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번 쳐다보고 안짖곤 의기양양한 강아지

[아웅이뻐]

옆에서 꼬리 흔들며 웃고 자다가
남편이 오니 벌떡 일어나요

짖으면 안돼~~ 하고 부드럽게 말하니
저를 쓱 쳐다보곤 반기기만 하고 안짖네요
칭찬받고는 아주 으쓱으쓱한 얼굴로
도도하게 앉아 샤워하는 아빠 기다리고요^^

요즘 안짖기 훈련중인데 저렇게
말잘들으니 이뻐도 너~무 이쁜거있죠~

[..]

우왕~ 눈에 선 합니다.
에구 예뻐라.

[ㅎㅇ]

이런 얘기 넘 좋아요~ 상상만해도 귀엽네요

[어휴~부러워라]

저도 요즘 강아지 넘 키우고 싶은데 ㅠㅠ 아가가 정말 귀엽네요

[,,,]

윗님...
14년동안 주인한테 한번도 발라당~안하고 본인이 대장인줄아는 싸가지견 울강아지도있어요

[아...]

원글과 댓글에 나온 강아지들 모두 너무 귀여워요. 한번 봤으면 좋겠어요... 아웅~~~~~

[유나]

강아지는 어쩜 이름도 강아지일까요.. 귀여워..

[우리강쥐]

절대 입술을 안줘요. t.t
넘들강쥐들은 뽀뽀~ 하면 핧아주곤 하던데,, 제가 일부러 얼굴갖다대면 ............고개를 살포시 돌려요. t.t

[gg님]

말만들어도 이뻐요^^
천진무구.. 천사들이잖아요
정말 강아지 키우길 잘했어요
얘때문에 온가족이 더 많이 웃고 행복해요

[물고기]

아웅~보고싶땅.

[ㅎㅎㅎㅎ]

촌년 ㅎㅎㅎㅎ 다들 넘 이쁘네요

[깔깔마녀]

^^
우리집 강아지는
제가 뽀뽀를 갈구하면
도리 도리
하다 하다 그래도 계속 제가 갈구하면
한번 쓱 해주고 마는데요

젊은 누나가 뽀뽀하면
기냥 드립다 해주는것이
ㅠㅠ


정말 늙는것도 서러븐데 ^^

그래도 사랑해요

우리 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