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에게 대출받아 돈 꿔준 남편, 어찌생각하세요 ㅠㅠ

속상해요 조회수 : 2,746
작성일 : 2012-10-11 20:19:22
정말 속상해요
제가 공인인증서를 갖고있는데
보험 확인할것이 있어 남편 명의로 로그인을 했는데
보험회사에서 대출이 700만원이 있는거에요 헉!
돈없는 월급쟁이가 대체!!
알아보니 올해 초 사업하는 친구가 빌려달라해서 줬대요
정말황당해요
그 친구는 나름 있는집 아들이라는데 ...
이거 그냥 넘어갈수 있는 일인가요?
폰이라 두서가 없어요.
남편은 본인의 잘못을 실감도 못하는거 같아요.
말이 되나요??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IP : 110.70.xxx.2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심한 남편
    '12.10.11 8:21 PM (119.64.xxx.151)

    여윳돈을 빌려줘도 화가 날 일인데 대출까지 받아서 남을 빌려줘요?

    그 친구에게 이자라도 받고 있답니까???

  • 2. 남편분 공부 더 하셔야 겠어요.
    '12.10.11 8:27 PM (116.120.xxx.67)

    주제 파악도 안되고... 분수도 모르고.....

  • 3. ㅇㅇ
    '12.10.11 8:28 PM (211.237.xxx.204)

    친구한테 빌려준건 확실한가요?
    그냥 남편말뿐인거잖아요.. 확인해보세요.

  • 4. 북아메리카
    '12.10.11 8:38 PM (119.71.xxx.136)

    이름있는지바아들이 사업한다고 친구한테 700빌렸다면 그사업 망한거 아닌가요 아님 남편분이 쓰셨던가요 좀 더 확실히 하실 필요가 있네요

  • 5. 수수엄마
    '12.10.11 8:40 PM (125.186.xxx.165)

    돈 빌려준 남편으로 시작해서...점점 의문스러운 남편으로...^^


    제 남편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네요
    간혹 이런 주제...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다,보증을 서다...에서 돈은 안받아도 살 수 있는 만큼 주는걸로
    보증은 그 누구에게도(가족포함) 서 줄 수 없는걸로...결론 나있습니다

    돈의 흐름을(통장내역) 확인하셔야겠어요
    아님 그 사업하는 친구에게 차용증을 받아오라고 하셔야겠죠?

  • 6. ..
    '12.10.11 8:47 PM (211.36.xxx.129)

    본인이 썼겠죠

  • 7. 저도
    '12.10.11 8:50 PM (211.234.xxx.33)

    본인이 사용했다..입니다

  • 8. 그러네요
    '12.10.11 8:51 PM (1.251.xxx.139)

    사업자금으로 700은 너무나 적은돈이고..
    흐음....

  • 9. 주식
    '12.10.11 9:19 PM (59.10.xxx.139)

    주식......?????

  • 10. ..
    '12.10.11 11:06 PM (110.14.xxx.164)

    사업하는 사람에게 돈 빌려주는건 떼이는 지름길 ,미친거네요
    다년간 경험에 의하면 절대 알아서 안갚아요 왜냐 사업가는 항상 돈이 부족하거든요
    빚이 항상 있고요
    언제 받기로 한건지 물어보고 그날 되면 졸라서 받아내세요
    제 남편이 맨날 그래서 저만 힘들어요
    남자들은 친구 사이에 그냥 줄수도 있지 뭐 이런 헛소리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52 조순, 이회창, 김동길씨등 정치판이 버려놓은 안타까운 사람들 .. 3 정치판 2012/11/23 737
181151 부부동반 모임에 어그부츠는 별로일까요? 12 남편회사 2012/11/23 2,310
181150 초6딸 정형외과 간김에 성장판 뼈사진 찍었어요 2 키컸으면 2012/11/23 2,912
181149 인터넷에서 어묵 사 보셨나요? 10 쫄깃 2012/11/23 1,542
181148 장터에 귤판매 안하시나요? 2 김은다 2012/11/23 683
181147 화장품이 좋긴 좋네요 ㅇㅇ 2012/11/23 1,081
181146 11월 2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1/23 566
181145 남자 중학생 5 겨울파카? 2012/11/23 1,162
181144 가상대결에 스킵기능을 넣으면? 2 ... 2012/11/23 526
181143 모든 내용은 사실관계에 입각해서 판단하시기 바람다 3 여러분 2012/11/23 771
181142 휴대폰 개통 후 얼마만에 교환 환불 되나요? 1 노트 2012/11/23 1,350
181141 얼굴 경락 받아보신분 6 얼큰 2012/11/23 2,881
181140 통크다는 폼은 다 잡더니만, 이제와서 "숙고".. 11 쪼잔한문재인.. 2012/11/23 1,347
181139 다~ 떠나서...안철수 민주당 입당하고 안철수로 단일화가 된다면.. 8 소희맘 2012/11/23 1,312
181138 서로 욕하고 폭언하는 건 고소가 되나요? 8 ... 2012/11/23 3,330
181137 보헤미안스타일 4 내년이면 4.. 2012/11/23 1,063
181136 ‘새누리 현수막 사진’ 모으기 운동 급확산 1 참맛 2012/11/23 1,506
181135 박근혜 후보의 무혈입성을 앞둔 시점에서 조용히 생각해봅니다. 22 냉철함 2012/11/23 1,418
181134 또 고가의 패딩사달라고조르는 사춘기 아들~~~어떻게해야하죠? 22 유휴 2012/11/23 4,284
181133 이명박 찍은 친구 엄청 갈궜었는데 2 속은기분 2012/11/23 962
181132 사별 후 15년, 결혼하고 싶다고 한 남자가 전남편과 똑같네요 5 이게 팔자?.. 2012/11/23 6,386
181131 '안철수가 망가진 시점'이라는 글 읽고 젤 충격은 9 대선 2012/11/23 2,009
181130 유시민 “문재인-안철수 갈등, 비난해선 안돼" 25 루비 2012/11/23 2,631
181129 안철수에 의해 시장이된 박원순 9 ... 2012/11/23 1,114
181128 시점님의 안철수가 망가진 시점... 감사하며 4 ... 2012/11/23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