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알바 (조언부탁합니다)

//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12-10-12 23:26:24

동갑으로 알고 지내는 사람(A라고 하겠슴니다)을 통해서 알게 된 식당에서 며칠전에 한 3일만 일해달라고해서

 

일을 했습니다(식당주인도 동갑) 모두 나이 같아서 더 가까워질수있었습니다

 

A라는 사람이 바로 옆 식당에 알바를 미리 하고 있었고 전 바로 옆 식당에 알바를 가게된거죠

 

A 한테 전화를 햇어요 바로 옆 식당에 알바 한다고,,

 

근대오늘,  A가 식당 주인하고 싸워서 그만두고 나오면서 제가 일하는 식당으로 왓더군요

 

내가 일하는 식당주인하고 A가 알바 몇번 한적도 있어요,,그래서 A가 식당주인하고 다퉛던 이야기하면서

식당주인여자 험담을 하고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제가 내일만 하면 일이 끝나는데 너가 와서 여기 일좀

해라,,나는 다른일이 있어서,,그랫더니 A가 그래,,알앗어,,하고 집에 갔는데

 

제가 일하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아무래도 제가 실수한거 같더라고요,,주인여자(동갑)한테 말을 할까말까 하던중에

마칠즈음 주인여자가 나한테 말을 하더군요,,A가 오늘 그만두고 바로 우리집으로 일하러오면 내가 꼭 A를 끌어들인

거처럼 생각할거 같다 아무래도 옆집식당주인여자하고 껄꺼럽다,,하길래

 

제가 안그래도 내가 찜찜해서 그리 생각하고 있었다,,내가A한테 전화해서 내일 내가 다시 나와야겠다

 

하고는 A한테 전화햇더니,,A가 흥분을 하면서 나더러  자기가 그만둔 식당주인하고는 끝낫는데 왜 그런거까지

걱정하냐,,걔(내가 일하는 식당주인)가 나더러 오지말라하고 너 오라고 하더냐,,

나:: 그런게 아니고,,너가 오면 어떻고 내가 오면 어떻겟냐,,단지 옆집 식당주인하고 좀 껄끄럽다 이거지

했더니A는 다시는 걔(내가 일하는 식당주인) 한테 다시는 자기 부르지 마라고 말하라네요

 

물론 제가 실수를 했는데,, 그게 그리 이해 못할건가요

 

 

 

 

IP : 59.19.xxx.1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바
    '12.10.12 11:37 PM (59.15.xxx.46)

    잘못 한것은 아닌데
    아마 그 분 A 라는 분이 꼭 일을 해서 돈을 버셔야 하나봐요
    잊어 버리세요
    그런데 제가 세상 살면서 한가지 느낀것은
    그냥 상대방이(특히 이렇게 윗 사람이 있는 곳에서 일 하는 경우) 먼저 말하게 하고
    말 하면 그냥 그대로 하는(특히 월급 받는 사람 입장) 것이 제일 무난한 세상 만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16 드라마의 제왕 1 .. 2012/11/14 862
176715 70, 80이 넘어서 사는 인생 두렵지 않으세요? 42 우울증 2012/11/14 8,477
176714 초4 아들 세수를 어떻게나 이상하게 하는지 7 ㅎㅎ 2012/11/14 935
176713 막스마라 면세점 기분나쁘네요 4 2012/11/14 4,470
176712 공방가구들은 나무들이 안 갈라지나요? 가구 사고파.. 2012/11/14 977
176711 코트 좀 봐주세요 9 bobby 2012/11/14 1,415
176710 전업주부 집 나가서 쉴만한곳 있을까요? 16 .... 2012/11/14 4,200
176709 피부에 관하여... ... 2012/11/14 493
176708 무쇠냄비에 녹이 슬었어요 배꽁지 2012/11/14 1,616
176707 전라도식 김장했어요.~ 19 지혜를모아 2012/11/14 4,239
176706 김치냉장고 결정에 의견을 듣고싶어요... 2 홍이 2012/11/14 667
176705 아이허브 하나의 계정만 이용하시나요? 1 궁금 2012/11/14 1,042
176704 시댁에서 김장 김치 가져다 먹는데 얼마 드리는게 좋을까요? 14 땡글이 2012/11/14 2,828
176703 갑자기 회사에 일본손님이 ㅠ 인사말 제발 도와주세요... 12 비서 2012/11/14 1,870
176702 해열파스를 붙여봤어요... 인나장 2012/11/14 452
176701 린나이보일러 온돌난방(물온도) 40도로 맞추면 어떤 건가요? 4 궁금 2012/11/14 31,870
176700 11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1/14 339
176699 제주 날씨 어떤가요? 어그 신어도 될 날씨인가요? 6 여행 2012/11/14 735
176698 강아지 선물은 어떤게 좋죠? 13 양희부인 2012/11/14 2,066
176697 유투브 순위에서 강남스타일이 왜 사라진 건가요? 1 궁금 2012/11/14 630
176696 빨리 폐경이 되었으면 좋겠단 사람은 저뿐인가요? 21 나만이러나?.. 2012/11/14 5,066
176695 발레하면 바깥으로 골반이 틀어지나요? 2 ... 2012/11/14 4,138
176694 제 2 외국어 선택 도움 부탁드립니다. 8 고민맘 2012/11/14 965
176693 너무 서두를 줄 모르는 아들 (초1) 5 풍풍 2012/11/14 767
176692 방금 황정민라디오 들으신분 계신가요 1 라디오 2012/11/14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