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가게에서

아이고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12-10-11 20:55:55

음식점하는데 지금 가게에서 애들까지 어른포함 5명이  들어와 메뉴하나 시키고 마트에서 사온 음식 먹고있네요

 

아주 당당하게 먹어도 되죠? 하면서 음식펴는데 안된다고 할수는 없고

 

5명이서 매상 16000원올려주고 테이블엉망으로 만들고 나갑니다 ㅠㅠ

 

당근 지들이 싸온 음식포장지는 챙겨가지않고 얌전히 비닐봉지로 밀폐해서 정갈하게 놔두는 센스까지 ㅠㅠ

 

저는 설겆이 하러 갑니다

 

이장사 담주로 접는데 점점 정떨어지게 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섭섭하지않게 정리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번 손님처럼 지들 싸온음식먹으면서 메뉴하나 시키고 음료수 서비스안준다고 ㅈㄹ 떨던 사람들보다는 낫지요? ㅠㅠ

IP : 211.228.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0.11 9:05 PM (180.228.xxx.32)

    요 아래 장터 진상도 그렇고 이건뭐 사람들이 왜이리 갈수록 무례하고 이기적인지..듣는것만으로도 정나미 떨어지네요..아휴

  • 2. ㅇㅇ
    '12.10.11 9:12 PM (211.237.xxx.204)

    어차피 담주에 접는데 안된다고 하시죠.
    에효..
    안됩니다. 라고 하세요.
    뭐 다섯명이 와서 4인분 시키고 마트 음식 꺼내놨다고 해도 진상이라고 할판에..;;

  • 3. 힘 내세요...
    '12.10.11 9:36 PM (122.38.xxx.218)

    그 사람들 진짜 진상이네요.

    원글님 기분 푸세요. 토닥토닥...

  • 4. 원글
    '12.10.11 10:31 PM (211.228.xxx.173)

    기분괜찮아요


    장사 3년만에 성불하겠습니다 그려

    아까 그손님 자기들 행동은 그따위로 하면서 애들앞에서는 어찌나 교양있고 예절가르치며 먹던지 ㅋㅋㅋ

    속으로 그랬네요 그래 나는 언년이고 니네는 마님하고 아씨다

  • 5. ...
    '12.10.11 11:55 PM (14.50.xxx.41)

    전 조용히 속으로 말합니다. 손님도 나중에 장사하실지도 몰라요. 하고
    그때 손님하고 똑같이 행동하는 손님 만나시면 지금 하시는 행동 정말 후회하실 거라고...
    정말 진실로 그들이 음식점 해보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47 이혼시 남자가 양육권 가지는 경우.재산분할 아시는.분? 17 고민 2012/10/11 4,542
163346 급질! 아이가 두드러기로 괴로워합니다.. 19 ㅜㅜ 2012/10/11 3,536
163345 연가시는 동물인가요? 곤충? 식물? 알려주셔요 대기중 3 ㅎㅂ 2012/10/11 1,226
163344 프랑스 니스에는 정녕 고야드매장이 없는건가요?ㅠㅠ 4 고야드 2012/10/11 4,404
163343 웃는 낯에 침뱉지...소리나는대로 12 ... 2012/10/11 1,803
163342 문화센터 4 아기들 2012/10/11 614
163341 임신 말기 골반통증이 심합니다. 13 통증 2012/10/11 10,228
163340 중국- 수술 후 콩팥 없어져... 1 엽기나라 2012/10/11 1,568
163339 장기 저성장이 본격적으로 예견되는군요 1 ㅠㅠ 2012/10/11 1,035
163338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보신 분..(스포 약간) 5 감정의 방향.. 2012/10/11 1,692
163337 흰머리 고민에 하루를 다보내네요ㅜㅠ 8 ㅇㅇ 2012/10/11 2,555
163336 82님들의 오늘의 닉네임은 무엇인가요? 19 수다수다 2012/10/11 1,383
163335 형제나 남매... 다섯살 터울, 잘 어울려 지내나요? 11 여쭐게요 2012/10/11 4,653
163334 14개월된 딸아이...아기띠를 살까요 말까요... 9 사까마까.... 2012/10/11 1,467
163333 저 요즘 병인가 봐요. 집고치고 싶어 미치겠어요. 3 2012/10/11 1,269
163332 남편 첫 생일상 메뉴 좀 봐주세욤ㅠ.ㅠ 12 새댁 2012/10/11 4,129
163331 스파(물놀이)갈때 꼭 수영복 차림이여야 하나요? 2 포로리 2012/10/11 1,774
163330 스텐 제품을 찾고 있습니다.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4 ... 2012/10/11 1,293
163329 박근혜의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는 뉴라이트 일색 4 금호마을 2012/10/11 1,008
163328 먹성좋은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13 강쥐맘 2012/10/11 2,359
163327 내시경 후 3시간 후에 운전가능하나요?.. 20 .. 2012/10/11 17,054
163326 식사후 자꾸 잠만와요...병인가요? 12 피곤 2012/10/11 8,364
163325 화무십일홍.. 6 ... 2012/10/11 2,056
163324 msc 안진훈씨 전공이 뭔지 아시는분 계세요? 3 뭘까요? 2012/10/11 5,547
163323 욕실 수도꼭지 바꿔야 하는데 누가 비용을?? 2 전세 2012/10/11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