xxx.141)

    정말..발달책은 읽어보시고 전문의 지식은 있으신건지...

    자폐 유전아니구요..문제된다면 돌봐줌의 문제가 되겠지요..그렇지만 요양기관이 있을테구요,사랑이 바탕이 된다면,본인이 알아서 하실문제구요..

    치매나 암도 유전인자가 있다고는 알려져 있죠..

    자폐는 아직 학계에서도 원인 찾지 못해서,자폐도 발달장애나,정신지체1,2,3 으로 분류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좀 알고 글올리세요.


    절대 가족력 아닙니다..

    그렇게 의문이시면 내일 소아정신과에 전화하시던지 인터넷에 검색하심 바로 나와요 ㅠㅠ

  • 23. ...
    '12.10.13 2:02 AM (122.40.xxx.65)

    자폐가 유전인지 아닌지는 의견들이 분분하셔서 전 잘 모르겠고...
    이 병명 말고, 다른 집안식구중 유전병 있나 알아보셔요.
    저희 외숙모가 친정쪽 유전병 걸린걸로 나와서, 집안이 쑥대밭 되버렸어요.
    당장 애들도 유전자 검사해봐야 한다고 하고, 외숙모 동생도 병이 발병해서, 이혼당하고 ㅠㅠ

  • 24. 자폐는
    '12.10.13 3:09 AM (182.209.xxx.132)

    유전 아니에요. 정신분열, 우울증 이런건 가족력 있는거 맞구요. 자폐는 다릅니다.
    조금 알고 큰소리 내거나 욱하지 마세요.

  • 25. ,,,
    '12.10.13 4:25 AM (68.197.xxx.20)

    자페가 유전이다 아니다는 아직 밝혀진게 아니지만... 원인불명이니까요, 하지만 자페아가 나온집에 또 자폐아가 나오는건 현실이지요. 원글님이 목매는 결혼 아니라면 힘든결혼 같네요. 시동생 시부모님 사후에 돌봐야 하고, 혹시 2세때도 걱정을 해봐야 하니까요

  • 26. ㅡㅡ
    '12.10.13 7:51 AM (125.133.xxx.197)

    그 남자 괜찮은 사람이네요. 결혼하기 전에 고백하다니요.
    보통 그런거 속이고 결혼하는 사람 태반이죠.
    그리고 요즘은 수명이 길어서 시골 부모님들 오래 사시면 부모가 돌보겠죠.
    각 가정마다 걱정 한꺼리 없는 집안 없어요.
    자폐 아니면 알코홀릭, 아니면 망나니 한명씩은 꼭 있더라구요.
    아니면 자신의 아이가 자폐가 될 수도 있고.
    사는게 항상 녹녹한 것만은 아니고 어떻든 힘든 부분도 끌어 안고 살아야 되는데
    남편감이 좋다면 생각해 볼 수도 있잖아요.

  • 27. 벌써마흔
    '12.10.13 8:38 AM (1.246.xxx.27)

    아마도 후에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자기가 책임져야한다는 말씀 아닐까싶어요....

  • 28. 자폐 유전 아닙니다.!
    '12.10.13 10:15 AM (183.101.xxx.6)

    아는 분, 임신 말기 임신 중독증으로 아기 낳다 자폐아 된 경우 있더군요. 일가 친척 사돈 팔촌 아무도 그런 사례가 없었는데 말이죠.

  • 29. 무식한 님들
    '12.10.13 10:51 AM (124.62.xxx.7)

    자폐는 유전 아닙니다
    그리고 자폐에 지체장애3급 라고 했는데 지체장애가 아니라 정신지체3급이겠지요.
    다시 확인해보세요.
    밥달라고소리지르고 폭령석 발현되면 맞는다고요?
    뭘 모르는 소리에요.
    물론그러는 사람도 있기는 하겠지요. 비장애인들 중에서도 그러는 사람 있으니까 ㅋㅋㅋ
    어설픈 지식으로 다른 사람들 혼동하게하지마시고 모르면 가마니 쓰세요!

  • 30. 회사사람
    '12.10.13 10:51 AM (119.56.xxx.175)

    전에 회사사람도 동생이 자폐아인데 결혼했어요. 여동생도 있구.
    선택은 본인이.

  • 31. 귀염둥아
    '12.10.13 11:09 AM (14.56.xxx.130)

    선 보고 나서 그런 말을 하는 남자 심정이 안스럽네요 그냥 ...제 동생이라면 가시밭길 같이 가라 못하겠네요

  • 32. 특수교육전공자
    '12.10.13 11:15 AM (112.168.xxx.146)

    자~ 그만들 싸우시고 제가 정의를 내려 드리겠습니다.

    정신분열증, 우울증 등 정신과 관련 병명은 유전 맞습니다.

    장애로 불리되는 정신지체, 자폐는 유전 아닙니다.

    -> 장애아로 진단되어 정신과 치료 받는거 아니기에
    이런 장애는 정신과 진료와 아무런 관련이 없고, 유전도 아닙니다.

    다만 제가 다년간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으로는...
    자폐있는 가정에 또 자폐아가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현재 연구 결과로는 자폐의 원인이 100% 나온게 아니므로 확신을
    가지고 말씀 드릴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연구자가
    아니라서 도장 찍고 땅!땅!땅! 결론을 내릴수는 없지만 아이들을
    가르친 제 경험으로는 간혹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 33. ..
    '12.10.13 11:48 AM (112.186.xxx.123)

    유전이든 아니든 너무 찝찝해요
    그리고..윗분 말처럼 나중 부모님 돌아 가시면 우리가 그애 책임 져야 된다는 뜻일 겁니다.
    님보다 학벌 직업 다 좋은데 왜 선을 보고 그러겠어요
    여자들 똑똑해서 그 남자 학벌 직업 좋아도 그 사실 알고 결혼 안해줘서 그러는 걸꺼에요

  • 34. ...
    '12.10.13 12:53 PM (61.79.xxx.108)

    사랑해서 같이 감당하겠다..는 거 아니면 하지 마세요. 어차피 선 봐서 결혼하는 건 조건 보고 판단하는거고. 별로 안 좋은 조건이네요.

  • 35. ..
    '12.10.13 1:03 PM (49.50.xxx.237)

    유전은 아니고 원인을 알수없는 염색체의 돌연변이.
    제 주변엔 부모님이 아주 똑똑한 사람중에 많이 봤어요.
    아빠가 변호사(두분다 y대출신)
    아빠 임업쪽으로 박사(s대)
    엄마(예전k 여고)
    하여간 대부분다 인텔리부모 였다는거,

  • 36. ㄹㄹㄹㄹㄹㄹ
    '12.10.13 1:14 PM (1.240.xxx.134)

    유전이고 아니고간에...

    결혼안한 여자분들..남자집 가족력좀 보세요..

    저는 모르고 결혼했는데..시어머니친정 죄다 간암으로 돌아갔어요.

    시어머니 친정엄마,이모들,이모자식들,시어머니친정오빠,본인...

    휴...이런거 미리 알림 누가 결혼하나요..

    암 유전력커요...자폐는 잘 모르지만...어쨌든 집안병력 꼭 살피세요,,,,

  • 37. 자폐가
    '12.10.13 1:25 PM (222.239.xxx.139)

    유전은 아닙니다. 자폐아를 둔 가정을 두번 죽이는 일입니다.
    제가 아는 분도 엘리트 집안인데 큰 아이가 자폐아라서 둘째/셋째는 못낳다가 늦게 낳았는데
    다 멀쩡합니다.

  • 38. 허허
    '12.10.13 2:56 PM (211.204.xxx.170)

    윗분 주장 어이없네요. 그거 아닙니다. 양육자의 방치라..

  • 39. ..
    '12.10.13 3:18 PM (218.186.xxx.244) - 삭제된댓글

    유전도 아니고 원인도 없고 치유법도 없다고 특수교육하시는 분께 들었어요.
    그런데 공통적인 특징이 엘리트 집안에서 많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고 했고요.
    그리고 양육법 이야기 하시는 윗분.. 그건 정말 아닙니다.

  • 40. ....
    '12.10.13 3:33 PM (116.123.xxx.30)

    몇몇 자폐아 가족의 비수를 찌르는 댓글이 보이네요.
    인간이란 그럴수도 있으니까 대응하고 싶지는 않고
    다만 잘못된 인식이 사실인양 알려지는 것은 막고 싶네요.
    자폐는 유전병도 정신병도 아니고 양육의 문제는 더더욱 아닙니다.
    예전에 애착장애니 후천적 자폐니 하는 진단명이 있었으나
    이제는 아무도 그런 진단을 내리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특수교육에 20년 가까이 몸담고 있는 교사인데
    형제가 모두 자폐인 경우를 딱 한 경우 보았어요.
    원인을 알수 없는 어떤 이유로 자폐아가 태어나는 것 같고
    특별히 취약한 집이 있을수는 있지만 절대로 유전이라 말할 수 없어요.

  • 41. 경험자
    '12.10.13 4:12 PM (211.255.xxx.198)

    님이 결혼 하시면 모른척 할수는 없지요...

    같이 책임져야 합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고 감당 하실수 있으면 하세요..

    누군가는 감당하게 된답니다...

  • 42. 주는데로
    '12.10.13 4:23 PM (211.247.xxx.94)

    위에 간암 말씀하신분 뭘 알고나 하세요..
    간암은 유전이 아니라 전염병 입니다. b형 간염으로 인한 전염병..

  • 43. 함께...
    '12.10.13 5:24 PM (39.113.xxx.149)

    사람사는 세상입니다
    사랑하는 분과 함께 해결 하세요..
    사랑이 거짓사랑인지 작은진 몰라도 여기서 헤매시지 마세요.

    주위 비슷한 분 있는데.. 아주 잘 합디다

  • 44. ok
    '12.10.13 5:36 PM (221.148.xxx.227)

    사랑은 모든걸 덮을수있죠
    잘 생각해보세요.
    그사람의 모든걸 떠안을 자신이 없다면 관두는게 맞고요
    형제라고해서 꼭 노후에 책임질 필요는 없어요. 시설도 찾아보면 있을겁니다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누가 가타부타 뭐라할수없는 문제같아요. 사랑의 양많큼 원글님이 결정하는겁니다.

  • 45. ...
    '12.10.13 7:56 PM (59.13.xxx.68)

    남자분은 고민을 많이 하고 말씀을 드린겁니다.

    더 나아가야 할 지..
    이 정도에서 멈춰야 할 지..

    본인이 결정하셔야 할 문제예요.

  • 46. 정상인
    '12.10.13 8:14 PM (124.111.xxx.75) - 삭제된댓글

    음.... 암, 백혈병, 당뇨, 색맹, 꼽추,
    알콜중독, 작은키, 나쁜머리, 성격, 시월드,
    ...
    이거 다 어째요...

  • 47. ..
    '12.10.13 8:19 PM (1.240.xxx.148)

    주변에 장애인이나 환자 기타 등등이 있으면 살면서 신경쓰이는건 사실입니다
    특별히 도와주지 않아도 심적으로 부담스럽고요
    평생 보듬고 살아야해요 약간의 희생정신이 필요하지 않을듯싶네요

  • 48. 가족력 무시할수 없습니다
    '12.10.13 8:32 PM (182.208.xxx.161)

    내 형제자매세대 없어도 그다음세대 나옵니다.. 조심할수 있다면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재수없어어서 그 유전자를 이어 받았습니다............................
    집구석에 그런 조상들이 있슴,, 그대에 안나와도,, 다음세대에 나옵니다.
    불임과 암등 성격 다 유전인자가 있습니다.. 아니다 할수 없습니다.

  • 49. 가족력 무시할수 없습니다
    '12.10.13 8:42 PM (182.208.xxx.161)

    그런 병들 없는 곳을 골라서 가세요.. 집구석에 내 가족한데,재수없어서, 내자식한테 나옴.. 걱정은 평생을 갑니다.
    집에 그런 걱정거리 있슴.. 그부모는 평생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아니다 싶다는 분들은 그런 것을 경험하지 못해서 하는 참!! 애기하지 말아라~ 하고 싶군요.
    얼마나 과학이 발달했다고.. 지금 나와있는 학설이 정답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어느댓글에 입찬소리하는 것들이 많은데 니들이 아는 것이 정답이 아닐수 있다고요.. 얼마나 세상을 알고, 얼마나 인생에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책에 정답이 없는 경우가 세상에 얼마나 많이 존재하는지 알고나 하는 소리인지~ 한심하네요.

  • 50. 987654321
    '12.10.13 9:29 PM (182.172.xxx.113)

    우울증 가족력 가지고 있는 1인 입니다.
    저 한테는 아직 조울증에 관한 특별한 징후는 보이지 않고요.

    다만, 댓글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진짜 후진국이구나 하고 느낍니다.
    장애인을 향한 시선이 정말 후지네요.
    물론 전혀 다른 경우겠지만 교통사고 한번이면 여러분도 장애인이 될 수 있습니다. 차별하지 마세요.

  • 51. 아줌마
    '12.10.13 9:40 PM (220.85.xxx.242)

    수많은 댓글중에 기억에 남는 글이 딱 하나 있네요.. 그 동생을 님이 껴안아야 부부사이가 원활할 수 있다는 거요. 제 동생이라면 결혼 하지말라 하겠어요. 절대 헤어지라고. 남을 마음으로 껴안고 사랑한다는 것, 노력으로 되는일이 아닙니다.. 그건.. 그런데 그걸 조건으로 결혼을 해요?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52. ..
    '12.10.13 10:14 PM (59.16.xxx.12)

    자폐, 유전 아닙니다.

  • 53. 넘 무식하다
    '12.10.13 10:38 PM (121.155.xxx.195)

    생긴,,오타

  • 54. 아름드리어깨
    '12.10.13 10:44 PM (222.235.xxx.34)

    연애결혼이면 몰라도 중매결혼인데 더 생각할 필요 있나요? 저도 장애는 아니지만 난치병 있는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 55. ..
    '12.10.13 10:44 PM (180.228.xxx.117)

    자폐...
    다 큰 청년니 전철 안에서 소리 꽥 꽥 지르고 이리 저리 뛰어 다니고..
    이게 자폐증이예요.
    위키피디아를 검색해보니 유전적 요소가 강하다고 나와 있는데요.

    Autism has a strong genetic basis..

  • 56. 안다이
    '12.10.13 11:32 PM (112.153.xxx.24)

    자폐가 가족의 방치 ...때문이라고요???

    말 좀 가려하세요 뭘 모르면 아무거나 내키는대로 쓰지마시구요..

    입초사가 얼마나 무서운지 손주라도 자폐가 있으면 그때나 아시려나???

    자폐 스펙트럼이라는말이 있을 정도로 범위가 넓어요.자폐는...

  • 57. 루비
    '12.10.13 11:39 PM (112.153.xxx.24)

    http://kin.naver.com/knowhow/detail.nhn?d1id=5&dirId=5&docId=181243&qb=7J6Q7Y...

    자폐스펙트럼장애 ..참고하세요..

  • 58. ..
    '12.10.14 8:20 AM (49.50.xxx.237)

    저위에 전철안에서 꽥꽥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는 상태는 아주 심한 1급 이구요.
    3급은 그냥 조용합니다. 너무조용해서 이상하지요.
    시키지않은 말은 안합니다. 그런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장애등록하면 보조금도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077 여수 돌산 갓김치 주문해서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2 질문이요 2012/11/24 2,307
182076 무 장 공 비 6 한마디 2012/11/24 2,166
182075 역류성 식도염 약을 먹고 있는데..오래 가네요. 9 고질병..... 2012/11/24 17,073
182074 티비조선 이간질 시작이네요 6 정권교체 2012/11/24 1,296
182073 마늘쉽게까는 방법 동영상이에요..^^ 4 당신의햇님 2012/11/24 1,686
182072 샤토리얼리스트 사이트에서 4 2012/11/24 1,479
182071 제 증상과 같은 신경통(?) 가지고 계신분 계신가요? 5 신경통 2012/11/24 3,336
182070 화가랑 그림제목 알고싶어요 11 궁금이 2012/11/24 1,770
182069 안철수 지지단체 문재인 지지않한다고 23 aa 2012/11/24 2,921
182068 '로스쿨 검사' 긴급체포…' 서울구치소 수감 8 ... 2012/11/24 3,028
182067 박근혜가 5개 국어를 한다고? 17 ... 2012/11/24 2,909
182066 무한도전 - 못친소 페스티벌 배꼽빠집니다. 27 무한도전 2012/11/24 9,388
182065 백김치에 톡쏘는맛 내려면? 17 백김치 2012/11/24 4,548
182064 [우리집자랑] 우리집주방자랑. 8 .. 2012/11/24 3,153
182063 토론실력대로 하면요,,유시민,전원책 이런사람들이 스타정치인 이어.. 11 양서씨부인 2012/11/24 1,583
182062 컴퓨터에 자꾸 바이러스치료 하라는게 떠서 속상합니다. 2 왕 짜증 2012/11/24 852
182061 잡채해서 가져가려면 보관을 어떻게 하나요? 5 장래희망 장.. 2012/11/24 1,722
182060 삼계탕 끓이는데요...찹쌀대신 그냥 쌀 넣어도되나요? 4 삼계탕 2012/11/24 13,635
182059 시아버님이 병원입원중 큰집으로 집명의.. 11 참.. 2012/11/24 3,179
182058 아이패드 2 사진 2012/11/24 1,106
182057 꼭 이겨야 하는데 선거 2012/11/24 547
182056 김장하고 남은 남은김치속이요 7 냉동해도되런.. 2012/11/24 2,959
182055 식습관 글 보고 6 rolrol.. 2012/11/24 2,131
182054 마지막 총알, ‘11대 대통령'을 죽였을까? 1 샬랄라 2012/11/24 854
182053 안철수를 키워준 7 사랑 2012/11/24 1,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