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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성좋은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강쥐맘 조회수 : 2,902
작성일 : 2012-10-11 21:58:35

우리강아쥐 요. 너무너무 먹성이 좋아요.

어느정도냐면 오늘 제가 코스트코를 가서 소고기베이크를 먹고 남겨와서 싸가지고 왔는데요

가방을 뒤져 한반조각이나 먹고 남겼더라구요.

한번도 뭘 남긴적이 없는 녀석인데 저녁을 먹고난뒤라 그랬는제 도저히 들어갈자리가 없었나봐요.

또 사고쳤구나 하고 남은 베이크를 버리려는 데 이곳 저곳 먹자마자 한 두어덩어리 밷어냈더라구요.(아마 배속에 들어갈곳이 없었는듯...-_-) 낼 아침은 굶어야겠구나 하고선 컴하면서 팝콘을 먹고 있는데 먹다가 팝콘하나를 떨어뜨렸는데 그 작은 소리를 듣고는 저멀리 거실에서부터 초고속 스피드로 뛰어 들어오네요.

저 완전 두손두발 들었어요.

그런데 궁금한것이 먹성좋은 아이들이 나중에 나이들어도 계속 그식성을 유지하나요?

만약 많이 안먹거나 먹성이 줄어들면 왠지 서글퍼질것 같아요. 지금은 3살이에요 말티즈...

IP : 14.52.xxx.1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2.10.11 10:03 PM (119.149.xxx.132)

    저희집 강쥐는 제가 냉장고 문이랑 김냉 문만 열어도 혼자 강강술레 하듯이 빙빙 신나서 돌고요
    오이빼고는 뭐ㅜ든 잘먹고 제가 샤워하고 나오니 테이블에 있는 떡볶이 다 먹고
    안먹었다는듯이 유유히 걸어오고..(흰털에는 떡볶이 국물 )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른 강아지들이 안먹는다는 채소도 너무 잘먹고 미치겟어요..;;;;;
    너무너무 잘먹어서 너무 무서워요

  • 2. 그러니까요
    '12.10.11 10:06 PM (14.52.xxx.114)

    제 말이 강아지 사이트 같은데 가면 입맛이 너무 까다롭다고 사료 바꾸고 ,몇알만 먹어도 감격하고 그러던데... 우리강쥐는 모든촉이 먹는데로 쏠려있나봐요.

  • 3. 훈련
    '12.10.11 10:07 PM (121.157.xxx.144)

    울집 개님(말티)도 먹성 엄청 좋은데 '먹어'라고 말하지 않음 기다려요.
    유기견이었는데 처음 데려왔을땐 통제 불능일 정도였는데 시간을 두고 꾸준히 훈련시켰더니 지금은 아주 잘되고 있어요. 냉정하게 훈련시켜보세요.

  • 4. ...
    '12.10.11 10:07 PM (180.64.xxx.245)

    사료는 잘 안먹는데 비닐 소리만 들리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녀석
    저희 지에 있어요.
    산책 갔다가 큰 일 봐서 치우려고 비닐 부스럭거려도 뭐 먹는 줄 알고 쳐다봐요.

  • 5. 별이야
    '12.10.11 10:15 PM (121.167.xxx.136) - 삭제된댓글

    시츄 많이 먹는거 아시죠~
    조절 안하면 주는데로 계속 먹는 애라 ㅠㅠ
    점점 살찌고 있어요. 6.6키로
    미용비도 6키로 넘어가니깐 더 받구 ㅠㅠ
    야도 매일 뭐 안주나~~~ 초롱초롱
    사료 바꿔도 모든 상관없이 맛있게 잘먹어요.ㅋㅋ
    근데 가끔 먼지도 먹구 실도 먹고 땅에 떨어져 있는거 다 먹으려 들어 걱정이예요

  • 6. 오목조목
    '12.10.11 10:18 PM (125.128.xxx.120)

    우리집 막내딸이야말로 정말 심해요. 멀리서 사과깎는 소리만 나도 달려오고.. 밥먹을땐 뭐 떨어지는거 없나 뚫어지게 보는건 기본이고요. 네모난 바세린 통 있죠.. 얼마전엔 딸 방 곽 뚜껑 열린 꽤나 큰 바세린통을 죄다 핥아먹었어요. 싹싹... 한 일주일간 기름똥을 힘도 안주고 줄줄.... ㅠㅠ
    돈은 돈대로 들고.. 이불도 베리고.. 며칠동안 격리시키고(여기저기 질질 싸고 다니니).. 사료는 씹는게 아니라 마시는 수준 ㅠㅠ 개껌은 몇번 씹고 꿀꺽하고.. 나가면 임신견이냔 소리도 들었어요. 달라는대로 다 줄 수도 없고 너무 애처로와요.

  • 7. 주현엄마
    '12.10.11 10:23 PM (14.43.xxx.225)

    우리 주현이도 애기 강아지때는 먹보 였었는데....
    부스럭거리는 소리만들려도 먹을거 꺼내는 소리로 알고 얼른 뛰어오던 녀석.
    제가 외출하고 돌아오면 제 가방냄세부터..뭐 먹을것 들어 있나 찾던 녀석이..

    이제 13세..언젠가 부터 엄청 입맛이 까다로워졌어요..
    게다가 아무리 맛 있는것도 일정량 먹고 나면 쿨~ 하게 돌아서는...

    배부르게 먹고 나서도, 또 뭔가 먹을것을 찾는 제 입장에서보면 가끔 닮고싶기도 합니다..ㅋ

  • 8. 맞아요
    '12.10.11 10:25 PM (14.52.xxx.114)

    그 애처롭다는 말 100% 동감이에요.우리애도 뭐든 마시는 수준이에요. 의사샘이 그러시는데 성격이라고.. 그런애들은 잘게 썰어 주던지 아님, 껌같은 건 손으로 잡아 주면서 먹여 씹도록 만들라고 하더군요.우리애는 없어졌다 하면 어김없이 껌이라도 씹고 있는 누군가의 옆에서 뚫어져라 보고있습니다. 레이져 발사하면서요..

  • 9. 에구...부럽네요
    '12.10.11 10:26 PM (59.86.xxx.85)

    울강아지는 먹으라고 턱에갖다바쳐주면 먹을것준다고 제손을 물어버리고 도망가요
    사료는 아예 입에도 안대서 이것저거 고기에 비벼놓았다가 안먹어서 버리는게 태반이네요
    가만보면 죽지않을정도의 간식으로 연명하고있어서 정말힘드네요
    똑같은거 2번주면 절대안먹어서 냉장고에 한번먹고남은 고기종류가 여러게있어요
    돌아가면서 손으로 입에갖다가 먹이네요

  • 10. 스트레스만땅
    '12.10.11 10:37 PM (115.161.xxx.26)

    모 먹을라고 하면 그 똥그란 눈을 뜨면서 완전 초 집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먹을때 보면 애가 그리 멍청한거 같지 않은데...
    오줌을 잘가리다가도 못가리고 미치겠네요 ㅠㅠㅠㅠㅠㅠ

  • 11. Glimmer
    '12.10.11 11:13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빛의 속도로 숨도 안쉬고 배 터지게 먹고 뒤돌아서면서 원망 가득한 눈빛..
    뭐여, 먹을만하니 끝이네. 후식은 없냐~하는.......

  • 12. 탱맘
    '12.10.11 11:39 PM (211.49.xxx.220)

    울 탱이..식탁위에 식빵 한덩어리 사오자 마자 던져두고 잠깐 우유사러 마트 갔다 온사이에

    양쪽 껍질 한쪽씩만 남겨 두고 싹~~...

    씩씪 거리고 옆으로 누워 있었음...

    또.. 식탁위에 땅콩 한 되 사다가 그릇에 담아놓고 잠깐 마트에 콩나물 사러 갔다 온 사이에..

    그릇 밖에 껍질만 풀풀... 그릇 안에 땅콩 몇알....

    3박 4일 동안 응가가 마치... 땅콩엿....

    울딸... 그 뒤로 땅콩엿만 보면 눈물이 난다는.. ㅋㅋㅋ

  • 13. 울아이
    '12.10.11 11:46 PM (14.52.xxx.114)

    아몬드 한봉지 다 흡입하시고 며칠을 아몬드산(결코 똥모양이 아니었음) 을 싼적이 있어요. 탱글탱글 아몬드모양그대로 뭉쳐져있는.. 저 완전 비위 안좋은데 며칠을 아몬드산 치웠네요

  • 14. 14살
    '12.10.12 8:23 AM (210.221.xxx.209)

    우리 요크셔 14살이구요
    나이드니 식탐 더 강해져요 ㅜㅜ

    아프지만 않음 식욕 안 줄더라구요

  • 15. 깔깔마녀
    '12.10.12 10:08 AM (210.99.xxx.34)

    우리집 말티 꼬마도 그래요 ㅎㅎㅎ
    제가 강아지간식은 홈바에 넣어두거든요(사과 한조각, 당근 볶은것, 집에서만든 치즈, 고구마말린것)
    냉장고 문은 열고 닫아도 별 관심없는데
    홈바만 누가 열면
    눈에서 하트가 뽕뽕
    우리 처다본다고 뒷목 담올텐데도 계속 하트 발사

    그래도 안주면
    앞다리로만 디디고 일어서서 콩 콩 걸어다녀요
    안줄수가 없어 ㅠㅠ

    사료도 원샷
    간식 좋아하면 사료는 흥미를 잃어버린다는 개는 어느집 개?

    우리 영감이 그래요
    그걸 누가 뺏어먹는다고
    니 사료는 온전히 니꺼니까 천천히 묵어라 해도
    언제나 원샷

    요즘은 기다려와 먹어를 훈련중이라
    온 몸을 벌 벌 떨면서
    꽁 꽁 앓으면서도
    먹어 할때까지 기다려요 ^^

    우리가 애처러워서 바로 먹어 해주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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