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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 마취에서 안깨어난다던 조카 이모입니다

... 조회수 : 23,860
작성일 : 2012-10-12 18:55:26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모두 고맙습니다..

우리조카는 아직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언제 일어날지 기약이 없네요.
말하자면 뇌사 상태라고 합니다.........
반사반응이 없구요..
혈액속 안좋은 수치가 높아지고 있어 걱정입니다..

지금 너무 지쳐서 길게 글 올리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모두 마음모아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는 모두 기적이 일어나 우리 조카가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눈물이 나서 못쓰게ㅛ네요..
감사합니다...
IP : 110.70.xxx.202
1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들레 하나
    '12.10.12 6:58 PM (222.118.xxx.162)

    저도 어서 깨어나기를 기도할께요.
    좋은 소식 올려 주세요.

  • 2. 힘내세요
    '12.10.12 6:58 PM (211.246.xxx.36)

    언니와 형부 잘챙겨주세요
    원글님도 기운내시구요

    어찌 이런일이
    빨리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 3. 힘내세요..
    '12.10.12 6:58 PM (222.121.xxx.183)

    힘내세요...

  • 4. 아...
    '12.10.12 6:59 PM (118.33.xxx.60)

    힘내세요.ㅠㅠ

  • 5. 쓸개코
    '12.10.12 6:59 PM (122.36.xxx.111)

    설마했는데.. 힘내시기 바랍니다.

  • 6. 아아아
    '12.10.12 6:59 PM (211.108.xxx.15)

    어쩌면 좋아요.
    꼭 일어나기를 기원기원합니다.

  • 7. 어떡게
    '12.10.12 7:00 PM (58.143.xxx.145)

    이런일이...교통사고로 겨울방학쯤 발목수술 계획 잡고 있는지라
    어찌 이런 일이 아이에게 일어날까요? 그래도 한줄기 희망 꼭
    이루어지길 빌고 있을께요.

  • 8. ..
    '12.10.12 7:00 PM (220.86.xxx.47)

    아무일 없이 깨어나길 기도할께요.

  • 9. ..
    '12.10.12 7:00 PM (115.3.xxx.232)

    어이쿠..대체 뭔 수술이었나요?
    기적이 있기를 바랍니다

  • 10. ***
    '12.10.12 7:01 PM (211.246.xxx.194)

    깨어나길 기도할께요
    맘이 아프네요

  • 11.
    '12.10.12 7:01 PM (114.203.xxx.151)

    일어나길 바랍니다

  • 12. irom
    '12.10.12 7:01 PM (175.252.xxx.51)

    오늘꼭기도할게요 아가야 힘내라 주님 보살펴주세요

  • 13. 넘 가슴이
    '12.10.12 7:02 PM (1.241.xxx.88)

    어떡해요... 이겨내고 꼭 깨어날것을 믿고 기도드립니다.

  • 14. 지율
    '12.10.12 7:03 PM (121.152.xxx.82)

    꼭 일어나. 아가야
    긴 잠에서 깬 것처럼

  • 15. ...
    '12.10.12 7:03 PM (124.54.xxx.201)

    아이가 꼭 이겨내리라 믿고 기도드립니다.

  • 16. 에고..
    '12.10.12 7:04 PM (121.135.xxx.60) - 삭제된댓글

    경황이 없을텐데,
    이렇게 글까지...
    그래도 용기를 잃지 마세요...
    힘내세요....
    저도 기도해드릴게요....

  • 17.
    '12.10.12 7:04 PM (110.70.xxx.132)

    기도합니다
    곧 좋은 일이 있으시길요TT

  • 18. 기도합니다
    '12.10.12 7:05 PM (220.121.xxx.174)

    꼭 회복되기를......

  • 19. ..
    '12.10.12 7:06 PM (59.7.xxx.88)

    얼른 일어나냐할텐데.. 꼭 건강하게 깨어나길 기도하겠습니다..

  • 20. ㅜㅜ
    '12.10.12 7:06 PM (221.139.xxx.20)

    뭐라 드릴 말이........ㅠㅠ

  • 21. 기적
    '12.10.12 7:07 PM (121.185.xxx.212)

    꼭 아무일없듯 일어날꺼라고 기도할께요 저희애는5살인데 저런 어린애가 얼마나힘들지.. 처음글 본후로 많이 걱정했었는데 안타깝고 가슴아프네요 힘내세요! 꼭 건강하게 다시일어날꺼에요!!

  • 22. 유나
    '12.10.12 7:08 PM (119.69.xxx.22)

    어머나.. 좋은 소식을 기대했는데..
    그래도 모두가 마음을 모아서 응원하고 있으니... 꼭 일어날거예요.
    눈물 나네요... 아직 어린 아이인것 같은데... 기도합니다..
    아가야.. 이제는 그만 놀고 엄마 아빠 걱정하시니 일어나야지.

  • 23. ..
    '12.10.12 7:08 PM (118.33.xxx.31)

    좋은 소식 올라오길 기대하면서 계속 확인하고 있었는데 어째요
    힘내세요, 아가도 꼭 이겨 낼거에요

  • 24. ............
    '12.10.12 7:09 PM (119.197.xxx.6)

    지금 글만 읽어도, 제 마음이 털썩 주저 앉네요..
    얼른 아이가 힘 내서 일어났음 좋겠어요..

  • 25. ..
    '12.10.12 7:09 PM (180.66.xxx.165)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 26. ..
    '12.10.12 7:10 PM (180.70.xxx.90)

    꼭 아이가 깨어나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가족들 모두.

  • 27. 아효...
    '12.10.12 7:11 PM (203.247.xxx.20)

    내내 걱정스러웠는데, 글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제 기도가 기적을 부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면서 간절한 기도 보태겠습니다.
    힘내세요.

  • 28. 팔랑엄마
    '12.10.12 7:12 PM (222.105.xxx.77)

    저도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 29. ..
    '12.10.12 7:12 PM (175.119.xxx.96)

    꼭 깨어나길...

  • 30. 아니..
    '12.10.12 7:12 PM (220.76.xxx.132)

    마취하고 수술하다가 이런..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있나요..
    도대체 뭐가 문제였는지..너무 애타네요
    고비라 생각하고 잘 이겨낼거라 생각하고 기도합니다

  • 31. 도이
    '12.10.12 7:13 PM (110.70.xxx.208)

    꼭 씩씩한아이로
    돌아오길

  • 32. ..
    '12.10.12 7:14 PM (118.32.xxx.3)

    기적이일어 날겁니다.

  • 33. 0후니맘0
    '12.10.12 7:20 PM (110.9.xxx.201)

    무사히 일어날수있도록 기도드릴께요

  • 34. 제발
    '12.10.12 7:21 PM (14.84.xxx.120)

    제발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욕창생기지않게 가운데 뻥뚫린 베게를 해주면 좋을듯 싶어요
    제발 제발 의식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35. 여름
    '12.10.12 7:21 PM (122.34.xxx.61)

    꼭 일어날 꺼예요!! 기도합니다!

  • 36. .....
    '12.10.12 7:21 PM (180.67.xxx.11)

    곧 깨어날 거라 믿습니다. 가족들이 힘내시길...

  • 37. 음음음
    '12.10.12 7:21 PM (61.85.xxx.61)

    어째요.. 금방 깨어나길 기도드릴께요...

  • 38. 기도..
    '12.10.12 7:22 PM (222.103.xxx.33)

    아가야 꼭 일어나렴.....꼭!꼭!!

  • 39. 어째요..
    '12.10.12 7:22 PM (114.206.xxx.37)

    빠른 시간에 깨어나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 40. ..
    '12.10.12 7:23 PM (110.70.xxx.51)

    간절한 마음 한데 모으면 꼭 이루어질거라 믿어요. 아기야!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잠에서 깨어나렴.

  • 41. ....
    '12.10.12 7:24 PM (125.176.xxx.190)

    꼭 기적이 일어날거에요
    아이가 힘든 이순간을 잘 견뎌줬음 좋겠네요
    언니분과 형부가 제발 힘내시길 바랄께요

  • 42. 마음이 아프네요
    '12.10.12 7:2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빨리 깨어나기를 그래서 튼튼하게 잘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 43. 기도
    '12.10.12 7:25 PM (223.62.xxx.104)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ㅠ

  • 44. 귤맘
    '12.10.12 7:25 PM (180.65.xxx.201)

    너무 걱정스러워 컴에 들어와 검색해 봤는데 ...
    너무 안좋은 소식이네요 ㅜㅜ
    제발 깨어나길 기도할께요.

  • 45. 아..
    '12.10.12 7:26 PM (14.32.xxx.149)

    온 마음을 담아 기도합니다.
    얼른 깨어나 건강하게 자라길...

  • 46. 푸른
    '12.10.12 7:27 PM (223.62.xxx.161)

    기도합니다 얼른 회복하기를3

  • 47. 명랑1
    '12.10.12 7:28 PM (175.118.xxx.102)

    제 마음이 이렇게 떨리는데 ᆢ가족들 맘은 어떠실지ᆞ그때 글 이후 매일 기도합니다ᆞ꼭 무탈하게 일어나길ᆞ정말 기적이 생겨나길 ᆞ힘내세요 ᆢ

  • 48. 반드시
    '12.10.12 7:33 PM (124.111.xxx.96)

    깨어날겁니다 가족분들 힘내세요

  • 49. 오늘
    '12.10.12 7:36 PM (211.215.xxx.82)

    힘내시라고 마음 보탭니다.. 꼭 깨어나길 바랍니다. 원글님 가족분들 모두 힘내시길..

  • 50. 아이고
    '12.10.12 7:38 PM (59.7.xxx.246)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 51. 진28
    '12.10.12 7:41 PM (218.235.xxx.20)

    기도하겠습니다. 아가야... 엄마랑아빠가 기다린다 얼른일어나야지...

  • 52. 저도
    '12.10.12 7:41 PM (110.70.xxx.104)

    기도합니다. 아가야 꼭 엄마아빠 다시 만나렴...

  • 53. 우리서로
    '12.10.12 7:43 PM (39.113.xxx.69)

    훌훌 털고 꼭 깨어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54.
    '12.10.12 7:44 PM (180.67.xxx.222)

    어떡해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그냥 다음 날로 깨어났으면 했는데
    오늘 이런 소식이네요.

    아가야..
    제발 힘내라.

  • 55. 두혀니
    '12.10.12 7:44 PM (1.241.xxx.171)

    하루 빨리 깨어나길 기도합니다.

  • 56.
    '12.10.12 7:47 PM (112.202.xxx.68)

    맘이 너무 아파 댓글조차 못달았습니다.

    아가야. 넌 깨어날 수 있어. 조금만 힘내렴.

  • 57. 여름
    '12.10.12 7:53 PM (175.252.xxx.94)

    좋은 소식있을거라 믿어요. 마음모아 빌고 응원할께요.

  • 58. 빗소리
    '12.10.12 7:55 PM (175.116.xxx.228)

    꼭 건강하게 회복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 59. 간절한
    '12.10.12 7:58 PM (118.47.xxx.90)

    마음모아 기도드립니다.

  • 60. 좋은 소식
    '12.10.12 8:04 PM (168.154.xxx.35)

    바럤는데... 에고 어쩌나...

    기도 드립니다.

  • 61. 아가야
    '12.10.12 8:12 PM (211.202.xxx.189)

    얼른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이 님들 맘이 다 가닿기를.

  • 62. ....
    '12.10.12 8:13 PM (27.1.xxx.98)

    아가야 꼭 깨어나 오래도록 건강하길................
    이 아줌마가 기도할께

  • 63. 삐끗
    '12.10.12 8:16 PM (121.254.xxx.150)

    건강히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 64. 푸우
    '12.10.12 8:19 PM (115.136.xxx.24)

    꼭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65. 어떻게
    '12.10.12 8:21 PM (182.209.xxx.42)

    해야 ..격려와 응원이 될까요....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벌떡 일어나길!!!!!!!!!!!!!!!!!!!!!!!!!!!!!

  • 66. 아무말도 못하겠습니다
    '12.10.12 8:27 PM (124.80.xxx.154)

    그 어떤 위로도 감히 말로 못하겠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을까 수시로 들어와봤는데. 기적이라는게 있으니까 기적이란 말이 생겼겠죠? 그 기적이 조카에게 찾아갈거예요. 그 기적이 꼭.

  • 67. 세상에
    '12.10.12 8:27 PM (211.246.xxx.209)

    아가야! 좀만 힘내보자! 웅?

    부디 기적이 일어나길....

  • 68. ..
    '12.10.12 8:28 PM (121.165.xxx.251)

    맘이프고 눈물이 나네요. 꼭 일어날거라 믿어요!

  • 69. 음...
    '12.10.12 8:32 PM (211.234.xxx.243)

    아...우울해 속상해

  • 70. 아가야
    '12.10.12 8:32 PM (61.252.xxx.89)

    얼른 힘내서 벌떡 일어나자 응?
    아줌마도 기도할께....

  • 71. 로렌
    '12.10.12 8:33 PM (112.170.xxx.167)

    댓글달러 로긴했어요. 꼭 회복되길 기원할게요

  • 72. 뭐라 위로를..
    '12.10.12 8:34 PM (211.234.xxx.44)

    기적이 일어나길.. 아니 당연히 깨어 날꺼라
    믿고 싶네요
    가족분들 힘내시고요...()()()

  • 73. 민재
    '12.10.12 8:38 PM (175.208.xxx.61)

    잠시 눈을 감고 기도드렸어요.... 여러 사람들의 기도가 힘이 되기를 바랄께요.

  • 74. 아가야...
    '12.10.12 8:41 PM (180.69.xxx.129)

    어서 힘내라. 아가야 꼭 일어나자.

    기도드릴께요. 꼭 일어나길 회복하길 기도드립니다..

  • 75. 양파
    '12.10.12 8:41 PM (221.141.xxx.21)

    저도 기적이 일어나길 빌어요

  • 76. mis
    '12.10.12 8:42 PM (121.167.xxx.176)

    세상에 기적은 존재하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오랫동안 사경을 헤맸었는데
    정말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꼭 꼭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일어나길...

  • 77. 츄파춥스
    '12.10.12 8:42 PM (211.246.xxx.76)

    저도요. 간절히 바랄게요.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깨어나길...

  • 78. 저도
    '12.10.12 8:45 PM (61.85.xxx.125) - 삭제된댓글

    기도할께요..

  • 79. thotholover
    '12.10.12 8:47 PM (114.142.xxx.225)

    아이가,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어느 날 다 털고 일어날겁니다.
    꼭 그렇게 되라고 기도하겠습니다.
    가족들도 희망 버리지 마시고 기운 내시길 바래요.

  • 80. ....
    '12.10.12 8:51 PM (109.130.xxx.119)

    저도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하루 빨리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랍니다...

  • 81. ria38
    '12.10.12 8:53 PM (175.223.xxx.134)

    꼭 꼭 꼬옥 일어나자 아가 너무너무 사랑한다

  • 82.
    '12.10.12 8:58 PM (58.236.xxx.20)

    제가 믿는 신께 기도드릴께요.. 아가 힘내서 일어나자.. 꼭

  • 83. 음.
    '12.10.12 9:00 PM (14.56.xxx.83)

    아가야...꼭 일어 나야 해..
    아빠,엄마, 할아버지,할머니,이모...
    너를 위해 기도하는 거 들리지?
    기운내서 꼭 일어나렴.

    꼭 일어 날 거예요, 기도합니다.

  • 84. ㅠ.ㅠ
    '12.10.12 9:07 PM (1.245.xxx.69)

    아이야 꼭 일어나서 잘살아아야한다...

  • 85. 백만순이
    '12.10.12 9:08 PM (211.255.xxx.93)

    아가가 꼭 일어나길 간절히......간절히 기도합니다

  • 86. 부디
    '12.10.12 9:08 PM (122.37.xxx.113)

    일어나서 다시 건강해지기 바래요.....

  • 87. 마음이 아프네요.
    '12.10.12 9:14 PM (211.112.xxx.16)

    아이가 꼭 깨어나고 건강 회복하길 바랍니다.
    꼭..!!꼬옥!!

  • 88. 기적이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12.10.12 9:16 PM (220.120.xxx.240) - 삭제된댓글

    아가야 조금만 자고 어서 기지개 쭈~욱 펴고 일어나렴.

  • 89. 부디
    '12.10.12 9:17 PM (211.199.xxx.29)

    힘내고 힘내서
    꼭 일어나길..

  • 90. 손모아
    '12.10.12 9:20 PM (203.226.xxx.141)

    기도드립니다
    어여 일어나라고 ...

  • 91. 어린왕자
    '12.10.12 9:23 PM (211.246.xxx.110)

    힘내세요... 꼭 깨어나서 회복 할거예요. 저도 함께기도 드립니다...

  • 92. ...
    '12.10.12 9:23 PM (1.225.xxx.161)

    기도 드렸습니다.
    꼭 일어나거라 아가야~

  • 93. Glimmer
    '12.10.12 9:24 PM (203.226.xxx.142) - 삭제된댓글

    세상에.......ㅠㅠ
    얼마나 복잡한 심정이실지 알지만
    그래도 소식 기다릴거라 여기시고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시간이겠지만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의사의 진단이면 다 끝났다 여기고 절대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수년만에 다시 입밖으로 끄집어내는 끔찍한 기억이지만..
    저희 아이도, 오늘 밤을 넘기지 못합니다...라고.
    의사의 사망선고를 받았던 때가 있었네요..
    내 능력으로 살려낼 방법이 전혀 없는 작은 아이지만 세상 누구보다 강하다고,
    죽을 힘을 다해 스스로 이겨내고 건강해질거라고,
    분명 이게 끝은 아닐거라고..
    미동도 하지 못하는 작은 아이를 향해 끈임없이 기도하고 기도했었어요..
    가족분들 너무 지치고 힘드실테지만..
    깊게 잠든 아이를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너 없이는 안될 것 같다고.
    어서 눈을 뜨라고.
    분명 이겨낼 수 있다고!!!!
    여기에서 많은 분들이 기원하는 힘이 아이에게 전달되기를,
    저 역시 제 아이에게 했던 그 감절함으로 기도할께요.
    다른 무엇보다 가족분들 지치지 마시길..
    아이를 위해 더 기운내주세요... ㅠㅠ

  • 94. 기적을 믿어요!
    '12.10.12 9:24 PM (58.121.xxx.66)

    절대 기적을 믿습니다! 간절히 바랍니다! 아가야! 힘내! 눈떠!

  • 95. 아..
    '12.10.12 9:31 PM (118.44.xxx.235)

    저도 계속 신경 쓰였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아이가 건강하게 깨어나길 기도합니다.

  • 96. ᆢ ᆞ
    '12.10.12 9:33 PM (118.45.xxx.64)

    이제 겨우 여섯살인데 넘 힘든 시간들이네요
    조카 잘 이겨 낼거예요 비슷한 또래를 둔 부모라 그 애타는 심정이 더 절절하게 느껴지네요
    기도 할게요 꼭 깨어 날거예요 꼭ᆞ이 ᆞ요!!!

  • 97. 이쁜호랭이
    '12.10.12 9:35 PM (14.53.xxx.212)

    제목보고 좋은 소식일꺼라 기대하면서 들어왔는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기도하니 꼬옥 깨어날꺼에요~
    가족분들 힘내세요...

  • 98. 제발~~~~
    '12.10.12 9:35 PM (125.177.xxx.166)

    아가야 힘을 내!!!!!!! 너는 정말 귀한 아이고 모두가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단다.
    기운 내어서 눈을 떠서 엄마, 아빠, 이모, 할머니, 할아버지 보며 웃자꾸나...

  • 99. 힘내세요
    '12.10.12 9:36 PM (183.97.xxx.209)

    저도 같은 마음으로 기도 드릴게요.

  • 100.
    '12.10.12 9:43 PM (58.233.xxx.71)

    힘내시고 기적이 꼭 일어나길 바랍니다.

  • 101.
    '12.10.12 9:46 PM (211.246.xxx.93)

    저도 아이와 가족을 위해 마음 보탭니다.
    꼭 건강하게 일어나길 바래요.

  • 102. 어떡해..
    '12.10.12 9:46 PM (125.177.xxx.190)

    무슨 사고가 아니고 원래 있던 병 치료한거라고 하셨었죠..
    대체 뭔일이 있었던거래요?..ㅠㅠ
    정말 뇌사인가요.. 그게 아니고 그냥 안깨어나기만 한거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이야 얼른 일어나렴..!!

  • 103. ...
    '12.10.12 10:00 PM (124.56.xxx.159)

    어서어서 아이가 일어나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아가야 여행 그만하고 엄마아빠에게 돌아오렴.

  • 104. ......
    '12.10.12 10:05 PM (211.211.xxx.29)

    다시 뇌에서 반짝반짝 예쁜 신호를 보내 올거라 전 믿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 105. ..
    '12.10.12 10:18 PM (219.251.xxx.144)

    하느님..엄마아빠의 소원을 제발 들어주세요..
    아가야 힘내거라

  • 106. ㅠㅠ
    '12.10.12 10:21 PM (1.237.xxx.27)

    무사히 깨어나기를..
    저도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 107. 빠리에
    '12.10.12 10:23 PM (220.72.xxx.159)

    아가야...너를 위해서 기도할게...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눈을 떠서 엄마를 봐주렴...

  • 108. ...
    '12.10.12 10:26 PM (92.23.xxx.246)

    조카분 빨리 깨어나길 기도할게요. 이모분도 언니분 응원해주세요...

  • 109. 코코리
    '12.10.12 10:30 PM (1.251.xxx.178)

    절대희망의끈을 놓치마세요 분명 깨어날겁니다 빨리 잠에서 깨어나라고 아직은 이세상에 볼거리가 많다고 기도하고 또기도드립니다

  • 110. 설탕손뜨개
    '12.10.12 10:32 PM (211.234.xxx.57)

    기적이 일어날거에요~!!!

  • 111. ..
    '12.10.12 10:44 PM (203.234.xxx.75)

    전에 올리신 글 상황이 마치 뇌사상태구나 했습니다
    자가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모두 기계에 의해 유지되고
    전혀 반응이 없는...
    저희 엄마가 뇌출혈로 뇌사상태에서 1주일 그러다 돌아가셨거든요
    얼마전에요

    그러나 새생명에다 이제 자라는 애긴에
    분명 생명에 대한 의지가 강할꺼라봅니다
    아이 손놓지마시라고...

  • 112. ,,,,,
    '12.10.12 11:06 PM (119.148.xxx.112)

    아가들은 생명력이 강하다잖아요. 꼭 이겨낼거에요. 엄마 아빠를 위해서 꼭 일어나렴.

  • 113. ...
    '12.10.12 11:16 PM (112.165.xxx.184)

    간절히 바랍니다..꼭 건강한 모습으로 일어나길..

  • 114. ...
    '12.10.12 11:18 PM (211.208.xxx.97)

    꼭 의식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가야. 힘내...

  • 115. 기적!
    '12.10.12 11:18 PM (180.69.xxx.55)

    이 꼭 일어나길...
    반드시 깨어나길...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건강 회복되길..

    온 식구, 심신이 지쳐있을텐데 위로를 드리면서
    꼭! 까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116. 포기하기엔 일러
    '12.10.12 11:34 PM (115.92.xxx.174)

    기도만 하지 마세요.
    아직 어리니까 회복이 순식간에 이루어질 수도 있어요.
    기적은 제가 보기엔 꽤 자주 일어나는 것 같았어요.
    우리가 세상 모든 일을 다 모르니까 드물어 보일 뿐이지.

    일단 이미 조카가 깨어났다고 가정하고 기뻐해야해요.
    조카가 깨어나면 뭘 한건지를 생각해서 준비하고 기다리세요.

    전에 시골의사 박경철님? 책을 봤는데,
    거기서도 뇌사판정 받은 의대생이 시간이 많이 지난 뒤에 깨어나서
    의대공부도 다 마치고 의사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힘내시고 포기하지 마세요.

  • 117. ....
    '12.10.12 11:36 PM (140.247.xxx.51)

    기적이 일어나길 빌어요!!

  • 118. 냐아옹
    '12.10.12 11:39 PM (1.237.xxx.223) - 삭제된댓글

    아가야 어서 일어나야지 ~
    친구들이랑 같이 신나게 놀게 어서 일어나렴
    ㅜ ㅜ

  • 119. 초5엄마
    '12.10.12 11:50 PM (121.190.xxx.29)

    저도.. 눈을 번쩍뜨고 엄마아빠 품에 어서 안기길 기도드려요..

  • 120. 반드시
    '12.10.12 11:58 PM (180.68.xxx.236)

    일어날겁니다. 골든타임의 훌륭한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해
    아이를 일으켜 세울거라 믿고 기도 드릴게요.

  • 121. 저도
    '12.10.13 12:02 AM (180.69.xxx.41)

    저도 댓글 달려고 로긴했습니다.
    기적이 일어날 겁니다.
    이렇게 모두 합심하여 기도하는데요.

  • 122. ,.
    '12.10.13 12:03 AM (1.233.xxx.151)

    가족분들 얼마나 힘드실지.... 너무 맘이 아픕니다.
    꼭 깨어나길 기도드립니다..

  • 123. 아아
    '12.10.13 12:05 AM (66.108.xxx.88)

    아이들의 회복력은 놀랍다고 하니까요. 아가 어서 일어나렴. 기도하겠습니다.

  • 124. 유리겔라
    '12.10.13 12:07 AM (211.198.xxx.230)

    여럿이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반드시 꼭 기필코 일어날 겁니다!!!

    기적이 일어날 수만 있다면 원글님과 가족분들은 아이의 손을 잡고, 저희는 각자 위치에서
    한 날 한 시 전국구 아니 전세계 82 이모야들이 동시에 기도도 해 드릴 수 있을 거예요.
    힘내십쇼~~~

  • 125. ..
    '12.10.13 12:07 AM (119.69.xxx.85)

    기도할께요.아팠던만큼 금새 털고 일어나기를..아가야 힘내라..

  • 126. 저도
    '12.10.13 12:12 AM (14.52.xxx.59)

    내내 기도했어요,앞으로도 할게요
    다 좋아지기를,,,긴 잠 자고 깨듯 툴툴 털고 일어나기를 빕니다
    힘내세요

  • 127. 부디
    '12.10.13 12:18 AM (110.8.xxx.109)

    얼른 아이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꼭 그럴거에요.

  • 128. 기도합니다.
    '12.10.13 12:19 AM (175.223.xxx.41)

    떨치고 일어나자.아가야

  • 129. 상상
    '12.10.13 12:32 AM (121.163.xxx.8)

    세상에..
    당연히 거뜬히 일어날수 있을거라 믿었어요.
    아까운 아가야.
    어여 일어나거라..

  • 130. 그립다
    '12.10.13 12:46 AM (222.233.xxx.51)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반드시 조카 일어날겁니다. 힘내세요.

  • 131.
    '12.10.13 12:50 AM (119.69.xxx.135)

    꼭 일어나서 가족들 향해 웃어줄게요. 가족분들 모두 힘내세요.

  • 132. 아가야
    '12.10.13 12:53 AM (58.76.xxx.244)

    아가야 힘내고 얼른 일어나자..

  • 133. Miracle
    '12.10.13 1:36 AM (59.10.xxx.222)

    저도 기도에 힘 모아봅니다. 아가야! 힘내서 얼른 일어나자.

  • 134. ..
    '12.10.13 1:39 AM (61.4.xxx.239)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 아기도 10개월에 13개월에 전신마취 2번했었는데
    남일 같지 않고 너무 안타깝습니다.

  • 135. 힘내요
    '12.10.13 2:06 AM (221.158.xxx.60)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 136. ...
    '12.10.13 2:26 AM (58.141.xxx.50)

    기도할게요...조카 꼭 일어날 거예요. _()_

  • 137. 저도...
    '12.10.13 4:21 AM (14.32.xxx.230)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아이야, 재미난 인생 살아야지~~건강하게 자리털고 일어나렴!

  • 138. 저두요
    '12.10.13 5:09 AM (76.95.xxx.32)

    아가야, 얼른 일어나야~ 학교 가고 친구들이랑 놀아야지!! 이모가 계속 기도할게. 꼭 일어나...

  • 139. ...
    '12.10.13 5:16 AM (99.226.xxx.54)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 140. ...
    '12.10.13 5:55 AM (115.179.xxx.29)

    제발 제발..
    꼭 깨어날거예요.
    저두 기도할께요.

  • 141. 슬아맘
    '12.10.13 7:00 AM (124.80.xxx.82)

    아무일 없던 것처럼 깨어나길... 꼭 기도 할께요.

    힘내세요

  • 142. 벌써마흔
    '12.10.13 8:15 AM (1.246.xxx.27) - 삭제된댓글

    그렇찮아도 소식궁금했는데 에휴ㅠㅠ
    아가야 꼭 일어나렴...

  • 143. ...
    '12.10.13 8:32 AM (175.253.xxx.217)

    모두가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아가야 힘내라....

  • 144. 기도합니다.
    '12.10.13 8:36 AM (125.27.xxx.66)

    제발 아가야 꼭 일어나렴

  • 145.
    '12.10.13 9:09 AM (110.46.xxx.91)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 146. 슈맘
    '12.10.13 9:45 AM (203.226.xxx.198)

    마음이너무 아프네요
    아가야 힘내서 꼭 일어나렴
    이대로 널보내기엔 너랑 함께해야할게
    아빠엄마는 얼마나 많은데......
    아빠엄마 너무 맘졸이게하지말고 조금만 더 잠들다 꼭 깨어줬으면해

  • 147. ...
    '12.10.13 10:39 AM (218.234.xxx.92)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이런 날벼락이...

    부모님 마음이 어떠실지 참 상상도 하기 어렵습니다..ㅠ.ㅠ

  • 148. 세피로
    '12.10.13 11:54 AM (211.107.xxx.186)

    기적은 하나님만 만드시죠 하나님께 간구해봅시다 우리 ㅠㅠ

  • 149.
    '12.10.13 12:09 PM (182.216.xxx.3)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 150. 튀긴레몬
    '12.10.13 12:19 PM (182.218.xxx.128)

    무슨일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심각한 상황이네요.
    꼭 깨어날겁니다 잘 이겨낼꺼에요 힘내세요!!

  • 151. 사랑
    '12.10.13 2:13 PM (121.135.xxx.93)

    꼭 깨어나길 같이 기도합니다.

  • 152. 은.
    '12.10.13 2:16 PM (122.34.xxx.234)

    꼭 깨어나리라 믿어요.같이 기도할게요..

  • 153.
    '12.10.13 2:45 PM (115.21.xxx.208)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154. 세아이맘
    '12.10.13 2:49 PM (211.178.xxx.3)

    저희 딸도 생후 7개월때 장기이식이라는 큰 수술을 하면서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겼네요...
    포기라는 단어가 너무 가슴아프지만 생각날 정도로...
    하지만 기적이라는건 있답니다.
    저희 딸에게 이루어진 기적처럼....
    아가야....
    조금만 자고 일어나렴...
    포기 하지 마세요,,,,
    절대로 ....

  • 155. 잠시
    '12.10.13 2:59 PM (121.124.xxx.182) - 삭제된댓글

    쉬고 싶어서 잠들었을 거예요
    이제 곧 일어날 겁니다
    엄마 아빠 보고 싶어 곧 일어날 거예요

  • 156. 딩동
    '12.10.13 3:02 PM (1.235.xxx.21)

    그냥, 눈물이 핑~ 도네요.

    꼬옥 일어나거라. 오늘이든 내일이든 그 때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 157. Smiley
    '12.10.13 3:49 PM (124.50.xxx.35)

    일어났다는 소식 쓰셨을줄 알고 바로 들어왔는데 아니네요... 흠..

    곧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일어나길 빌께요...

  • 158. 호잇
    '12.10.13 4:30 PM (223.62.xxx.176)

    일어날거에요.
    애기야,힘내.
    기도한다...

  • 159. 얘야~
    '12.10.13 4:35 PM (106.177.xxx.49)

    가을볕이 좋단다~ 얼른 일어나렴~

    다들 네가 일어나길 기다린단다


    꼭 일어날겁니다

  • 160.
    '12.10.13 5:31 PM (182.215.xxx.235)

    일어나 건강해 지길 기도합니다.

  • 161. 파인애플
    '12.10.13 5:39 PM (114.206.xxx.231)

    기적처럼 일어나주길 간절히 기도할께요.

  • 162. Glimmer
    '12.10.13 10:48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아이의 안부가 이렇게 걱정되기는 처음입니다..
    제가 이 정도인데 지금 가족들의 심정은 어떠실까.. 하는 생각도 들고..
    잘 견뎌줘야 할텐데....
    꼭 이겨내야하는데....
    제발..

  • 163. 버터링
    '12.10.15 2:12 PM (211.104.xxx.148)

    저도 기도합니다...아가야 푹 잤으니 어서 일어나렴.

  • 164. .....
    '12.10.16 10:21 PM (211.211.xxx.29)

    이 글 아래에 이제 깨어 났다고, 빠른 회복중이라는 글이 달리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165. 아줌마
    '12.10.17 10:11 AM (39.113.xxx.13)

    82에 들어오면 조카라는 글자를 꼭 검색해봅니다.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166. 앤티
    '12.10.18 7:36 PM (211.246.xxx.187)

    저두요
    혹시나 원글님 좋은소식 댓글 달았나 싶어 여기 들리게 되요
    금요일밤 이글보고 가슴이 먹먹해서 머라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기도할때마다 잊지 않고 기도할게요

  • 167. 오늘도
    '12.10.19 11:50 AM (211.198.xxx.160)

    들러서 잠시 기도합니다...
    이 글만 보면 눈물이 나네요.ㅠㅠ

  • 168. 상상
    '12.12.29 11:58 AM (108.66.xxx.201)

    좋은소식 있지 않을까..
    하는 맘에 글 찾아 다시 와봤습니다.
    아가 좀 나아졌는지..
    기도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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