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축? 건설? 그 분야 기술사 자격증 취득하면 연봉 많이 올라가나요?

건설 조회수 : 22,493
작성일 : 2012-10-12 15:17:14

남편이 건축 기술사 시험 준비 한다고 하는데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좀 소규모 건설 회사고

 

그 자격증 있으면 감리 회사로 이직이 가능 하다는데

 

정말 자격증 하나로 이직이 쉽게 되나요?

 

건설 경기도 어렵고 기술사 자격증 가진 사람이 한 둘이 아닐텐대

 

그 자격증 하나 있으면 연봉은 어느 정도나 올려줄까요?

 

기술사 시험 보신 분이나 합격하시분 많은 답글 기다립니다

IP : 1.235.xxx.10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술사
    '12.10.12 3:20 PM (165.132.xxx.197)

    기술사는 괜찮아요. 어려운 시험이니까 응원 많이 해주세요.

  • 2. 나는나
    '12.10.12 3:21 PM (39.118.xxx.40)

    남편 대기업건설사 다니는데 기술사수당 월 30만원이래요.

  • 3. ...
    '12.10.12 3:27 PM (219.240.xxx.115)

    기술사 있으면 이직이 훨씬 수월합니다.
    저희 남편이 계측제어와 전기기술사 두개 있는데
    진급이나 이런쪽에서도 유리하고 좋아요.
    격려해주세요.

  • 4. **
    '12.10.12 3:27 PM (116.34.xxx.197)

    기술사는 고시 입니다. 무지 어려운 시험중 하나여요...

  • 5. .........
    '12.10.12 3:27 PM (210.118.xxx.115)

    시공기술사든 구조기술사든 따면 좋아요. 응원해주세요.

  • 6. ...
    '12.10.12 3:37 PM (219.240.xxx.115)

    기술사 있으면 연봉이 얼마나 오르냐 개념이
    아니고 일단 대기업경력직으로 옮길 수 있는
    확률이 확 오르고 어디든지 기술사 수당이 있고
    FTA 때문에 1년에 일정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미국기술사협회에서도 인정하기 때문에
    해외취업에도 유리하고 미국이나 호주로
    이민신청할 때 엄청 유리합니다.

  • 7. ...
    '12.10.12 3:38 PM (61.255.xxx.80)

    독서실 다니면서 공부하셔야 하는데 원글님 응원 많이 해주세요.
    이직과 승진에 유리합니다.

  • 8. ..
    '12.10.12 3:45 PM (115.91.xxx.62)

    뭐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기술사는 아직 메릿있죠
    물론 그거하나로 돈을 엄청 잘벌게되는건 아니지만
    그분야의 마스터로 인정받는 거니까 취업시 훨씬 유리하죠

    경력도 일정이상 요구하고 공부도 절대 쉽지않은 시험이에요
    뒷바라지 제대로 해주세요

  • 9. 솜사탕226
    '12.10.12 3:46 PM (121.129.xxx.50)

    남편말에 의하면 연봉이 확 뛰는것보다 정년 없이 계속 일할수 있다고 그게 제일 장점이라고 하더라고요

  • 10. ㅡㅡ
    '12.10.12 4:01 PM (211.246.xxx.196)

    기술사는 그냥 자격증이 아닌데요. 7대 전문직종에 들어가요. 기술사가 뭔지 모르시는분 같에요. 일단 따기도 어렵고 현장에서는 박사학위보다 인정해주기도 해요. 연봉이 확 오른다기보다 이직 시 연봉을 올리기에 유리하고요.

  • 11. ..
    '12.10.12 4:28 PM (115.91.xxx.62)

    윗에 메ㄷ님
    건축기사와 헷갈리신듯
    건축기사는 1,2차 셤봐서 따는시험. 보통 4학년때 많이 따고 졸업
    그러나 건축기사가 날로 되는건 또 아님 몇달은 머리싸메고 공부해야해요
    물론 다들 그렇게 머리싸메고 하니까 합격률은 높아요 떨어지면 창피하거든요

    그리고 기술사는 다른분야에요
    설계사무소는 건축사를 따는거고 구조, 시공 등등분야는 기술사라고 부르죠
    이건 허접한 건축기사와는 차원이 달라요
    아마 건축사가 기술사와 비슷할꺼에요

    그리고..여담인데요 건축사무소는 원래 박봉이에요
    건축사따도 그분야가 원래 예술쪽이랑 가까워서 뜬구름좀 잡아야하고 그러다보니 노력만큼 성과나오는게아니라 생산성이 낮거든요
    집에 돈이 많아야해요 돈에 연연안하는 사람만 살아남을수 있는 분야

    이상 허접한 건축기사 자격증 있는뇨자~였습니다^^

  • 12. 윗님
    '12.10.12 4:28 PM (175.117.xxx.183)

    그건 기술사가 아니라 건축 기사 인것 같은데요;;

  • 13. ...
    '12.10.12 4:30 PM (219.240.xxx.115)

    윗님 기술사는 일단 기사 자격증이 있어야하고
    현장경험 7년이상이어야 시험 볼 자격이 생겨요.
    졸업하면 다 있는 자격증이 아니구요.
    시험도 3차까지 있는데 3차는 면접이고
    합격자 발표도 신문지상에 나옵니다.
    사시, 행시 같진 않지만 아무나 따는 건
    아니고 열심히 공부해야해요.

  • 14. 꽃보다이남자
    '12.10.12 4:35 PM (220.85.xxx.55)

    윗님 남편분이 건축 기술사 자격증이 아니라 건축 기사 자격증 갖고 계신 걸 거예요.
    건축 기술사 자격증은 건축 기사 자격증 따고도 동종 업계 근무하면서 4년인가 몇 년 이상 근무해야 응시 가능하고요, 기사 자격증 없이 건축학과만 졸업했으면 동종업계 7년인가 근무해야 응시 자격 생겨요.
    저희 남편은 건축 기술사는 아니고 구조 기술사라서 좀 알고 있거든요.

    예전엔 기술사 자격증만 갖고 있으면 일 안 하고도 먹고 살 수 있을 만큼 기술사가 드물었대요.
    근데 십여 년 전부터 정책상 합격 인원 수를 많이 늘려놔서 지금은 기술사 자격증이 예전처럼 끝발 있거나
    자격증 수당을 많이 받는 건 어려워졌어요.
    허나 기술사 수가 많아진 만큼 오히려 건설, 설계 회사에서 자격증 없으면 운신의 폭이 좁아진다고 하더군요.
    40 중반 정도 되어서 기술사 자격증 없으면 이직하기도 힘들고 승진하기도 좀 어렵나 봐요.

    많이 응원해 주세요..

  • 15. ....
    '12.10.12 4:41 PM (121.138.xxx.42)

    남편이 건축구조기술사예요.
    직장다니면서 공부하다가 1년 쉬면서 준비했어요.
    1년이 지나도 합격못해 그냥 다시 취업했는데 합격통지가 날아와서~
    10년도 훨씬 전 일인데 그렇게 집중해서 빨리 합격했어요.
    친구들은 많이 늦기도...
    집중해서 하도록 많이 도와주세요.. 자격증있으면
    많이 유리해요..

  • 16. 시리영스
    '12.10.12 5:12 PM (211.234.xxx.61)

    저희 신랑도 3차 시험준비중이예요 면접도 만만하지않다고해요 주말은 날마다 도서관행이예요 저희 신랑회사는 공기업이라 14만원 수당 나온다고 하네요 그러나 소규모회사는 이사진급할수있나봐요

  • 17. 여기 여자분들이
    '12.10.12 7:14 PM (211.224.xxx.193)

    기사랑 기술사랑을 헷갈리는듯..기술사는 아무나 딸수 있는게 아니지 않나요? 회사서 중역자리에 있는급 정도가 갖고 있는 자격증일걸요? 이런쪽으로 문외안인분들 투성이인 이곳에 묻지 마시고 남자사이트에 물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12 나무판을 사려는데요 3 솔이 2012/10/13 845
164011 짧은 영어문장인데요, blown open 의 뜻을 알고싶어요. 5 .. 2012/10/13 1,466
164010 친척이 서는 중매도 이상한 사람 엮는 경우 많나요? 13 ........ 2012/10/13 4,234
164009 생애첫 중국여행 궁금한거 투성이에요 알려주세요 ㅎ 2 궁금이 2012/10/13 999
164008 박근혜도 재산을 안철수처럼 사회 환원 하셨음 해요! 5 호박덩쿨 2012/10/13 1,059
164007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41 시아버지 2012/10/13 17,659
164006 다들 안방 커텐은 암막으로 하셨나요? 암막 롤스크린? 5 dna.. 2012/10/13 4,767
164005 (펌) 부탁드립니다 한번만 읽어주세요. 아버지가 울고 계십니다... 3 5세 여아 .. 2012/10/13 2,111
164004 조경환 사망소식에 네티즌 애도물결 "안 믿긴다".. 6 별세. 2012/10/13 5,827
164003 리키김 영어 잘 하네요. 6 2012/10/13 3,916
164002 용산에 있는 오피스텔들 어떤가요..? 2 해피소울 2012/10/13 1,784
164001 길냥이와 친해졌어요. 17 사랑해 2012/10/13 1,782
164000 낯선곳에서 82의 향기를 느꼈습니다 2 ... 2012/10/13 1,545
163999 문재인이 민주화 놀이 할수 있는것도 박통덕이지 7 십알단 2012/10/13 970
163998 리얼미터 지지율 3 박근혜쭉떨어.. 2012/10/13 1,227
163997 치아를 먹어버렸나봐요 ㅠㅠ 10 임플란트 2012/10/13 3,134
163996 집에서도 곱게 만들어질까요? 4 쌀가루만들기.. 2012/10/13 981
163995 sbs뉴스에 나온 자동차카트 사고 4 한마디 2012/10/13 2,282
163994 내딸 서영이, 서영이가 불쌍하네요 15 드라마 2012/10/13 10,297
163993 겟 한다는 말ᆢ 19 2012/10/13 4,349
163992 새로운 지령이였군요...ㅅㅇ단.. 1 .. 2012/10/13 1,141
163991 지금갈비찜 하고있는데 뼈에서 피가올라와요 ㅠㅠ 11 즐겨찾기이 2012/10/13 2,178
163990 소아비만을 방치하는 엄마 12 흐음 2012/10/13 7,210
163989 옷을 언제 버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6 ㅅㅅ 2012/10/13 2,428
163988 공구한 페자로 생트로페 언제 도착하나요? 나루 2012/10/13 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