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에게 대출받아 돈 꿔준 남편, 어찌생각하세요 ㅠㅠ

속상해요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12-10-11 20:19:22
정말 속상해요
제가 공인인증서를 갖고있는데
보험 확인할것이 있어 남편 명의로 로그인을 했는데
보험회사에서 대출이 700만원이 있는거에요 헉!
돈없는 월급쟁이가 대체!!
알아보니 올해 초 사업하는 친구가 빌려달라해서 줬대요
정말황당해요
그 친구는 나름 있는집 아들이라는데 ...
이거 그냥 넘어갈수 있는 일인가요?
폰이라 두서가 없어요.
남편은 본인의 잘못을 실감도 못하는거 같아요.
말이 되나요??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IP : 110.70.xxx.2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심한 남편
    '12.10.11 8:21 PM (119.64.xxx.151)

    여윳돈을 빌려줘도 화가 날 일인데 대출까지 받아서 남을 빌려줘요?

    그 친구에게 이자라도 받고 있답니까???

  • 2. 남편분 공부 더 하셔야 겠어요.
    '12.10.11 8:27 PM (116.120.xxx.67)

    주제 파악도 안되고... 분수도 모르고.....

  • 3. ㅇㅇ
    '12.10.11 8:28 PM (211.237.xxx.204)

    친구한테 빌려준건 확실한가요?
    그냥 남편말뿐인거잖아요.. 확인해보세요.

  • 4. 북아메리카
    '12.10.11 8:38 PM (119.71.xxx.136)

    이름있는지바아들이 사업한다고 친구한테 700빌렸다면 그사업 망한거 아닌가요 아님 남편분이 쓰셨던가요 좀 더 확실히 하실 필요가 있네요

  • 5. 수수엄마
    '12.10.11 8:40 PM (125.186.xxx.165)

    돈 빌려준 남편으로 시작해서...점점 의문스러운 남편으로...^^


    제 남편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네요
    간혹 이런 주제...친구에게 돈을 빌려주다,보증을 서다...에서 돈은 안받아도 살 수 있는 만큼 주는걸로
    보증은 그 누구에게도(가족포함) 서 줄 수 없는걸로...결론 나있습니다

    돈의 흐름을(통장내역) 확인하셔야겠어요
    아님 그 사업하는 친구에게 차용증을 받아오라고 하셔야겠죠?

  • 6. ..
    '12.10.11 8:47 PM (211.36.xxx.129)

    본인이 썼겠죠

  • 7. 저도
    '12.10.11 8:50 PM (211.234.xxx.33)

    본인이 사용했다..입니다

  • 8. 그러네요
    '12.10.11 8:51 PM (1.251.xxx.139)

    사업자금으로 700은 너무나 적은돈이고..
    흐음....

  • 9. 주식
    '12.10.11 9:19 PM (59.10.xxx.139)

    주식......?????

  • 10. ..
    '12.10.11 11:06 PM (110.14.xxx.164)

    사업하는 사람에게 돈 빌려주는건 떼이는 지름길 ,미친거네요
    다년간 경험에 의하면 절대 알아서 안갚아요 왜냐 사업가는 항상 돈이 부족하거든요
    빚이 항상 있고요
    언제 받기로 한건지 물어보고 그날 되면 졸라서 받아내세요
    제 남편이 맨날 그래서 저만 힘들어요
    남자들은 친구 사이에 그냥 줄수도 있지 뭐 이런 헛소리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21 시어른이랑 같이 사는 전업분들 점심 같이 드시나요? 14 혼자 2012/10/12 3,730
163620 이런 사기집단도 있네요.. 1 .. 2012/10/12 1,062
163619 아이키우시는분들 영화는 어떻게 보나요? 26 ,, 2012/10/12 1,655
163618 제주 중문인데, 저녁먹을만한 곳 알려주세요 5 배고파 2012/10/12 1,709
163617 임세령씨 넘 미인이시네요. 34 .. 2012/10/12 32,770
163616 강동구 쪽에 임플란트 잘 하는 치과 알려주세요. 임플란트 2012/10/12 1,328
163615 백화점 명품백 보러갔는데. 6 ........ 2012/10/12 3,538
163614 한우대창과 곱창 요리하기 쉽나요? n.n 2012/10/12 622
163613 목소리때문에... 3 .... 2012/10/12 809
163612 뒤에서는 흉보고 욕하고 앞에서는 친하고 그런데 어떡하죠? 1 ... 2012/10/12 1,298
163611 이외수 아저씨가 뭔가 말씀을 하고싶은데....대놓고는 못하니 1 우리는 2012/10/12 1,465
163610 해운대 네일 열무 2012/10/12 651
163609 해외 스파 같은데서 그럼 다 벗고 마사지 받는건가요? 9 ........ 2012/10/12 6,198
163608 아.... 눈물 그렁한 서영이랑 상남자 우재때문에 정말 미치겠어.. 3 서영이 2012/10/12 1,771
163607 션처럼 자상한 포레스트검프형(펌) 1 행복 2012/10/12 906
163606 맛있는 네팔인도음식 전문점이 있는데. ,,,,,,.. 2012/10/12 881
163605 여론조사 결과 바꿔친 채널A의 ‘초대형 방송 조작 사고’ 13 세우실 2012/10/12 2,178
163604 정부가 대한민국대통선거는 막는구나.. 6 .. 2012/10/12 1,092
163603 강남이 배경으로 나오는 문학,영화 드라마 있을까요? 16 joelly.. 2012/10/12 1,780
163602 서울국번이 3670이면 어디지역인가요? 1 Zz 2012/10/12 1,452
163601 우아하고 잔잔한 펄은 어떤 메이커 사야할까요? 5 40대화장 2012/10/12 1,730
163600 칫솔 솔을 짧게 잘라서 보풀제거기로 6 보풀 2012/10/12 2,636
163599 인천 영종도 신축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5 궁금 2012/10/12 6,898
163598 본인이나 남편분이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7 궁금 2012/10/12 1,644
163597 엑셀고수님들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알려주세요. 3 감사합니다... 2012/10/12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