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강아지의 이런행동 무슨뜻일까요.

강쥐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12-10-12 22:45:53
저희집 강아지 애교많고 말도 기가막히게 알아듣는 녀석인데요...
가끔 제가 누웠거나 하면 옆에와서 제 옷을 잘근잘근 씹어요 마치 털을 고르듯? 한 모습인데
살은 찝지 않으니 아프진 않은데요 왜 제 옷을 잘근잘근 씹을까요? 제게 껌딱지 마냥 딱 붙어서는...
IP : 221.149.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리
    '12.10.12 11:04 PM (221.155.xxx.88)

    이가 간지럽기도 하고... 그냥 애정표시?

    우리 강아지는 제가 책이나 신문을 읽으려고 바닥에 펼치면 꼭 그 위에 올라와서 앉았어요.
    근데 그게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알기는 아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궁둥이부터 들이밀고 책을 깔고 앉아서 슬그머니 제 눈치 보며 먼산을 바라보거든요.
    말 걸면 모른척 하고 ㅎㅎㅎㅎ

  • 2. 맑은날
    '12.10.12 11:42 PM (108.27.xxx.228)

    제가 보기에도 애정표시 같아요. ^^
    저희 강아지도 책이나 신문 보면 앞에 와서 슬며시 궁둥이 들이대고 가족이 모여서 티비보면 티비랑 가족들 사이에 떡 가서 앉아 있어요. 티비 보지 말고 나를 봐~ 하는 것처럼요.

  • 3. 주현엄마
    '12.10.12 11:52 PM (14.43.xxx.225)

    우리 강아지는 제가 누워있으면 머리쪽으로 와서 두앞발로 제머리를 긁어요,,근데 그게 아주 시원하답니다.두피 맛사지 받는것처럼ㅎㅎㅎ
    전에 tv를 보니 어떤 멍멍이는 주인 할아버지 등짝을 마구 마구 긁기도 하더군요,,할아버지는 아주 시원해하시고.....
    모두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해요.멍멍이들은 왜 이리 사랑받을짓을 하는지..

  • 4. 원글
    '12.10.13 12:52 AM (221.149.xxx.193)

    아...그럴수있을것같아요 꼭 궁당이를 제 코에 들이대고 팔쪽을 잘근잘근 씹으니 얘가 뭔 불만있나..하기도 했는데
    말씀들으니 애정표현일것같기도 해요^^ 강아지들은 너무 귀여워요 답변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089 내년8세 아이 책 좀 추천해주시고 가세요 2 .... 2012/11/27 1,242
183088 매달 100만원씩 10년을 투자한다면? 1 부탁드려요 2012/11/27 1,506
183087 '레뇨'라는 말 느낌이 어떤가요? 3 ... 2012/11/27 841
183086 인터넷 새창 뜨는 방법 질문해요~ 2 컴퓨터 2012/11/27 1,014
183085 양털도 오리털못잖게 따숩 3 바쁘다 2012/11/27 1,368
183084 니나리찌 가방,어떤가요? 9 40중반 2012/11/27 3,776
183083 직장에서 짜증나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6 민트 2012/11/27 2,049
183082 바탕화면으로 저장 맘에 듦 2012/11/27 893
183081 초등 6년생 방송부 활동 어떤가요? 5 시냇물소리 2012/11/27 1,240
183080 동네 학원 강사 경험 ㅇㅇ 2012/11/27 2,172
183079 중등패딩,학교에서 색깔 정하나요? 5 학부모 2012/11/27 1,225
183078 최후의 제국 보셨어요. 4 자본주의 2012/11/27 1,302
183077 박근혜마마 정수장학회 옛직원의 증언 5 새시대 2012/11/27 1,868
183076 중학 영문법 교재 뭐가 좋나요? 3 예비중 2012/11/27 3,032
183075 이것도 실업급여사유가될까요? 4 .... 2012/11/27 1,297
183074 싱크대 청소솔 찌꺼기 낀것 쉽게 빼는 방법 있나요? 1 청소 2012/11/27 896
183073 잠실 파크리오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부동산관련해.. 2012/11/27 4,603
183072 원더걸스 선예 결혼발표 11 ..... 2012/11/27 7,824
183071 아이에게 참 부족한 엄마 같네요. 주절거려 봅니다. 12 고단 2012/11/27 1,609
183070 오늘 매실즙 걸렀어요...근데 냉장고에 포도가... 8 게으른 여자.. 2012/11/27 1,101
183069 천주교 신자 분들, 좋으셨던 피정프로그램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싱글이 2012/11/27 2,598
183068 떡 먹고 싶은데.... 어쩌죠? 3 자비 2012/11/27 1,020
183067 변희재ㅡ 낸시랭이 얼마나 무서웠으면 13 우리는 2012/11/27 3,431
183066 니트 혼용율 1 ... 2012/11/27 1,140
183065 복도식인데 현관문 틈에서 찬바람이 너무 들어와요.. 5 추워요 2012/11/27 2,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