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개월에 한 번 아이가 복부 x ray 찍는데 방사능 괜찮을까요?

스트로베리푸딩 조회수 : 11,570
작성일 : 2012-10-12 00:48:25

6살 아이 변비가 심해서 종합병원에서 복부 x ray 2개월에 한 번씩 찍는데요, 총 3번 정도 찍었어요.

방사능 괜찮을까요?

홍혜걸씨는 ct 방사능 위험에 대해서 말했는데요.. x ray 는 어떤가요?

죄송해요 제가 엑스레이랑 ct랑 헷갈렸어요. 저희 애가 찍은 것은 복부 x ray 입니다.

한 번 찍을 때 가격이 만팔천원인가 그랬어요.

IP : 113.30.xxx.8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2 12:50 AM (218.236.xxx.66)

    영향이 없지는 않겠죠. 한계 피폭량 내이긴 하겠지만요.
    선택의 문제죠..

  • 2. 미래의학도
    '12.10.12 12:51 AM (111.118.xxx.212)

    요즘에 나오는 장비 자체가... 워낙에 저선량 CT들이라...
    크게 문제될건 없어요.....(방사선량 자체가 워낙 적게 쐬는거라..)

  • 3. ..
    '12.10.12 12:53 AM (118.32.xxx.3)

    아이코...
    ct복부 한번에 20msv 입니다

    3번이면 60mSV네요..

    1년 에 1mSv이지만...

    휴...말문이 막히네요..

  • 4. 스트로베리푸딩
    '12.10.12 1:05 AM (113.30.xxx.84)

    윗님은 너무 많이 찍었다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잘 이해를 못했어요;;

  • 5. ..
    '12.10.12 1:08 AM (118.32.xxx.3)

    1년에 일반사람이 피폭한도가 법으로 1mSv/Y입니다.

    복부CT는 평균 20mSv에 해당하는 피폭선량입니다..

    20년분을 자제분은 쐬인거죠
    여기에 곱하기 3하면 60년분을 쐐인거와 같구요..
    의료 행위라는 부득불한경우이니 어쩔순없긴하나
    방사능을 알고서는 도저희.......

  • 6. 스트로베리푸딩
    '12.10.12 1:10 AM (113.30.xxx.84)

    ct 랑 x ray 가 다른 거지요?? x ray는 좀 노출량이 ct보다 적지 않나요??

  • 7. ..
    '12.10.12 1:11 AM (118.32.xxx.3)

    x-ray는 아마 한번찍는데 0.05mSv입니다 ct와는 하늘과 땅사이...

  • 8. ..
    '12.10.12 1:14 AM (118.32.xxx.3)

    여기서 1mSV는 건장한 성인기준입니다..
    6살 자제분은 더 엄격하게 해야되겠죠(즉 더 피폭이 가중된다 해야됩니다..)

  • 9. ..
    '12.10.12 1:15 AM (118.32.xxx.3)

    엥. 원글이 바뀌였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막 심각해지다가.
    웃어야 되나..

  • 10. 스트로베리푸딩
    '12.10.12 1:17 AM (113.30.xxx.84)

    ㅠㅠ 무식이 죄네요... ct mri x ray의 차이점을 잘 모르고 ct 자주 찍는 거 안 좋다고 홍혜걸씨가 그래서 넘 당황스러웠나봐요... 먹는 량 자체가 많지가 않고 잘 안 먹고 변도 잘 참고 안 보려고 하는 아이입니다... 뭘 많이 먹어야 좀 시원히 볼텐데..

  • 11. ㅁㅁ
    '12.10.12 1:19 AM (58.143.xxx.249)

    x레이 같은경우 반감기가 이틀인가.. 라던데요
    노출량도 적은데다가 반감기도 짧아서 별 걱정 안해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 12. 예전에
    '12.10.12 1:26 AM (222.109.xxx.71)

    미국에서 의사가 ct가 엑스레이 선량보다 600배나 많다고 했던것 같아요. 아기가 침대에서 떨어져서 병원가머리에 ct 안 찍어도 되냐고 하니까. 찍는거 안 권한다고 하면서.

  • 13. ..
    '12.10.12 1:29 AM (118.32.xxx.3)

    한구과 일본은 CT MRI 천국입니다..

    의료피폭 정말 무수무시 합니다..

    방사능 알고나면 의료기기도 무서워집니다...미국은 어린아이들에게 CT가능하면 권하지 않고
    영국은 엄격하게 막고있지요 영국이 의료피폭이 가장 적은 것으로 압니다..

    한국이나 일본 방사능의료피폭 천국.

  • 14. 숭구리
    '12.10.12 1:44 AM (182.216.xxx.9)

    안전한 방사능 허용치는 없기 때문에 많이 찍을수록 당연히 인체에는 안 좋아요
    다만 그런 위험부담이 있음에도 엑스레이와 같은 방사선 장비를 이용하는 이유는 안 찍고 정확한 진단이 없이 치료를 했을 때 겪게 될 위험부담이 더 크기 때문에 찍는 거라고 봐야죠

  • 15. ..
    '12.10.12 1:47 AM (118.32.xxx.3)

    CT나 MRI는 꼭 찍어야될상황에서만 찍어야되나
    의사가 판단을 못하면 MRI,CT의존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의사자신이 오진을 막기위해서.. 알고보면 막찍게하는 의사는 머 돌팔이 수준이라고 봐야 된다는..

  • 16. 글쎄
    '12.10.12 3:36 AM (222.239.xxx.22)

    뭐 좋을 거 없습니다. 푸른쥬스, 사과, 청국장에 과일간거 같은거 먹여 보세요.
    물론 아이가 안 먹는다니 그렇지만
    x-ray 꼭 찍어야 하나요? 여러날 변 안 봤으면 관장 해야지 찍어도 결국 관장하는거 외에 다른 방법이 있나요?

  • 17.
    '12.10.12 6:03 AM (218.152.xxx.189)

    몇일전에 티비 모 프로그램에서 나왔어요. 우리나라 병원들 CT 마구 찍어댄다구요. 영국 병원 사례와 비교하면서요. 나중에 암발병률이 6배 차이 난다구 했었던거 같아요. 어릴때 함부로 CT 찍으면 안된다구 했어요!!!

  • 18. 자업 자득
    '12.10.12 6:43 AM (59.30.xxx.59)

    x-ray 안찍겠다고 하니 의사가 진료 거부해고...
    수납에서 진료비내라 하길래.

    이의제기 대판 싸웠습니다.

    병원가면 특별한 경우아닌면 x-ray 안찍는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 19. ...
    '12.10.12 7:01 AM (222.109.xxx.40)

    필요에 의해서 찍는걸 어떻하겠어요?
    페렴으로 입원 했더니 매일 아침 6시마다 찍었어요.
    일주일에 하번씩 CT도 찍고요.
    의사에게 상담해 보세요.

  • 20. .....
    '12.10.12 9:19 AM (203.248.xxx.70)

    안전한 방사능 허용치는 없기 때문에 많이 찍을수록 당연히 인체에는 안 좋아요
    다만 그런 위험부담이 있음에도 엑스레이와 같은 방사선 장비를 이용하는 이유는 안 찍고 정확한 진단이 없이 치료를 했을 때 겪게 될 위험부담이 더 크기 때문에 찍는 거라고 봐야죠
    222222222222222

    판단을 못해서 CT, MRI 찍는게 아니라 확인하려면 찍을 수 밖에 없는겁니다.
    아무리 명의라도 사람인이상 오류가 있을 수 있고
    그런 경우 CT나 MRI 찍었더라면 발견할 수 있었을 문제를 놓치게되는 위험이 1%라도 없다고 말할 수 없으니까...
    물론 의사가 권유한 경우라도 본인이 거부하는 건 자유입니다.
    다만 문제 생기는 경우에는 책임도 본인에게 있을 뿐이죠.

  • 21. ....
    '12.10.12 9:39 AM (113.216.xxx.173) - 삭제된댓글

    X ray 찍으면 낫습니까? 막힌 변의 위치에 따라 대단히 진단과 약이 달라지나요?

  • 22. 변비때문이라뉘..
    '12.10.12 10:27 AM (58.237.xxx.199)

    저도 약간 변비있는데 따뜻한 물 많이 마시고 아침에 키위나 사과 한쪽,
    섬유질식사, 식사후 요쿠르트(제일 싼거)먹어요...
    저희애도 물마시는거 안 좋아해서 일부러 보리차끓여요.

    아이랑 산보다니실때 보온병에 따뜻한 유자차나 레몬차타서 마시면 물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요.
    참고하시라고 적습니다.

  • 23. ......
    '12.10.12 10:45 AM (211.246.xxx.3)

    2개월마다 엑스레이찍는거
    엑스레이는 괞찮다고 알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47 내년 중학생 되는 6학년 아이 전집 어느 것이 좋은가요? 추천 .. 11 초6맘 2012/10/18 3,057
166046 결혼기념일이라 초6 아들더러 선물 사달랬더니 20 아들 2012/10/18 3,162
166045 어머니께서 김장을 담가주시겠다는데(심각한 이야긴 아닙니다.) 35 김치 2012/10/18 4,141
166044 얼린 쑥이 너무 많아요~ 8 쑥덕쑥덕 2012/10/18 2,805
166043 조말로? 향수가 그렇게 향이 좋을까요? 6 어떻길래 2012/10/18 2,893
166042 이번달 이니스프리 데이 언제인가요? 1 이니 2012/10/18 872
166041 프로 살인청부사 박칼린 언니 구속 39 ..... 2012/10/18 16,223
166040 [급질] 아이가 머릿니 생겼대요. 병원에 가야하나요? 없애는 방.. 15 오마이갓 2012/10/18 16,292
166039 주식 다 팔고 나니 허탈하네요.. 7 ... 2012/10/18 2,746
166038 루미낙? 코렐과 같은 급인가요? 3 궁금 2012/10/18 2,720
166037 JYJ 방송출연 아고라 서명 (관심 있는 분들만 봐주세요) 13 JYJ 홧팅.. 2012/10/18 1,230
166036 물냉면 다대기 만드는 방법이나 아니면 돈주고 산거중에 추천해실만.. 강간 2012/10/18 2,593
166035 강남에 예쁜 수입뜨개실 파는곳 좀요~ 1 굽신굽신 2012/10/18 2,233
166034 세입자 나갈때 제가 못 가볼 경우 부동산에서 정산 도와줄 수 있.. 1 부동산.. 2012/10/18 1,077
166033 물러지는 바나나, 뭘할까요.. 8 조언을 2012/10/18 1,514
166032 [경제민주화 공방] 재계의 작심 반격… “급격한 지배구조 개편 .. 3 세우실 2012/10/18 485
166031 백화점 닥스매장과 면세점에서 파는가방이 다른가봐요 1 가방 2012/10/18 2,203
166030 그리스인 조르바 봤는데 내용이 이해가.. 7 영화 2012/10/18 2,144
166029 초코 중독 3 도로시 2012/10/18 870
166028 커피우유중독글 보고-커피마시면 피부 늘어지나요? 4 궁금 2012/10/18 2,401
166027 삼겹살과 같이 먹으면 맛나는음식 추천받아요...^^ 22 삼겹살 2012/10/18 12,176
166026 (급질)한국노벨 생활속 사회탐구...그레이트북스꺼랑 내용차이없나.. 2 초등 2012/10/18 1,948
166025 계면활성제 안들어간 클렌징오일 있나요? 4 ㅔㅔ 2012/10/18 3,683
166024 무쇄팬 어떤게 좋을까요? 3 무쇠팬 2012/10/18 1,208
166023 카톡차단하면 상대방도 아나요? 1 2012/10/18 10,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