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처음낳고 아이 발을 만졌을때, 너무너무 보들보들 부드러웠는데
걸음걷기 시작하면서 점점 단단해지더니(당연한거겠지만요), 태권도 매일 보내서 그런지
발바닥도 너무 단단하고 다리에 근육이 붙었는지 다리도 너무 단단해요.
또래의 다른 아이들 한번씩 만져보면(집에 놀러와서 안아주거나 했을때^^;;;)
보들보들 부드럽거든요. 몸이요..발도 부드럽구요.
태권도 다닌다고 다 그런건지...제가 몸이 야리야리 부들부들한 편 아니고 조금만 운동해도 근육잘생기는데
그런 체질을 닮은건지 궁금하네요.
여자아이인데 안아보면 뼈대 억센 남자아이 같고 특히 발이 너무 단단하네요
맨발로 운동을 매일 하니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