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꼬리 흔들며 웃고 자다가
남편이 오니 벌떡 일어나요
짖으면 안돼~~ 하고 부드럽게 말하니
저를 쓱 쳐다보곤 반기기만 하고 안짖네요
칭찬받고는 아주 으쓱으쓱한 얼굴로
도도하게 앉아 샤워하는 아빠 기다리고요^^
요즘 안짖기 훈련중인데 저렇게
말잘들으니 이뻐도 너~무 이쁜거있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한번 쳐다보고 안짖곤 의기양양한 강아지
아웅이뻐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12-10-11 23:05:54
IP : 122.40.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0.11 11:08 PM (69.141.xxx.164)우왕~ 눈에 선 합니다.
에구 예뻐라.2. ㅎㅇ
'12.10.11 11:09 PM (121.152.xxx.4)이런 얘기 넘 좋아요~ 상상만해도 귀엽네요
3. 어휴~부러워라
'12.10.11 11:18 PM (58.121.xxx.66)저도 요즘 강아지 넘 키우고 싶은데 ㅠㅠ 아가가 정말 귀엽네요
4. ,,,
'12.10.11 11:18 PM (59.86.xxx.85)윗님...
14년동안 주인한테 한번도 발라당~안하고 본인이 대장인줄아는 싸가지견 울강아지도있어요5. 아...
'12.10.11 11:20 PM (58.123.xxx.137)원글과 댓글에 나온 강아지들 모두 너무 귀여워요. 한번 봤으면 좋겠어요... 아웅~~~~~
6. 유나
'12.10.11 11:21 PM (119.69.xxx.22)강아지는 어쩜 이름도 강아지일까요.. 귀여워..
7. 우리강쥐
'12.10.11 11:35 PM (14.52.xxx.114)절대 입술을 안줘요. t.t
넘들강쥐들은 뽀뽀~ 하면 핧아주곤 하던데,, 제가 일부러 얼굴갖다대면 ............고개를 살포시 돌려요. t.t8. gg님
'12.10.11 11:39 PM (122.40.xxx.41)말만들어도 이뻐요^^
천진무구.. 천사들이잖아요
정말 강아지 키우길 잘했어요
얘때문에 온가족이 더 많이 웃고 행복해요9. 물고기
'12.10.12 12:18 AM (220.93.xxx.191)아웅~보고싶땅.
10. ㅎㅎㅎㅎ
'12.10.12 1:11 AM (188.22.xxx.16)촌년 ㅎㅎㅎㅎ 다들 넘 이쁘네요
11. 깔깔마녀
'12.10.12 10:02 AM (210.99.xxx.34)^^
우리집 강아지는
제가 뽀뽀를 갈구하면
도리 도리
하다 하다 그래도 계속 제가 갈구하면
한번 쓱 해주고 마는데요
젊은 누나가 뽀뽀하면
기냥 드립다 해주는것이
ㅠㅠ
정말 늙는것도 서러븐데 ^^
그래도 사랑해요
우리 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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