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불법주차 차량 견인할까요?

삐리리 조회수 : 3,015
작성일 : 2012-10-12 10:03:23

거주자 자리에 불법주차 한 차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 전화해서 빼달라고 하시죠?

그런데 정말 한 두 번도 아니고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요

저희 집은 아파트라 주차 걱정 없었어요, 근데 문제는 회사네요

회사 근처 아파트에 월주차를 하고 있었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 거주자 주차를 신청했어요.

그런데 운이 좋게도 이번 4분기에 당첨(?)이 되서 회사 근처에 거주자 주차를 하게 되었어요.

거주차 방식은 전일, 낮, 밤 이렇게 운영이 되는데 저는 낮에만 신청을 했어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지금까지 그 곳에 주차 한 날이 딱 일 주일 째인데요

하루 빼고 제 자리에 다른 차가 주차돼 있습니다.

아침마다 전화해서 빼달라고 이야기 하고 기다리고 제대로 된 사과도 못 받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의 거주자 주차스티커 붙여놓고 뻔뻔하게 주차스티커 못 봤냐는 아줌마.

바로 앞 건물에서 물건 옮기던 아저씨.. 내가 뻔히 주차 하려고 온 거 알면서도 간보고 있다가 전화하려고 다이얼 누르는 순간 '금방 빼 줄게요'하던 일..

그쪽이 거주자에요???? 뻔뻔하게 되묻고 빼주는 아저씨...

등등 겨우 일주일인데 이렇게  스트레스로 그 곳에 주차나 할 수 있겠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그 자리에 차가 떡 하니 주차 돼 있어서 전화를 했더니 전화를 받아놓고 아무말도 없습디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세번 물으니 엄청 까칠하고 엄청 낮은 남자 목소리 여보세요↘

예전 같았으면 여기 거주자 주차자리에 주차한 차좀 빼주시겠어요? 이렇게 말 하는데 그 아저씨 목소리 들으니까 저도 왕짜증 나서 약간 짜증스럽게 여기 차좀 빼주세요 했더니 그제서야 어떤차죠?? 하얀색 스타렉스요. 아네 지금 가고 있습니다.

5분이 지나도 10분이 지나도 오지 않습니다..15분 지났을 때 다시 전화했어요.

언제쯤 오시냐고 나도 출근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마냥 기다릴 순 없다고 그랬더니 고 앞 건물 회사 근무 하는사람인데

지금 택시타고 가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죄송하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곳에 그렇게 주차를 해 놓고 그렇게

멀리 계시면 어떡하냐고.. 한 마디 더하고 5분 정도 더 기다렸다가 그 분 오셔서 주차하고 왔어요

그러곤 구청 주차관리과에 전화했어요.

이러이러 해서 불편하고 힘들다 어떻게 조치 안 되느냐 물었더니 거주자는 주차 구역이 너무 많기 때문에 단속은 어렵다

요청하시면 단속조치 하겠다 위반 딱지 붙이고 견인한다 24시간 운영한다고 안내해 주더라고요..

성질같았으면 바로 견인해달라고 하고 싶지만

결혼 전에 우리 신랑 거주자 주차자리에 누군가 주차 돼있어서 전화해도 안 받고 기다려도 안 오고 어쩔수 없이 견인했었대요. 그러곤 무서워서 며칠 간 그 자리에 주차 안 하고 며칠 후에 그 자리에 주차했다가 앞 유리창 다 깨졌었거든요.

견인 한 것에 대한 보복인 거 같았어요..

대중교통으로 다녀도 되지만 제가 임신중이라 차를 일부러 갖고 다니는 건데요..

차라리 전처럼 앞 아파트에 돈 조금 더 주더라도 월주차 할까봐요..

아님 그 자리 벽에 지정된 차량 외 주차시 예고없이 견인조치하겠다고 써 붙일까요??

거주자 한 달 주차비가 아파트 월주차비에 비해 1/3이라서... 포기 못 하겠어요 ㅠㅠ

IP : 210.219.xxx.1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2 10:14 AM (125.186.xxx.131)

    견인차 부르라고 할려고 했더니;;;; 종이 붙일 수 있는 벽이 있다면요....님 생각대로 경고문을 써서 붙이는게 좋겠어요. 더불어서 애교로, 다른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주차시켜서 괴롭다고 적으면 어떨까요? =_= 적어도 몇시부터는 꼭 주차해야 하니, 그 시간대는 절대로 여기에 주차 시켜서는 안되다고 주절리 주절리 다 쓰면 좀 그럴까요?;;;; 저라면 그런 사정해서라도 그냥 거기 주차 하겠어요 ㅠㅠ 진짜 힘드시겠어요 ;ㅁ;

  • 2. 우리동네
    '12.10.12 1:43 PM (121.133.xxx.69)

    거주자주차비를 그렇게 많이받으면서 수시단속이라도 가끔해야 다른차들이 주차를 안하는데요. 우리동네는 주변 식당손님차를 발렛주차하는 직원들이 주차시켜논답니다 한두번도아니고 식사시간때 자리비우면 십중팔구... 종종 연락처도 안올리고 하루밤을 주차하는놈들도있구요 고의적인...전화해도 안받는 사람도 종종있고요..에혀..그나저나 힘드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76 용산에 있는 오피스텔들 어떤가요..? 2 해피소울 2012/10/13 2,425
167275 길냥이와 친해졌어요. 17 사랑해 2012/10/13 2,450
167274 낯선곳에서 82의 향기를 느꼈습니다 2 ... 2012/10/13 2,175
167273 문재인이 민주화 놀이 할수 있는것도 박통덕이지 7 십알단 2012/10/13 1,643
167272 리얼미터 지지율 3 박근혜쭉떨어.. 2012/10/13 1,929
167271 치아를 먹어버렸나봐요 ㅠㅠ 10 임플란트 2012/10/13 3,802
167270 집에서도 곱게 만들어질까요? 4 쌀가루만들기.. 2012/10/13 1,649
167269 sbs뉴스에 나온 자동차카트 사고 4 한마디 2012/10/13 2,917
167268 내딸 서영이, 서영이가 불쌍하네요 15 드라마 2012/10/13 10,951
167267 겟 한다는 말ᆢ 19 2012/10/13 5,356
167266 새로운 지령이였군요...ㅅㅇ단.. 1 .. 2012/10/13 1,741
167265 지금갈비찜 하고있는데 뼈에서 피가올라와요 ㅠㅠ 11 즐겨찾기이 2012/10/13 2,776
167264 소아비만을 방치하는 엄마 12 흐음 2012/10/13 7,869
167263 옷을 언제 버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6 ㅅㅅ 2012/10/13 2,992
167262 공구한 페자로 생트로페 언제 도착하나요? 나루 2012/10/13 1,394
167261 (안철수 후보) 安이 뛰면, 대변인도 뛰고, 기자도 뛰고 .. 4 엠팍 2012/10/13 2,207
167260 이런 말 혹시 찔러보는건가요?! 2 벚꽃향기 2012/10/13 1,758
167259 비염-병원후기 10 가을 2012/10/13 3,420
167258 촌스런 질문이에요.. 1 설레는 마음.. 2012/10/13 1,550
167257 "박근혜, 민주화에 손톱만큼도 기여 안해" 5 .. 2012/10/13 1,919
167256 부자아빠 기요사키 파산신청한 나쁜 놈 1 부자아빠 2012/10/13 3,523
167255 세계 전역에서 들린다는 이상한 소리-코피까지 나게 해 2 2012 2012/10/13 2,762
167254 이 아이 기다려줘도 될까요? 2 ㅠㅠ 2012/10/13 1,614
167253 영국에 고춧가루 반입 가능한가요? 3 태양초 2012/10/13 2,247
167252 여드름 피부과 실비보험 6 ㅡㅡ 2012/10/13 8,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