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상담교사 인데요...부모님들 상담 어찌 해야하는지요?

취업했어요 조회수 : 2,944
작성일 : 2012-10-12 15:47:47

살길이 막막해서 이리저리 뛰고 수소문 끝에

 

학원 상담직 취업을 했어요....

 

이 분야에 처음이라 너무 떨리고 무섭고,, 합니다........

 

그 학원이 좀 부촌에 있는 개인학원인데요. 좀 특성화 학원인거 같아요.......

 

상담오시는분들도 중고생 자녀두신 좀 여유있으신 분들이 대부분 인거 같구요...

 

그런분들 보자마자 기가 죽고, 제 차림새가 누추하지 않을까,,,그래서 학원에 영향있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잘하고 싶어요....

 

일도 열심히, 학원에 오는 학생이나 부모님들에게도 도움도 많이 주고 싶고, 이 분야에서 성공도 하고싶습니다.

학원 상담해보신 분들은 학원에서 어찌 상담해주시면 좋으신지 말씀해주시면 참고할께요...

 

 

IP : 39.113.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12 3:52 PM (211.237.xxx.204)

    어떻게 도와주시는것보다 저는 사실 그대로 솔직하게 말해주는 분이 좋던데요..
    근데 일단 상담하시는 본인이 어느정도 학생을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눈과
    입시제도와 시험출제경향등 학교 성적 입시 제반에 걸쳐서 좀 전문성이 있어야죠...
    저도 고등학생 엄마지만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입시설명회를 쫓아다니고 대학별로 입시요강등을 따로 시간내서 공부할까요..
    원글님도 그게 직업이니 학부모와는 차별화된 전문성을 키워야할듯..

  • 2. ....
    '12.10.12 4:07 PM (211.246.xxx.240)

    어차피.대형학원.상담교사 하는일이 학원비.접수하고 그런거던데..재원생 상담이야 담당교사나 부원장 정도 되시는분들이 하고 신입 문의들어오면.설명해 주는.정도 하죠...전화문의도 상담할테고...학원 커리큘럼이나.특징 잘 파악하시면 될것 같아요...

  • 3. 저요
    '12.10.12 4:18 PM (211.226.xxx.102)

    일단 친절 상냥은 기본이구요 옷차림은 편히 입으실려면 유니폼으로 입으실거 한벌 가져다놓으세요
    상담샘이 청바지 차림은 안되요

    학부모들이 많이 질문하는 내용을 숙지하시고(막힘없이 줄줄줄)
    학원 자랑할것도 몇가지 준비해 놓으세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QnA로 작성하시고요 횡설수설하시면 안되요

    -------- 이상은 학원장 경험이구요


    제가 요즘 아이 학원갔더니 상담실장이라고 명함을 줬는데
    제 질문에 그건 모르겠는데요 하고 해결책을 주지 않더군요(아무래도 초보신거 같은데)
    결국 부원장이 잠깐 와서 상담해줬는데 그러면 신뢰가 가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38 우엉차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하나요? 1 우엉우엉 2012/11/14 5,539
176837 외신기자가 본 문재인과 박근혜의 차이 5 우리는 2012/11/14 1,660
176836 출발 드림팀 따위는 애들 장난 선진 2012/11/14 857
176835 10월달 곡식 보관 중에..? 1 ... 2012/11/14 385
176834 닭백숙을 닭고기 스프로 변신시킬 수 있을까요? 4 ^^ 2012/11/14 725
176833 남자들은 진짜 못됐네요 25 ...이기적.. 2012/11/14 11,792
176832 가만있으면30대중반인데 웃으면40대중반이에요~ 현실 2012/11/14 661
176831 초등1 여아가 좋아할만한 예쁜책 아시는 분~~ 영어단행본 2012/11/14 334
176830 일년학비만 4천만원이 넘는 최고급 외국인학교가 7 ... 2012/11/14 3,071
176829 네스프레소 바우쳐 필요하신분 보내드려요 4 balent.. 2012/11/14 795
176828 달콤씁쓸 점점 실망입니다. 77 지지자 2012/11/14 33,103
176827 의상학과 지원하는게 꿈인 중학생 아이, 미술학원 보내달라네요 2 부탁드려요 2012/11/14 926
176826 아진짜 미치겠네, 힌트 좀 주세요. 9 경성스캔들 2012/11/14 1,472
176825 스마트폰으로 바꾸면, 친구없음 우울할까요? 8 ........ 2012/11/14 2,043
176824 예전부터 궁금했는데요 사골국이 건강에 좋은건가요 10 호텔아프리카.. 2012/11/14 2,187
176823 집을 가지고 있는데 청약저축 유지해야할지.... 2 청약 2012/11/14 1,649
176822 서울시 교육감 선거도 하던데 문용린후보가 4 ... 2012/11/14 873
176821 상담) 기차에서 만난 여자와 계속 연락하는 남편... 어찌해야하.. 30 가끔은 하늘.. 2012/11/14 12,762
176820 집에서 사용하는 전동드릴 사려는데, 어떤제품 사야 할까요? 3 오이지 2012/11/14 1,170
176819 시사회에서 ‘왕따(?)’당한 이정희, 왜? 1 호박덩쿨 2012/11/14 1,115
176818 스키니 말고 츄리닝 빼고 허리밴드 바지 없나요? 아동복 2012/11/14 770
176817 남대문시장 가려는데요 5 지현맘 2012/11/14 1,313
176816 위 내시경 앞두고 5 형식적인 건.. 2012/11/14 1,380
176815 무 김치가 무르는건 왜그럴까요? 3 마이마이 2012/11/14 6,558
176814 정말 동물 키우시면 동물과 사람을 같은 가치로 보나요? 22 ........ 2012/11/14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