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 한밤중 정수기 점검하시는 분으로부터 온 욕설 전화...
1. ...
'12.10.12 12:48 AM (61.72.xxx.135)제 생각에는 상황이 2번같아요.
찜찜하시면 정확한 이유 대지 마시고 다른사람으로 바꿔 달라고 둘러 얘기하세요.2. ===
'12.10.12 12:48 AM (218.236.xxx.66)그냥 잘못 걸었을 가능성이 큰데요?
3. 2번이겠죠
'12.10.12 12:50 AM (119.18.xxx.141)고의라면 자기만 손해일텐데 ...........
어우 놀래셨겠네요
시간으로 미루어 볼 때
부부싸움 한 거겠죠
니가 인간이야는 남편4. --
'12.10.12 12:57 AM (175.211.xxx.233)스마트폰 잘 못 눌러져서 본의 아니게 남편의 불륜을 아는 경우도 많잖아요.
윗님 말씀처럼 아마 맨날 말썽부리는 남편과 격렬하게 싸우는데 어떻게 원글님에게 통화가 간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그분이 무능한데다 사고치는 남편때문에 열이 많이 받았나봅니다.5. .....
'12.10.12 1:04 AM (211.234.xxx.251)진정하시고요^^......
잘 읽어 보니 누구와 싸우는 상황이었네요.
영업하는 전화기를 가져가서~ 였잖아요? 그 정수기 점검이라고 뜨는 번호의 전화기는 누군가 딴 사람 손에 있었고 정수기 아줌마는 그, 전화기 뺏어간 사람과 싸우는 중이었네요. 아마 부부싸움 중이었을까요. 남편이 전화기 목록 뒤져 본다고 들고 있다가 최근통화 목록에서 눌러진 듯 해요.
그러니까 내 영업하는 전화기 내놓으라고 싸우는 걸 들으신 거죠.
이해하시고~ 안심하시고~ 푹 주무세요.....6. 두근두근
'12.10.12 1:06 AM (218.52.xxx.94)통화목록이 다 남을테니 고의는 아닐테고 아무래도 2번이 맞겠지요? ㅠ
공통된 말씀들을 들으니 좀 안심이 되네요.
윗윗님...
맘같아서는 그러고 싶지만 전화를 걸기에는 지금 시간이 너무 늦었고 대신 전화해줄 신랑도 출장중이라..
스스로 감정을 다스려야 할 것같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아.. 아무리 고의가 아니더라도 나중에 얼굴 보게되면 서로 민망할꺼 같으니,
아무래도 날밝으면 업체에 전화해서 담당자를 바꾸어야겠네요.
그분도 나중에 통화목록 확인해 보시면 대충 사정을 짐작하실 테니....
늦은 시간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도 달아난 김에 하던 일이나 마무리지어야겠네요. 신랑이라도 옆에 있으면 든든할텐데.. 흑.
다들 편한 밤 되셔요....7. .....
'12.10.12 1:06 AM (211.234.xxx.251)아, 아마 그 아줌마 남편이 아줌마를 의심하는 중이었나 봐요....
8. 잘못걸린것 같은데요
'12.10.12 9:04 AM (203.142.xxx.231)그렇게까지 예민해 하실필요없는것 같은데요. 저라면 바로 끊었을것 같아요. 그런 경우 많거든요.
특히나 아이폰은 넘 예민해서. 다른 사람하고 통화할때 뺨으로 터치해서 또 다른사람한테 전화걸린 경험 저도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중하고 이것은 엄밀히 말하면 큰 관계는 없는것 같은데요. 말그대로 실수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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