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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말려주세요 언능!!!

으아 조회수 : 15,097
작성일 : 2012-10-12 01:04:52

생라면

블랙신컵

머루포도

소세지

.

.

.

몇 시간째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냉장고 속 음식들이에요.

먹으면 안 되겠죠!!??????

 

누가 나 좀 말려줘봐요~~~~~~~~~~~~~~~~~~~~~~~ㅜㅜ

60키로대에서 내려가고 싶다고요~~~~~~~~~~~~~~

IP : 220.118.xxx.21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ㄷㄷㄷ
    '12.10.12 1:05 AM (218.236.xxx.66)

    70 넘어요?
    어차피 망가진거
    걍 드세요.

  • 2. 도루아미타불
    '12.10.12 1:06 AM (203.152.xxx.228)

    언능자여 ㅎㅎㅎㅎ

  • 3. 발상의 전환을!!
    '12.10.12 1:06 AM (140.247.xxx.51)

    해보세요.

    내가 이거 먹으면 빼는데 드는 돈과 시간, 노력이 얼만큼인지 생각하면 안 먹어질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음식들이 몸 속에 들어가서 님 몸을 망친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젖가락이 안 들어질 것 같아요.

  • 4. ...
    '12.10.12 1:08 AM (220.118.xxx.219)

    62~63 왔다갔다 해요...
    어쩜 주3회 운동 빡시게 하는데두 1키로 줄고 멈출 수가 있죠? 흑흑,,,

    차,참아봐야겠죠???!!!
    자는게 제일인데 컴터 앞에 있고픈 욕심에...

  • 5. ..
    '12.10.12 1:10 AM (1.225.xxx.16)

    물 한대접 마시고 와요.

  • 6. //
    '12.10.12 1:12 AM (125.132.xxx.122)

    아몬드 조금 드시면 포만감 있어요.
    저도 가끔 아몬드 10알 정도 먹어요.

  • 7. ㅜㅜ
    '12.10.12 1:14 AM (175.211.xxx.233)

    저도 라면을 끓일까 하다가 소화안될텐데 하며 참고 있어요.
    저는 48킬로. ㅎㅎㅎ
    이 시간 라면 먹었다가는 저도 분명 내일 50킬로 나갑니다. ㅋㅋㅋ

    우리 함께 내일 낮에 먹자고요.
    忍 忍 忍

  • 8. ..
    '12.10.12 1:18 AM (118.32.xxx.3)

    ㅜㅜ님..
    하루정도는 어때요 그냥 먹읍시다..

  • 9. ㅜㅜ
    '12.10.12 1:21 AM (175.211.xxx.233)

    점 두개님...
    절 나쁜 길로 인도하지 마세요. ㅠㅠ

    忍 忍 忍

  • 10. ..
    '12.10.12 1:23 AM (118.32.xxx.3)

    ㅜㅜ님..
    저도 지금 머 먹고있어요..
    그래서 같이....억울하잖아여

  • 11. 뭬야
    '12.10.12 1:24 AM (220.118.xxx.219)

    48키로는 저거 다 먹겅..두 개 먹겅...

    흑흑흑

  • 12. ..
    '12.10.12 1:26 AM (118.32.xxx.3)

    ㅜㅜ님..
    원글님도 드시레잖아여..

    우리 같이 먹어요 네?

  • 13. ㅜㅜ
    '12.10.12 1:26 AM (175.211.xxx.233)

    저 지금 식빵 꺼냈어요. ㅠㅠ
    한조각만 살짝 먹고 버텨볼랍니다.

    忍!

  • 14. 냉장고
    '12.10.12 1:28 AM (220.86.xxx.47)

    열고 다~다 먹어요.얼른요!
    전 맥주나 더 마실래요

  • 15. 점두개님..
    '12.10.12 1:29 AM (220.118.xxx.219)

    몇키로에요..흑

  • 16. ..
    '12.10.12 1:30 AM (112.202.xxx.68)

    좀 끔찍하지만 그 음식 속에 벌레들이 꼬물거린다 상상해보세요.ㅜㅜ

    뚱뚱한 아들 식탐 달래보려고 개발한 아이디어인데
    아이가 윽~~하믄서 고비를 넘기던데요?ㅎㅎ
    원글님도 통하길 비나이다 ~~

  • 17. 음...
    '12.10.12 1:30 AM (220.118.xxx.219)

    사탄은 물러가랏 ㅋㅋㅋ

  • 18. ..
    '12.10.12 1:30 AM (118.32.xxx.3)

    67키로..

  • 19. ㅋㅋㅋㅋㅋ
    '12.10.12 1:30 AM (121.130.xxx.167)

    너무 웃겨요
    저는 김치만두 때문에 냉동실 앞에 갔다가 컴으로 되돌아오기를 다섯 번 ㅠㅠ
    참아야겠죠?
    전 54키로여요 ㅠㅠㅠㅠ

  • 20. 점두개님...
    '12.10.12 1:31 AM (220.118.xxx.219)

    저 분은 먹으면 50 된다잖아요,,
    우린 먹으면...으흑흑..

  • 21. ...
    '12.10.12 1:31 AM (211.243.xxx.154)

    더 늦기전에 얼른 드세요. 전 어제 이러다 3시에 먹었어용

  • 22. 윗분
    '12.10.12 1:32 AM (121.130.xxx.167)

    뽐뿌 강력합니다 ㅠㅠ

  • 23. ..
    '12.10.12 1:32 AM (118.32.xxx.3)

    ㅜㅜ님이
    약올려서 마구 무너지고싶다우..
    먹자구요 그냥..오늘만..알았죠 원글님..

  • 24. 하긴..
    '12.10.12 1:33 AM (220.118.xxx.219)

    며칠전 아이 친구들 와서 짬뽕에 짜장면 시켰는데...애들 먹은 짜장면에서 파리가 나왔지 뭐에요-_-
    환불 받고 끝났지만...짜장면 먹을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그 이후로..

    벌레가 꼬물거리는 상상,,,음,,,,효과 있겠는데요..음..

  • 25. 내가
    '12.10.12 1:34 AM (220.118.xxx.219)

    내가 54키로만 돼도 먹어요!!!
    최종 목표가 54란 말이오,,,,,

    방금 남편 들오는 소리 들렸어요.
    이 잉간이 술먹고 들와서 또 맥주 먹자 하면 난 무너질터인데..으흐흐...

  • 26. 전 키가 작아요 ㅠㅠ
    '12.10.12 1:35 AM (121.130.xxx.167)

    54가 다 같은 54가 아니에요 ㅠㅠ
    저 키 158...흑

  • 27. ..
    '12.10.12 1:35 AM (118.32.xxx.3)

    나의 목표는
    ㅜㅜ님과 같이 무너지는거...

  • 28. ...
    '12.10.12 1:36 AM (211.243.xxx.154)

    다 맥주 안주고만요. 으흐흐...

  • 29. 아마따
    '12.10.12 1:45 AM (220.118.xxx.219)

    김냉에 피쳐 두 병도 있어요..
    으아아...점세개님!!!

  • 30. ㅜㅜ
    '12.10.12 1:47 AM (175.211.xxx.233)

    저 지금 식빵 세 장째..ㅠㅠ.
    벌레가 꼬물댄다는 상상도 도움 안되네요.
    광희가 해투에서 굼벵이가 참 맛있다고 해서...-.-
    배가 고프니까 굼벵이도 맛있겠다는 생각만이...

  • 31. ..
    '12.10.12 1:48 AM (118.32.xxx.3)

    고마워요
    TT님..같이 동참해줘서리..
    저만 억울 할뻔했어요...

    맥주캔 던집니다 받으세요..

    자..
    위하여.......

  • 32. 이
    '12.10.12 1:53 AM (220.118.xxx.219)

    배신자들 ㅜㅜ

  • 33. ㅜㅜ
    '12.10.12 1:59 AM (175.211.xxx.233)

    점 두개님 맥주도 칼로리 높다는거. --"

    저는 식빵 네 장 먹고 더이상 먹지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양치를 했어요.
    전 라면만은 지키고 싶어요.

    원글님 점 두개님도 함께 양치를...ㅎㅎㅎ

  • 34. 아흑
    '12.10.12 2:01 AM (121.130.xxx.167)

    찜기에 만두 올리고 왔어요
    언니들 미워 ㅠㅠ
    아까까지는 의지가 비장했는데 ㅠㅠ

  • 35. 재밌어요
    '12.10.12 2:02 AM (218.52.xxx.130)

    다들 어찌 유머감각 있으신지 시트콤 개그콘서트보다 더 웃겨요~~저도 야식 강권하는 남펴편 때문에 최근 48 무너지고 50진입..체중계 올라갈때마다 긴장해요 어제밤에는 베스킨에서 큰거 한통 채워 와서 먹으라고 내밀더군요 웬수~~

  • 36. 원글
    '12.10.12 2:05 AM (220.118.xxx.219)

    더이상 못버틸 것만같아 침대로 도망가요!!!!!!!!!!!!!!!!!!!!!!

    낼아침에 보고서 올리세요들 ㅋㅋㅋㅋㅋ

  • 37. ...
    '12.10.12 2:07 AM (211.243.xxx.154)

    의지는 양치를 이겨요. ㅠㅠ
    전 양치하고 먹고 또 양치하고 먹고 또 양치하고...
    새벽에 이렇게도 해봤어요.
    아아아... 오늘은 우리동네 맥주할인하는 금요일!
    원글님 김냉을 상상하며 히죽거리고있어요. 피쳐!
    아아..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블랙신컵! 먹고싶네요. 머루포도, 식빵3장, 소시지는 방금 먹었으니.. ㅎㅎ

  • 38. 후기 궁금하오~~
    '12.10.12 9:52 AM (218.234.xxx.92)

    오전반 아지매가 후기 궁금하니 원글님은 얼렁 결과를 알려주시오~~ (드셨수?)

  • 39. 내꿈
    '12.10.12 11:44 AM (218.158.xxx.226)

    55를 꿈꾸는 아짐 입니다
    55키로..
    55사이즈..
    내꿈이에요 엉엉..

  • 40. 승리!
    '12.10.12 11:45 AM (211.246.xxx.201)

    안먹고 잤어요!! 만쉐이~~~ㅎㅎ
    아침에 소세지 먹고 지금 운동하러 갑니데이~~~ㅋ

    근데 살은 왜 안빠지냐고요ㅜㅠ

  • 41. 맙소사님
    '12.10.12 11:47 AM (211.246.xxx.201)

    라면은 싱크대 아래 선반에.......ㅎ
    혼동 드려 죄송요^^

  • 42. 근데
    '12.10.12 11:48 AM (211.246.xxx.201)

    언니들,동생들~
    마끄도나르도 빅맥런치 삼천원이어요~
    넘어가도 되는거쥬??응??응???

  • 43. 흐미
    '12.10.12 11:50 AM (211.246.xxx.201)

    베스트 갔어요!
    첨이에요!!
    흑흑 이 영광을 새벽동지들께~~~

  • 44. 비싸요
    '12.10.12 2:13 PM (118.91.xxx.85)

    살 찌우는건 저렴한 비용으로 간단히..... 그러나, 찐 살 빼는건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야해요. 명심하시길...

  • 45. 올리브
    '12.10.12 2:51 PM (116.37.xxx.204)

    감량 최고 비결은 저녁 굶기고요. 못하겠으면 저녁에 밥 빵 면 떡 빼고 먹기예요. 살코기와 야채만 드시면 분명히 효과 봅니다. 저녁 여섯시전에 끝내면 금상첨화고오.

  • 46. 이 말만 기억
    '12.10.12 3:29 PM (58.121.xxx.66)

    하시면 돼요 여자가 60키로 넘으면 더 이상 여자가 아니래요 여자로서 포기한거래요 제가 한 말이 아니라 저도 들은 말이에요 저도 이 말 듣고 충격받고 20키로 뺀 사람이에요

  • 47. 까지것!!!
    '12.10.13 12:35 AM (68.117.xxx.160)

    그까지 것 먹으면 되죠??? 뭐가 문제???????
    참~ 뭘 말려달라는건지...원.
    실컷 먹고 살찌세요.
    먹는 거 전부 허벅지로 가길 바래요.
    아님 팔뚝으로 가든지.
    지금 몸매가 부족한가부죠?
    먹을 것 앞에다 두고 고민하게.
    고민하고 있는 자체가 문제입니다.

    먹을 것을 눈 앞에 어른거리는 것 자체가 죄악! 입니다.
    살찐사람은 죄인 입니다.
    살찐 것은 못생겼다는 증거 입니다.
    살찐 것은 성격 나쁘다는 증거 입니다.
    살찐 것은 성질 더럽다는 증거 입니다.
    살찐 것은 공부 못한다는, 가난하다는,,,,,,증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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