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한번 쳐다보고 안짖곤 의기양양한 강아지

아웅이뻐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12-10-11 23:05:54
옆에서 꼬리 흔들며 웃고 자다가
남편이 오니 벌떡 일어나요

짖으면 안돼~~ 하고 부드럽게 말하니
저를 쓱 쳐다보곤 반기기만 하고 안짖네요
칭찬받고는 아주 으쓱으쓱한 얼굴로
도도하게 앉아 샤워하는 아빠 기다리고요^^

요즘 안짖기 훈련중인데 저렇게
말잘들으니 이뻐도 너~무 이쁜거있죠~
IP : 122.40.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1 11:08 PM (69.141.xxx.164)

    우왕~ 눈에 선 합니다.
    에구 예뻐라.

  • 2. ㅎㅇ
    '12.10.11 11:09 PM (121.152.xxx.4)

    이런 얘기 넘 좋아요~ 상상만해도 귀엽네요

  • 3. 어휴~부러워라
    '12.10.11 11:18 PM (58.121.xxx.66)

    저도 요즘 강아지 넘 키우고 싶은데 ㅠㅠ 아가가 정말 귀엽네요

  • 4. ,,,
    '12.10.11 11:18 PM (59.86.xxx.85)

    윗님...
    14년동안 주인한테 한번도 발라당~안하고 본인이 대장인줄아는 싸가지견 울강아지도있어요

  • 5. 아...
    '12.10.11 11:20 PM (58.123.xxx.137)

    원글과 댓글에 나온 강아지들 모두 너무 귀여워요. 한번 봤으면 좋겠어요... 아웅~~~~~

  • 6. 유나
    '12.10.11 11:21 PM (119.69.xxx.22)

    강아지는 어쩜 이름도 강아지일까요.. 귀여워..

  • 7. 우리강쥐
    '12.10.11 11:35 PM (14.52.xxx.114)

    절대 입술을 안줘요. t.t
    넘들강쥐들은 뽀뽀~ 하면 핧아주곤 하던데,, 제가 일부러 얼굴갖다대면 ............고개를 살포시 돌려요. t.t

  • 8. gg님
    '12.10.11 11:39 PM (122.40.xxx.41)

    말만들어도 이뻐요^^
    천진무구.. 천사들이잖아요
    정말 강아지 키우길 잘했어요
    얘때문에 온가족이 더 많이 웃고 행복해요

  • 9. 물고기
    '12.10.12 12:18 AM (220.93.xxx.191)

    아웅~보고싶땅.

  • 10. ㅎㅎㅎㅎ
    '12.10.12 1:11 AM (188.22.xxx.16)

    촌년 ㅎㅎㅎㅎ 다들 넘 이쁘네요

  • 11. 깔깔마녀
    '12.10.12 10:02 AM (210.99.xxx.34)

    ^^
    우리집 강아지는
    제가 뽀뽀를 갈구하면
    도리 도리
    하다 하다 그래도 계속 제가 갈구하면
    한번 쓱 해주고 마는데요

    젊은 누나가 뽀뽀하면
    기냥 드립다 해주는것이
    ㅠㅠ


    정말 늙는것도 서러븐데 ^^

    그래도 사랑해요

    우리 만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718 정시설명회 다녀와서(ㅠㅠ) 9 고3맘 2012/11/12 3,764
175717 배가 너무 고파요 ㅜㅜ 5 너무너무 2012/11/12 990
175716 광화문 교보에 내년 다이어리들 나왔나요? 1 내년 준비 2012/11/12 899
175715 호텔같았던 언니집에서 하룻밤 30 . 2012/11/12 25,668
175714 생활영어 익히기 좋은 만화책 있을까요? 3 만화로 2012/11/12 1,300
175713 시댁 친척모임에.. 명품가방 들고 가시나요 ..? 11 ........ 2012/11/12 7,829
175712 대학대학... 9 바람 2012/11/12 1,699
175711 영어)아이들이 부모한테 '안아줘' 하는 표현 10 궁금 2012/11/12 2,388
175710 루이비똥 페이보릿 가방 어때요? 1 고민 2012/11/12 5,448
175709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훌륭한 어머니' 추천/신청 받습니.. 이승연&10.. 2012/11/12 912
175708 오리털점퍼 색깔좀 골라주세요 1 오리털 2012/11/12 696
175707 남자의자격 패밀리합창단 쭉 보신분 질문요! 6 .. 2012/11/12 2,334
175706 아이가 가래섞인 기침을 하며 잠을 못 자요. 14 천마신교교주.. 2012/11/12 12,123
175705 변기 앉는 부분 올리고 내리고 부분 정답은 존재합니다. 1 루나틱 2012/11/12 1,656
175704 요가 후 땀이 나나요? 3 yoga 2012/11/12 2,387
175703 냄새 안나는 전기밥솥은 없나요? 3 .. 2012/11/12 3,896
175702 김무성 총괄본부장은 ‘양치기소년’?…습관성 거짓말 구설 1 샬랄라 2012/11/12 811
175701 서울 포켓볼 칠만한곳 좀알려주세요 1 서울 2012/11/12 797
175700 스마트폰말이에요 1 ㄴㅁ 2012/11/12 637
175699 공부방이 뭔가요? 2 궁굼 2012/11/12 1,705
175698 한 커뮤니티에올라온 노숙자의 실체 13 휴우 2012/11/12 7,764
175697 이런 아이 공부 포기해야 할까요?? 8 ... 2012/11/12 2,200
175696 교묘한 학교 폭력...조언이 절실합니다 4 절실 2012/11/12 1,527
175695 갤럭시 vs 아이폰 ,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13 스마트폰 2012/11/12 1,988
175694 지금 KBS2 드라마 스페셜.. 환향인이 청에 끌려간 사람을 지.. 5 tint 2012/11/12 2,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