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처럼 집안이 텅텅 빈걸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신혼때도 딱 들일 가구만 장만하고 나머지는 수납공간으로
집어넣고 휑하니 비워두거든요
지금까지 세번 이사를 했는데 집은 점점 넓어지는데
짐은 점점 줄어드네요
남편이나 저나 집에 짐 많은거 싫어하고 벽에 못질하는것도
싫어해서 그 흔한 액자 하나도 안 걸어요
대신 이사하기전에 인테리어는 덜해도 붙박이장과
수납공간은 많이 짜는편입니다~
남들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도 여기저기 놓던데
저희집은 그런것도 없어요ㅎ
짐이 없으니 휑하긴 해도 깔끔하고 넓어보이거든요
청소하기도 편하고~
그래서인지 집도 내놓으면 잘나간답니다
이제 아기가 생겨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애기 물건 나오는게 싫어서 방을 하나 아예 비워뒀는데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
깔끔하긴 한데 어떨때보면 삭막해보이는
저희집처럼 집에 특히 거실에 텅텅 비워두신분들
계실까요?
1. 저요
'12.10.12 4:04 PM (112.148.xxx.143)어떤분이 저희 집에 와보고 이사 갈려고 준비하느냐고 하시대요.
2. 저요
'12.10.12 4:05 PM (220.119.xxx.40)전 나중에 결혼하면 벽지만 깨끗하게 바른채 액자 하나 걸기 싫어요
엄마가 너같이 삭막한 아가씨 방이 없다고..3. 저요22
'12.10.12 4:05 PM (112.151.xxx.74)저희집 콘도같다고....ㅎ
근데 치우는거 귀찮아서 아예 들이질않네요.(물건많으면 바닥청소하기 귀찮아서....)4. 저요
'12.10.12 4:09 PM (211.178.xxx.100)저 짐생기는거 싫어요. 정리정돈, 청소 못해서
아예 첨부터 없는게 좋고, 신경쓰는거 싫어서 없는게 좋아요.
거실에 커튼도 안 달았어요. 추워서 달아야 하나 하고 있는데 관리 못하니까 아마 안할거 같아요. ㅜㅜ
베란다 창에 다 롤스크린 해서 가리고 싶을땐 내리면 되구,,,
좀 삭막하긴 해도,,깔끔하고 편하니까 괜찮아요,,,, 꾸미고 싶기도 하지만 감당 못할거 알기에,,,
근데 반대로 남편은 뭐 사는거 좋아하고, 어질러져 있는거에 무던한 성격이라서
저랑 신경전 많이 생겨요.5. 블루마운틴
'12.10.12 4:10 PM (211.107.xxx.33)전 정말 그렇게 살고싶은데 남편은 뭘 자꾸 벽에다 붙이고 소품을 늘어놓고 싶어하는지 저더러 정서가 메말랐다고 합니다 전 정말 쓸고 닦는거 제일 싫어하거든요 죄다 먼지 쌓이면 닦고 털고 해야 하구만
6. 스뎅
'12.10.12 4:10 PM (180.228.xxx.32)전 꾸밀줄을 몰라서 그냥 휑~;;
7. 화장대
'12.10.12 4:15 PM (122.128.xxx.50)위에 화장품 올려져 보이는것도 싫어해요.
물건은 제자리에 그것도 겉으로 안보이는곳에 있어야 만족하네요.
인형이나 꽃 장식품 질색입니다.8. 우리집도
'12.10.12 4:17 PM (58.233.xxx.13)휑~해요. 전 냉장고 텅 빈것도 좋아해요
9. 원글
'12.10.12 4:17 PM (223.33.xxx.38)저도 화장대위에도 화장품 없어요ㅎㅎ
10. 저희도
'12.10.12 4:17 PM (1.225.xxx.126)벽엔 벽걸이 tv만 있고, 바닥엔 소파가 있어요.
거기에....이뿐 병 3개에 수경재배 가능한 화초 뿐.11. ;;
'12.10.12 4:22 PM (118.39.xxx.23)화장대에 화장품이 없으면 어디 두세요??
저도 늘 그곳이 지저분해져서 뒷정리가 안되네요..12. 아줌마2
'12.10.12 4:22 PM (220.126.xxx.204)저희 집도 콘도 입니다.
그 흔한 TV 도 없어요.13. 저요5555
'12.10.12 4:24 PM (59.15.xxx.61)저도 그래요.
14. ㅎㅎ
'12.10.12 4:24 PM (112.216.xxx.146)저두 못질하나 안했어요. 시계도 대리석벽에 양면강력테잎으로 붙였어요.
머 다는거 시러요. ㅋㅋ15. ...
'12.10.12 4:25 PM (219.240.xxx.115)화장품은 서랍이나 욕실 정리함이요.
전 모든 그릇도 다 서랍으로.16. 저도요
'12.10.12 4:26 PM (147.6.xxx.21)친구들이나 아는 분들이 오시면 집이 모델하우스 같다고 하세요.
누가 벽에 걸라고 그림 주셨는데.. 걸기 싫어서 6개월째 걍 벽에 세워두고 있어요.17. 한때 콘도
'12.10.12 4:26 PM (121.170.xxx.38)신혼때 콘도 같단 얘기 많이 들었건만...
아이 낳고 나서는 도저히 불가능
더 크면 또 괜찮아지겠죠
텅텅 비어 있는거 너무 좋아해요. 가득차 있으면 불안합니다.18. 봄봄
'12.10.12 4:32 PM (118.42.xxx.45)물욕이 없으신가봐요. 저는 넘치는 물욕때문에 텅텅 비어있으면 못 참아서..ㅜㅡ
요즘 82덕에 많이 자제하고 있어서 원글님 글 읽으니 더더더 반성이 되네요. ㅎㅎ
혹시 여력되시면 사진 좀 부탁드려요. 배우려구요.
어떻게 하면 화장대에 화장품도 없앨수 있을까요?
진심으로 배우고 싶어요.19. 55
'12.10.12 4:32 PM (114.201.xxx.180)부럽습니다..심플이 최고~~~~~~
20. 화장대
'12.10.12 4:35 PM (112.151.xxx.74)화장대서랍에 화장품을 넣어놓으심되요~~~
21. 무지개1
'12.10.12 4:36 PM (211.181.xxx.31)저도 집 텅 빈거 완전 좋아해요!!!!!
저희집 거실에도 티비장(완전심플), 소파(완전 심플!!), 소파테이블(역시완전심플) 티비 끝
모든게 다 텅텅. 수납장은 근데 꽉찼어요 ㅠ
공간여유없이 물건많은거 숨막혀요 ㅠ
근데 문제는..이 모든게 남편 작품이고.. 정작 저는 정리를 잘 못해서 제 전용공간(화장대랑 안방화장실)은 완전 ㅋㅋ 부끄럽군요 ㅋㅋ22. 원글
'12.10.12 4:40 PM (223.33.xxx.38)저희집은 화장대 옆 벽에 잘안보이게 책장처럼
수납공간이 있어요~이건 원래 아파트에 있어서^^
거기에 자주쓰는 기초제품 등의 화장품만 둬요
화장대 밑 서랍도 있고요~자주 안쓰는 화장품이랑
헤어드라이기, 고데기 등 다 거기다 정리해둬요23. Glimmer
'12.10.12 4:44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흐미~
엄청 좋아하는데 현실은 창고 스타일~ㅜㅜ24. 왜?
'12.10.12 4:44 PM (118.45.xxx.164)모두들 우리집 이야기를 여기서?ㅋㅋㅋ
휑하니 비워두니 평수가 +10평은 넘어보입니다.25. 네^^
'12.10.12 4:48 PM (118.221.xxx.68)저의 컨셉도 바로 여백 입니다. ^^
근데 아이가 있으면 조금 달라져요
책을 들여놔도 알록달록.
장난감도 알록달록.
조금 크면 나아지겠죠?26. ...
'12.10.12 4:48 PM (1.225.xxx.161)^^
저도 좋아해요 제 로망 이예요
그런데 뭘 못버려서 고민이예요.
ㅡ27. 토리토리
'12.10.12 5:07 PM (210.216.xxx.210)저도요. 저희 집도 거실에 벽걸이tv 그아래 선반 쇼파 이렇게만 있어요.
벽에 못박는거 싫어서 시계,액자, 달력 하나도 없습니다.
전 물건이 밖에 나와 있는거 자체를 싫어해서 모두 안으로 집어넣어요.
화장품도 그렇고 전부다요. 그리고 살림살이에 대한 욕심도 없어서 뭐 사자
해도 사면 지저분해 질거란 생각에 거의 안사는 편이에요. 그래도 사람들 오면
깔끔하고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인사말인지^^28. ᆢ
'12.10.12 5:52 PM (175.118.xxx.102)윗님ᆞ말씀에 동감ᆞ저희도 애 둘있어도 장난감도 다 넣어놓고 가구나 물건들 최소한으로 놓고사는데 아늑한 느낌은 없더라구요ᆞ
29. 부럽..
'12.10.12 6:04 PM (218.234.xxx.92)안버리는 사람인데도 한참 많이 사들인 적이 있어서 잡동사니가 많아요. 화분도 많고..
잔짐 많으면 청소할 때 시간 몇배로 걸려요..30. 저도
'12.10.12 7:17 PM (203.226.xxx.141)원글님댁처럼 우리집도 화장대옆에 수납장이 있어요 붙박이 좋더라고요 화장대거울안에 ㅎ화장품넣고 붙박이에 드라이기 고데기등등
거실엔 tv다이와tv쇼파가 다네요.
바닥에 러그 깔아놓고요 마루에 거실 확장이라 넓어보여요 그릇은 그릇장만 채우고 더안사고요.. 1평이라고 잡아먹는 건 사기전에 검가 맡아야해요 ㅎㅎ제가 워낙 질색이라..
확실히 붙박이 수납공간이 많으니 다 감춰지고 좋더라고요31. 솔이
'12.10.12 9:10 PM (211.179.xxx.14)애 낳고 얘기하십시당.ㅎㅎ
32. 망탱이쥔장
'12.10.12 9:12 PM (175.223.xxx.29)저희집이 그래용. 무려 유치원생이 셋이나 있는집이죠~~화장품 밖에하나도 안나와있고요. 먼지쌓이는거싫어해서 인테리어소품없고요. 자잘한물건안사고요. 그릇 컵 마르면 죄다 넣어버리고요. 애들장난감통 세개 있ㄱᆞㄷ 나머진 다 서랍행. 사실 책도 장난감도 별로안사줘서리.....
이번에 이사했는데 집와보시고 시부모님 시누이 너무 놀라시더라고요 ㅋㅋㅋ33. mi
'12.10.12 11:37 PM (121.167.xxx.176)애가 방에서만 안놀거든요. -.-
저희 집도 한때 콘도 였어요.
딸래미 하나 키울때 까지만 해도 보기 좋았는데
막무가내 어지름쟁이 늦둥이 아들 생긴후로는
마음을 비웠습니다...............34. ㅋㅋ
'12.10.13 12:20 AM (110.8.xxx.109)애기 태어나면 좀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원래 성향이 그러시면 많이 쌓아두진 않으실 거에요^^ 전 청소를 하도 싫어해서 다 집어넣으려고 하고 장식품도 안사는데도 살다보면 자꾸 물건들이 밖으로 나와있다는;;; 제가 쟁여놓기까지 했다면 집안이 완전 난장판일거에요.
35. ggg
'12.10.13 12:48 AM (121.130.xxx.7)부러워 하며 읽다가
'이제 아기가 생겨서'보고 웃었어요.
전 신혼 운운 하시길래 당연히 아이도 있는 분인줄 알았거든요.
아이 생기기 전이면 신혼입니다.
저도 신혼때는 완전 심플한 생활 추구했었지요.
애도 하나일 때 둘 일 때 또 다르고요.
암튼 기본 성향이 그런 분이시니 아이 있어도 다른 집보다는 깨끗할겁니다.36. 난...또....
'12.10.13 12:55 AM (110.70.xxx.157)애기낳고 다시얘기합시다^^
37. ㅇㅇ
'12.10.13 12:55 AM (219.249.xxx.146)전 썰렁한 집이 싫어요
82에도 가끔 보면 콘도같은 집 만들겠다는 분들 있던데 저는 잘 이해가 ;;
물건 많이 사서 쟁여두고 여기저기 널려둘라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저도 예전엔 어떤 생활용품이건 밖에 드러나있는 거 싫고
되도록 눈에 안보이게 깔끔하게가 모토였긴 하지만
지금도 정리정돈은 무척 잘돼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모델하우스 같은 집보다
정리된 와중에도 사람 냄새가 풍기는 게 좋아요
이 집에 사람이사는 구나...는 느껴지는 집이요38. 소싯적엔
'12.10.13 1:22 AM (221.158.xxx.60)저도 그랬는데요
아기 태어나고 보니..
제가 물건을 안사는 사람이 아니였습니다..;;39. ㅎㅎ
'12.10.13 1:24 AM (82.33.xxx.103)저도 물건 밖에 너저분하게 나와 있는데 엄청 싫어하는데...
애 낳고 장난감이니 뭐니 늘어놓다보니 콘도와는 거리가 먼 집이 되었네요...
게다가 365일 옷장문을 열고다니는 남편땀시 이제는 완존 마음을 비웠어요...
하루에 두번씩,, 남편이 열어놓은 옷장문 닫는게 일케 울화통 터지는 일인지 몰랐네요..
저도 이제 그냥 모르겠다,,,하고 살아요... 애나 어른이나 다 어지르고 다니는데 그걸 저만 치우자니 득도하겠더라구요....
애 있어도 깔끔하게 사신다는 윗분들 넘 부럽사와요~40. le
'12.10.13 1:25 AM (121.130.xxx.87)이제 아기가 생겨서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 ^^
41. 저도
'12.10.13 3:00 AM (211.178.xxx.81)저도 그런 집이 좋아요.
스님방 같은.....아주 단출한 방요.
이것저것 걸려있고 꾸민 집보다는 가구도 거의 없는 그런 방이 좋아요.거실도요.
좀 휑해 보일 정도로....
지금 집이 이것저것 너절하게 늘어져 있는데 볼 때마다 미치겠어요.
어수선해서..
다 갖다 버리고 싶어요.
남편이 반대해요.ㅜㅜ42. 저는..
'12.10.13 3:16 AM (89.224.xxx.159)사실 그렇게 해 놓으면 깔끔한 맛도 있겠지만은
요즘은 아무래도 아파트 인테리어에 의존하다보니
이 집을 가나 저 집을 가나 비슷하니....
개성이 없어보이네요.43. 저도
'12.10.13 5:22 AM (99.226.xxx.54)딱 원글님 스타일이에요.뭐든지.안에다 수납해서 겉에서 보면 큰 가구 빼고는 휑해요.
어느 순간 너무 삭막한것 같아 큰 나무화분을 사다놨어요.그랬더니 훨씬 보기 좋아요.
저희 집에 문제는 딸방 ㅠㅠ답이 없어요.치워줘도 말짱 도루묵..요즘에는 열안내고 그냥 방문 닫아 놓아요.44. ***
'12.10.13 8:35 AM (203.152.xxx.115)저도 콘도, 모델하우스, 스님방이 저의 인테리어 모델입니다 ㅋ
반면 올망졸망 이런저런 물건들로 정겨운 인테리어도 좋아하지요.
하지만 후자인 경우에는 only 인테리어 화보에서나 보았지
실제로 그렇게 이쁘고 정겹게 꾸민 집은 단 한집도 못봤어요.
이렇게 꾸미고 살려면 엄청난 인테리어 감각과 부지런함이 없으면 불가능할 것 같아요.45. ...
'12.10.13 8:54 AM (1.247.xxx.68)저도 그래요
같은 아파트 같은 평수 사는 딸 친구들이 놀러 와서
집이 자기집하고 다른것 같다 더 넓고 좋아보인다 라고 하더군요
거실장에 티브 딸랑 하나 놓여있고 장식품이나 액자등 놓여있는 꼴을 못보겠더군요
올망 졸망한 장식품들에 살림살이로 꽉 찬 집에 가보면
숨이 막히고 답답함이 느껴져요
다행히 남편도 같은 스타일이라 살림 늘어놓는 꼴을 못봅니다
예전에 사상체질에 관심이 있어서 찾아본적이 있는데
사상체질이 더 세분화 되서 팔상체질로 분류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와 남편 체질의 특징 중 하나가
올망졸망한 장식품들과 살림살이로 꽉 찬 작은집에 살면 답답함을 느끼는 체질 이라고 해서
놀랬네요
넓고 큰집에 콘도같이 썰렁한집 좋아하는게 타고난 체질이자 취향인거죠46. ..
'12.10.13 9:03 AM (124.56.xxx.147)아이 둘있으니 유지할래야 유지할수가 없습니다.
포기하고 살아유.. 보고있음 부럽죠.. 우리집은 전쟁통이니..47. ...
'12.10.13 9:52 AM (183.103.xxx.169)저도 다른 것보다 벽이 빈 걸 좋아해요. 그래서 벽에 못질 하나 하지 않았어요.
시계는 바닥에 세워두고 봐요. 남편이 참 특이하다고 하지만 저같은 사람도 많네요 ㅋㅋ48. 저도
'12.10.13 10:50 AM (219.250.xxx.77)갤러리 같은 집은 원합니다.
그래서 가구나 물건살때 굉장히 심사 숙고 하는 편이에요.
요즘엔 가급적 안사기도 하는데 꼭 사야한다면 소형을 사려고 합니다.49. 여백
'12.10.13 10:56 AM (112.161.xxx.116)저희집도 사람들이 콘도같다고해요
아무것도없어서50. wjeh
'12.10.13 11:27 AM (58.226.xxx.117)휑한거 좋아해요..
밖으로 뭐 나와 있는거 싫어하구요
냉장고를 봐도 마찬가지.. 냉장고에 가득차는게 싫어서 마트 장본걸 빨리 빨리 소비 하는거 좋아하고
쟁여 놓은거 제일 싫어해요51. 벽엔 시계만
'12.10.13 11:27 AM (122.44.xxx.31)바닥엔 쇼파,테이블만...블랙화이트레드 계열에 다 숨겨놓은 수납 인테리어 좋아하는데
아기가 생기면서 알록달록이 점점 늘어나네요
거실에 모빌,바운서도 나와있고...
매트 사야하는데 보통 아기들껀 또 알록달록이라...52. ....
'12.10.13 11:40 AM (116.123.xxx.30)네~ 저도 그런사람이에요.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 위주로 바꾸세요.
첫아이때 제지를 많이 했어요. 여기서만 놀아라.. 내심 스트레스 많이 받았고
그래서인지 첫아이가 그런점에 눈치를 많이 보고 성격도 과감하지 못해요.
둘째는 정 반대로 키우고 있는데 큰애한테 미안합니다.
아이키울땐 물건보다도 엄마의 집착 버리는 것이 좋아요.53. ..............
'12.10.13 11:47 AM (59.4.xxx.173)저도 스님방스타일 좋아합니다. 단!!아직은 애들때문에 너저분해요.
그래도 널어놓고 걸어두고 사는것 싫어해서 살림을 늘이지는 않아요.우리집오는 친구는 이사가는집같다고
하지만 그친구집 가면 전 정신이 없어요.똑같은 아파트인데 더 좁아보이고 주렁주렁 늘어두고,악세사리인형올려두고 먼지한번 안닦는데....... 제 스타일이 더 편하네요.물욕은 없지만 대신 현금욕심이 많아서
돈있으면 통장에 넣어둡니다^^54. 세피로
'12.10.13 11:59 AM (211.107.xxx.186)ㅎㅎㅎ 무소유
55. ㄴ
'12.10.13 12:16 PM (121.141.xxx.125)책이 문제여요.. 이걸 어찌하죠? 단촐하게 살고싶은
56. ㅎㅎ
'12.10.13 12:57 PM (1.225.xxx.3)애 낳고 1,2년 뒤에 다시 얘기합시다ㅋㅋ 휑~하게 만들어놔도 5분이면 초토화...ㅎㅎ
57. 아기들
'12.10.13 1:1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어지르는 능력은 정말 대단하죠 ㅋㅋ
58. ...
'12.10.13 1:26 PM (218.52.xxx.119)아이가 어릴때 아이가 좋아할만한 거.. 관심가질 만한 것들을 집안에 많이 늘어놓는게 아이의 두뇌발달에 영향을 끼친다고 해요. 님의 심플한 생활은 이제 접어두시는게 좋다는거~~
59. 간절히 원하지만
'12.10.13 2:28 PM (1.227.xxx.153)나이 들 수록 점점 치우는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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