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춘자살롱 정말 맛있는거 맞나요?

후~ 조회수 : 3,727
작성일 : 2012-10-12 20:08:50

오늘 아이랑 분당 잡월드 갔다 정자동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82쿡 검색 좀 들어갔죠.

한 동안 많이 회자되던 '춘자살롱'이 눈에 띄어 그래 이제 아이가 소화할 수 있는 나이야 하며

함께 들어갔어요. 아시다시피 같은 상호명으로 각기 다른 음식점이 두 군데인데

 작은 곳이 원조라고 해서 일부러 전화까지 하고 그 곳으로 선택했어요.

 

런치코스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음... 빵도 그렇고 스프도 그렇고... 뭐 그렇게 특별난 맛이 아니더라구요.

스테이크는 부드럽긴 했지만 아이껄로 주문한 미듐웰던은 피가 많이 보여 아이가

끝까지 먹기 힘들어 하더라구요. 고기 크기가 정말 크지도 않았는데도요.

후시도 특별한 맛은 아니고....

 

제가 혹시 큰 춘자살롱인데 잘 못 알고 들어간건가요?

아님, 제 입맛이 별로 인가요? --;;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인지 사실 44,000원 내고 먹은게 좀 아깝기도 하더라구요.

 

 

 

 

 

IP : 110.9.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2 8:12 PM (110.70.xxx.93)

    별로에요. 그렇게 된지 좀 됐어요 ㅜㅜ

  • 2.
    '12.10.12 8:14 PM (39.120.xxx.138)

    나도 옛날생각하고 친구들과 한달전갔다가 급후회ㅠ
    뛰쳐나오고싶었어요 ㅡ춘자싸롱 미안⊙⊙

  • 3. ...
    '12.10.12 8:23 PM (221.138.xxx.187)

    맛 이상해진지 몇 년 됐어요 거기
    양도 반 이상 줄었고...

  • 4. ..
    '12.10.12 8:28 PM (211.207.xxx.111)

    제주 표선에 있는 멸치국수집 춘자싸롱이 맛이 변한줄 알았어요
    다른 춘자싸롱이 있군요
    배고파서 헤매다 들어가 먹은 춘자싸롱 멸치국수 정말 푸짐하고 양많고 맛있었는데
    그 이후 둬번 더 시도해 봤는데 갈때마다 문이 닫혀있고
    나름 명소가 되어 가보신 분들이 멸치국수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그래도 그때 그맛 춘자싸롱 국수맛은 좋았어요

  • 5. 양파
    '12.10.12 8:39 PM (221.141.xxx.21)

    양도 너무 적고 맛도 soso죠.
    가격대비 맛이 상당히 후회스런 곳인데 이상하게 인터넷평은 좋게 나와있더라구요

  • 6. 옛날엔 괜찮았는데..
    '12.10.13 2:50 AM (211.234.xxx.131)

    약 4년전에 가봤을땐 가격대비 괜찮았던 기억 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446 어제 루프시술했는데요 1 피임 2012/11/30 2,117
184445 박근혜 초등학교 밤10시 저만 어이없나요 29 진짜 멘붕온.. 2012/11/30 3,097
184444 머리 안상하게 안으로 잘 말리는 고대기 추천좀해주세요. sk 2012/11/30 946
184443 박근혜-문재인 후보, 30일(금) 일정 6 세우실 2012/11/30 1,207
184442 뒷목잡을 준비하시고 박정희 프레이저보고서 보세요!!! 6 카푸치노 2012/11/30 1,843
184441 수학인강 추천바랍니다 2 중학교 2012/11/30 1,228
184440 한국에서의 삶? 1 와인 2012/11/30 519
184439 영어 표현 하나만 봐주세요. 1 sol 2012/11/30 394
184438 40대초반 요즘 어떤 신발 신으세요? 9 신발고민 2012/11/30 2,813
184437 제 명의집이 두개나 됐네요.. 11 .. 2012/11/30 3,239
184436 캐시미어100프로 니트 가지고계신분 자랑좀해주세요 4 니트 2012/11/30 1,847
184435 11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30 467
184434 시래기 말리고 있는데요,,,, 5 2012/11/30 1,382
184433 저보다 어린 남자가 자꾸 자기 전 애인이나 집안의 깊은 얘기를 .. 14 미술인 2012/11/30 5,955
184432 외서 가격검색은 어떻게 하나요? 3 ;;;;;;.. 2012/11/30 398
184431 자고 일어 나면 허리가 아파요~ 2 뜨개 2012/11/30 1,321
184430 카카오톡에서 사람 찾을 수 있나요..? pain 2012/11/30 570
184429 콩과 팥을 참 좋아합니다 2 늙은 자취생.. 2012/11/30 1,253
184428 1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2/11/30 834
184427 알바 색출 및 알바 행위 금지 법안 6 봉주르 2012/11/30 848
184426 독일과 미국 두 곳 살아 보신 분?? 15 ---- 2012/11/30 3,061
184425 민주당이 중산층을 붕괴시켰단다..원 참 13 ㅇㅇ 2012/11/30 3,186
184424 그래도 우린 이런일에 흥분해야한다. 2 ........ 2012/11/30 754
184423 아이 유치원보내는게 정말 추첨제예요? 10 미혼 2012/11/30 1,590
184422 친정아빠 1 요피비 2012/11/30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