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 이전에 이사를 하게되어
계약금은 새입자 구해지는대로 받기로 하고 나왔습니다.(간단한 짐은 그냥놔두고요, 주소도 아직 이전 못했습니다.)
그간 여러가지 속상한 일 많지만...
저희 전세였는데, 주인이 월세로 하겟다고 해서
부동산 몇군데에 그렇게 말씀드렸고요..
지난 여름부터 꾸준하게 보러는 오고 계약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많았는데..
주인할머니가 이 핑계 저핑계 대면서 계약을 안해주세요.
그리고 급기야는
지금 몇 주째 단하나의 연락수단인 핸드폰마저 꺼놓고 안받으십니다.
아들과도 따로 사시는데...
계약 하실 맘이 없으면 안하겠다..계약기간까지 기다려라 하시든지..
저희 이사가겠다 말씀드렸더니
그때는 흔쾌히 본인이 들어와 사실 생각도 있고 하니
부동산에 말하지마라까지 해놓고..
그담부터 말이 계속 바뀌시고, 급기야 이 지경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따로 사는 아드님께 연락하니 그쪽도 어머니하고 연락이 잘안된다고 하고...
정말 속만 타들어갑니다.
아직 주소이전도 못하고, 관리비 계속 나오고...
정말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