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알바 (조언부탁합니다)

//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2-10-12 23:26:24

동갑으로 알고 지내는 사람(A라고 하겠슴니다)을 통해서 알게 된 식당에서 며칠전에 한 3일만 일해달라고해서

 

일을 했습니다(식당주인도 동갑) 모두 나이 같아서 더 가까워질수있었습니다

 

A라는 사람이 바로 옆 식당에 알바를 미리 하고 있었고 전 바로 옆 식당에 알바를 가게된거죠

 

A 한테 전화를 햇어요 바로 옆 식당에 알바 한다고,,

 

근대오늘,  A가 식당 주인하고 싸워서 그만두고 나오면서 제가 일하는 식당으로 왓더군요

 

내가 일하는 식당주인하고 A가 알바 몇번 한적도 있어요,,그래서 A가 식당주인하고 다퉛던 이야기하면서

식당주인여자 험담을 하고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제가 내일만 하면 일이 끝나는데 너가 와서 여기 일좀

해라,,나는 다른일이 있어서,,그랫더니 A가 그래,,알앗어,,하고 집에 갔는데

 

제가 일하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아무래도 제가 실수한거 같더라고요,,주인여자(동갑)한테 말을 할까말까 하던중에

마칠즈음 주인여자가 나한테 말을 하더군요,,A가 오늘 그만두고 바로 우리집으로 일하러오면 내가 꼭 A를 끌어들인

거처럼 생각할거 같다 아무래도 옆집식당주인여자하고 껄꺼럽다,,하길래

 

제가 안그래도 내가 찜찜해서 그리 생각하고 있었다,,내가A한테 전화해서 내일 내가 다시 나와야겠다

 

하고는 A한테 전화햇더니,,A가 흥분을 하면서 나더러  자기가 그만둔 식당주인하고는 끝낫는데 왜 그런거까지

걱정하냐,,걔(내가 일하는 식당주인)가 나더러 오지말라하고 너 오라고 하더냐,,

나:: 그런게 아니고,,너가 오면 어떻고 내가 오면 어떻겟냐,,단지 옆집 식당주인하고 좀 껄끄럽다 이거지

했더니A는 다시는 걔(내가 일하는 식당주인) 한테 다시는 자기 부르지 마라고 말하라네요

 

물론 제가 실수를 했는데,, 그게 그리 이해 못할건가요

 

 

 

 

IP : 59.19.xxx.1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바
    '12.10.12 11:37 PM (59.15.xxx.46)

    잘못 한것은 아닌데
    아마 그 분 A 라는 분이 꼭 일을 해서 돈을 버셔야 하나봐요
    잊어 버리세요
    그런데 제가 세상 살면서 한가지 느낀것은
    그냥 상대방이(특히 이렇게 윗 사람이 있는 곳에서 일 하는 경우) 먼저 말하게 하고
    말 하면 그냥 그대로 하는(특히 월급 받는 사람 입장) 것이 제일 무난한 세상 만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19 갤럭시 s-3 카메라가 안되는데 환불받아야겠죠? 2 블루 2012/10/13 995
165018 흙침대 상판만 사서 일반침대에 올려도 되나요? 4 추워요 2012/10/13 3,479
165017 불륜같은거 잘 아는 82선배님들 이 남자 무슨의도인지 좀 봐주세.. 37 SJ 2012/10/13 17,999
165016 모성애는 본능 부성애는 학습 ... 2012/10/13 1,408
165015 서울에 중딩 데리고 갈만한 곳 추천 좀 해주세요 7 보석비 2012/10/13 1,948
165014 유단뽀-이것은 신세계~~~(백화점 아니에요 ^^) 15 따사로이 2012/10/13 4,837
165013 호텔 많이 이용해보신분~~ 2 2012/10/13 1,538
165012 뉴스타파 29회 3 유채꽃 2012/10/13 943
165011 주상복합아파트는 택배를 집에서 못 받나요? 7 .. 2012/10/13 2,592
165010 스마트티비에 비디오테잎 볼수있나요 ~~~ 2012/10/13 1,259
165009 부산 사시는분들, 아파트값 많이 내려가는가요? 대구가 부산따라간.. 8 아파트 2012/10/13 3,520
165008 임세령씨가 베스트이길래 ㄴㅁ 2012/10/13 2,937
165007 혼전임신.. 결혼식 꼭 해야할까요???? 결혼식 없이도 행복하신.. 25 비만녀ㅠ_ㅠ.. 2012/10/13 14,011
165006 어제 슈스케4 보면서 느낀점들 정리 3 슈스케4 2012/10/13 2,452
165005 중학생 딸 여드름 안나게 하는 비법 알려주세요 6 하늘 2012/10/13 2,785
165004 8절 챠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파워포인트 작업을 하려면? 어렵다 2012/10/13 1,293
165003 운동화를 포기 못 하면 패션의 반 이상을 포기 한거죠? 6 포기못해 2012/10/13 3,615
165002 유아기때 배운 영어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4 영어 영어 2012/10/13 2,276
165001 야채를 회랑 새콤,매콤하게 맛있게 버무리려면 양념을 어떻게 하죠.. 6 냠냠 2012/10/13 1,497
165000 결식아동이나 도움필요한 아이들 후원하고싶어요.. 2 같이걷자~ 2012/10/13 1,141
164999 잠잘때-자는아이 옮기는거 몇살까지 가능할까요? 5 .. 2012/10/13 1,432
164998 꿈 이야기 그냥 2012/10/13 953
164997 꼭!!!) 미샤와 이니스프리중에서 35 궁금해요 2012/10/13 8,677
164996 원주시 살기가 어떤지요. 원주 주민님들 조언 좀 주세요. 8 강원도 2012/10/13 5,364
164995 아래 아버님글보고 따로 씁니다 3 몇달후면 1.. 2012/10/13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