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살고있고 곧 아이반 학부모들의 모임이 있어요.
문제는 제가 영어를 못해서 그 모임에 나가야하리지 말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작년부터 내년까지 내리 3년동안 같은 반이기때문에 엄마들과의 관꼐도 중요할듯 싶은데..
제 영어실력이 아예 한마디도 입을 몼떼는 정도는 아니고 간단한 안부정도는 나눌 수 있지만 긴 대화는 안됩니다.
영어는 말 안된다고 봐야죠..
저의 솔직한 마음은 마음은 용기를 내어 참석하고 싶은데
왠영어 못하는 동양 엄마가 꿔다놓은 보릿자루 처럼 한쪽 구석에 앉아있으면
불쌍해보이고 다른사람들에게 불편감을 줄까 걱정됩니다. 동양 엄마는 저 하나에요..
다만 조금 용기가 나는건 안면이 있는 엄마들이 1-2명 있긴합니다.
제 솔직한 마음은 가서 엄마들에게 인사도 하고 눈도장 찍고싶은데 영어가문제네요..
괜히 용기내어 갔다가 뻘쭘하느니 가지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