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동안 여행갈수있는 일이 생겼습니다.
한번도 유럽에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요 ㅠㅠ
대학생때 배낭여행도 가보지 않아서요..
11월 11일에 출발할거에요..
이태리와 스위스 가려는데요
기온이 어느정도 되나요?
원래 옷짐이 많으면 여행다니면서 불편할거 같은데
옷을 가져가려면 어느정도 두께옷을 가져가야할지..여행을 잘 다니지 않아서 노하우가 없어서 도움청해요^^
7일동안 여행갈수있는 일이 생겼습니다.
한번도 유럽에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요 ㅠㅠ
대학생때 배낭여행도 가보지 않아서요..
11월 11일에 출발할거에요..
이태리와 스위스 가려는데요
기온이 어느정도 되나요?
원래 옷짐이 많으면 여행다니면서 불편할거 같은데
옷을 가져가려면 어느정도 두께옷을 가져가야할지..여행을 잘 다니지 않아서 노하우가 없어서 도움청해요^^
스위스는 알프스라 엄청(이랄까 서울 북쪽 정도로는) 추워요. 이탈리아는 아래 위로 길지만 겨울이 습습~해서 기온과 관계없이 으슬으슬;;
근데 환절기라 오락가락 한데 방수되는 가벼운 패딩점퍼나 양모코트 입고 오셔서 혹시 따뜻하면 면세 되니까 기념 삼아 현지에서 하나 사입을 생각으로 오세요~ 속에는 나시+티셔츠+가디건, 추가로 가벼운 머플러, 낮은 굽 부츠, 청바지, 양말 차림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해요;;
감사합니다^^ 한 엉덩이까지 오는 가벼운 패딩이랑 좀 두꺼운 가디건 가지고 가면 될거 같네요 ^^ 넘 추우면 거기서 기념으로 털모자 하나 사야겠네요 ㅋㅋ
저는 이태리나 스위스쪽은 안살지만,, 스칸디나비아 국가중에서도 날씨 젤 안좋은 나라에서 살고 있거등요. 보통 유럽 날씨가 춥다 그러면 바람이 많이 불고 비도 함께 오면서 추운 경우가 많아요. 11월 중순이면 추울듯... 이태리는 잘 모르겠지만 스위스는 추울거에요. 옷은 많이 가져갈 필요 없이 겉에 고어텍스나 기타 유사 소재의 바람과 비 막아주는 자켓 입고 속에 내피쟈켓을 입는것이 가장 좋아요. 그럼 날씨가 추울땐 내피쟈켓입어 보온하고 날씨가 덜 추울땐 내피는 벗고 겉에 쟈켓만 입으면 되구요.(덜 추워도 바람이 부는 경우가 많으므로).
추워요~~ 꼭 가셔야하면 오리털 패딩이랑 안에 겹겹이 많이 레이어드해서 입으세요.
좀 다르게 시리게 춥던데요.
근데 패딩가져가려면 엉덩이까지 오는게 나을까요 아님 좀 더 긴 허벅지 까지 오는게 나을까요?
아 그러고보니 작년 10월 말쯤? 유럽 배낭 여행하시던 한국분 기억이 나는데 완전 빵빵한 오리털? 잠바 입고 하시던 기억이 나네요.(진짜 빵빵했어요 한국 혹한기때 입는 정도.) 참고하시길.
좋은 건 긴게 좋겠죠.
전 나이도 어린데 뼈가 시리던데요;; 시간이 없어서 스케쥴이 빡세긴 했지만..
궁상맞게 여행을 한것도 아닌데도 그랬어요.ㅠㅠ
저는 가을 지나서 유럽 처음 가는지라 바람막이 가져갔다가 현지에서 패딩 사입었어요.
보통 패팅은 허벅지 까지 오는 코트형 많이 입어요. 그게 따뜻해요 ㅋ
9월부터 할머니들은 코트입은고 다녀요.
긴 오리털 가져가세요.
넹~~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따뜻할때 가야 좋은데 어떻게 시간이 이렇게 밖에 안되서 ㅠㅠ 돌아다니다가 감기걸릴까 걱정이에요 ㅋㅋ
여행이시면 야외활동도 많고 낯선 환경에 마음이 추우실 수도 있으니 안전하게 무릎패딩으로 하는 게 좋으려나요~? ;;니트장갑+털모자가 있으면 편리하실 듯^^
저는 십년전에 유럽 여행 갔는데..빠리에서 세느강 유람선 탈때 추워서 야경이고 뭐고 추워서 죽을뻔했어요.,,나라마다 기온이 너무 차이나고..일교차 심하단 기억이..패딩 준비하셔용~
오리털은 아니더라도 패딩 혹은 음님 같은 스탈이 좋습니다. 모자랑 목도리 장갑등 일단 바람막고 몸을 가리는게 좋네요. 의외로 추운 곳도 오리털 패딩은 많이 안 팔어요. 그만큼 안에도 여러겹 입구요. .... 다니다 보면 의외로 발이 시릴 수 있으니 신발을 따뜻하게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안에 가서는 꼭 부지런히 옷을 벗으셔서 땀이 안나게 하는게 감기 걸리지 않는 방법입니다. 나갈 때는 꼭 옷 다 챙겨입고 나가시구요.
귀찮아도 그러셔야 해요. 가셔서 남들 하는 거 잘 보심 아실거여요. 어찌나 부지런히 입고 벗는지 ㅎㅎ
지난주에 파리-스위스-이태리-런던 다녀왔는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파리와 런던은 추웠어요. 같은 시기 우리나라 기온보다 훨씬 낮고요.
이태리는 중북부(밀라노, 피렌체,로마) 낮엔 우리나라 기온과 비슷하고요, 남부는 우리나라보다 훨 덥고요.
로마 같은 곳도 낮에는 우리나라 기온 비슷했는데 밤 되니 쌀쌀하더라구요. 특히 호텔이 로마 시내 아니고 그 근방 산마을 같은 곳에 잡혀서 밤에 엄청 쌀쌀했어요. 새벽에도, 밤에도 외출할땐 얇은 오리털파카 입었어요. 낮엔 덥고.
스위스는 산 근방이면 당연히 10월초에도 겨울잠바 차림이었고요.
저도 런던, 파리, 스위스는 춥고 이태리는 덥다더라 이야기 듣고 가서 그냥 추울땐 몇겹 껴입으면 되겠거니 하며, 티셔츠와 가디건과 얇은 레인코트, 목도리만 잔뜩 껴입으려고 가지고갔는데... 아이고 그렇게 껴입어도 밤에는 으슬으슬 추워서 결국엔 현지에서 얇은 거위털패딩잠바 하나 샀네요. 그거 하나 있으니 살겠더라구요.
유럽...
우리나라보다 기온이 높아도, 난방을 안해서 그야말로 뼈가 시려요,,, 이빨이 덜덜 부딪히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