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하다'와 '하지 않다'가 사용에 차이가 있나요?

글 쓰다보면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12-10-12 13:55:50

숙제 왜 안 했어?

숙제 왜 하지 않았니?

 

나 밥 안먹었어

나 법 먹지 않았어

 

'안'을 앞에 쓰거나 뒤로 돌려서 '않'으로 쓰거나,, 이런 어법이 말 교양있게 하는데

연관이 있는지요?

 

 

IP : 121.160.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간 어감 차이가 있긴한데
    '12.10.12 1:57 PM (1.251.xxx.12)

    크게 상관은 없는듯해요...

  • 2. JJ1
    '12.10.12 1:57 PM (221.139.xxx.246)

    1번은 일상대화. 2번은 문어체.

  • 3. 아니죠
    '12.10.12 2:09 PM (171.161.xxx.54)

    나는 밥을 안 먹었어는 말 그대로 밥을 먹었냐 안 먹었냐에서 안 먹은 거지만
    나는 밥을 먹지 않았어는 나는 밥을 먹지 않고 춤을 추었다든지 밥을 먹는 대신 잠을 잤다든지 그런 의미가 있어서 의미가 다르지 않나요?

  • 4. 약간..
    '12.10.12 2:11 PM (1.251.xxx.12)

    아니죠님 말씀은 좀 억지스러운듯.....

  • 5. 그냥
    '12.10.12 2:13 PM (124.49.xxx.162)

    긴 부정문과 짧은 부정문의 차이밖에 없어요.

  • 6. 듣기론
    '12.10.12 2:17 PM (175.197.xxx.84)

    안했어란 표현은 미국식 표현이고, 원래는 하지 않았니?가 우리나라식 표현이라고 들었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

  • 7. ...
    '12.10.12 2:17 PM (58.126.xxx.44)

    예전에 국어 선생이 안하다보다는 하지 않다가 더 교양있는 말이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 8. 이자벨
    '12.10.12 2:48 PM (168.126.xxx.3)

    국어에선 '하지 않았다'가 더 자연스러운 표현..

  • 9. ..
    '12.10.12 2:50 PM (110.47.xxx.197)

    안 - 부정형은 자기의 의지 반영이라고// 안 먹어/ 안 해/ 안 가//

    - 않다 부정형은 동자 부정이죠// do not

  • 10. ..
    '12.10.12 2:54 PM (110.47.xxx.197)

    왜 숙제 안 했니? -- 숙제를 할 수 있었는 데 너의 뭐 때문에 ???
    밥 먹지 않았어 --밥을 먹자 않은 상태 설명

    이 차이 아닐까요??? 고딩때 배운 국문법이라.. 부정확할 수 있음

    사실 말장난 같이 느껴지네요 ㅋㅋㅋ

  • 11. Glimmer
    '12.10.12 3:07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설명하기 복잡..
    요기 참고하세요~^^
    http://m.blog.naver.com/kkossu/900868077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394 회사예요. 잘 참았다고 해주세요 ㅠㅠ 17 ㅠㅠ 2012/12/14 5,104
191393 도올선생의 시국난타전 들어보셨어요? 2 알아야 산다.. 2012/12/14 1,430
191392 70평생 강경보수 울아빠 ㅎㅎ 페어플레이는 아니지만 ~ 8 우리딸 최고.. 2012/12/14 2,216
191391 엠팍에 아주 객관적인 대선 판세글이 있네요.(펌) 4 ... 2012/12/14 3,133
191390 82쿡이랑 정모하면 이렇게될듯.jpg --이거 보셨어요? 4 82엠팍 2012/12/14 1,872
191389 부재자투표 열불터져요. 4 으휴. 2012/12/14 1,494
191388 남편친구의 여자친구 10 RORA 2012/12/14 3,772
191387 새누리 멘붕~~~^^ 7 anycoo.. 2012/12/14 4,644
191386 정관장 어디서 사면 저렴할까요? 3 정관장 2012/12/14 1,561
191385 길은 엉망인데 풍경은 넘 이뻐요 ㅠ 1 얼음 2012/12/14 1,170
191384 먹어도 먹어도 허기져요 8 손님 2012/12/14 2,906
191383 저는 외벌이 남편이지만... 3 외벌이 2012/12/14 2,535
191382 바람핀 남자 생일 챙겨주시나요 9 .. 2012/12/14 1,920
191381 새누리당은 CBS를 고소고발하라 4 고소하라 2012/12/14 1,357
191380 중년에 데이트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중년 ..... 2012/12/14 4,132
191379 잠실,신천 피부과 피부 2012/12/14 1,039
191378 문재인님께 1,322,000원을 전했습니다^^ 3 꼼슈 2012/12/14 600
191377 사촌, 아기들 간의 다툼 어찌하나요? 8 조카님 2012/12/14 1,756
191376 임플란트 여러개 할 때 4 2012/12/14 2,533
191375 가요MR은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합창대회 2012/12/14 575
191374 고문기술자 이근안 “난 생판 곱디 고운 사람“ 55 세우실 2012/12/14 5,997
191373 창*담요 요즘 하나만 덮어도 좋을까요? 6 루비 2012/12/14 1,738
191372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고민하던 코트 후기입니다^^ 12 꽃거지야 2012/12/14 5,223
191371 반포래미안 34평 전세가가 무려ㅎㄷㄷ 16 ... 2012/12/14 7,322
191370 지금은 솔직히... 3 녹차라떼마키.. 2012/12/1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