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12-10-11 18:38:29
안철수 후보는 "지금 상황에서 여당이 대통령되면 밀어붙이기로 세월이 지나갈 것 같고, 
야당이 되면 여소야대로 임기 내내 끌려 다니고 시끄러울 것 같다"며 
"그럴 바엔 차라리 무소속 대통령이 돼서 국회를 존중하고 양쪽을 설득해 나가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
갈등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안 후보측 정연순 대변인은 문자메시지 브리핑을 통해 "추가로 설명드릴 필요가 있다"고 안 후보의 입장을 공개하며 수습에 나섰다.

정 대변인에 따르면 안 후보는 "저도 정당정치를 믿는 사람이다. 정당이 없으면 직접 민주주의는 불가능하다"며 "제가 꼭 그렇게 하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무소속 대통령이 존재한다면 국회에 협조를 요청해 협조를 많이 받으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회 문제를 더 많이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참 잘하고 계시네요..
싸지른 말 대변인이 수습하고...
오늘 정당실패론 싸지른거 또 대변인이 수습해야 되듯..


원글쓴이는 십알단입니다 자수합니다..
댓글로 십알단이라 하지 마세요 기분 나빠요
IP : 118.32.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중간
    '12.10.11 6:40 PM (1.247.xxx.78)

    서로 평행선을 달리는. 양당구조에서 국민대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는 말인데 그게 뭐 잘못된 말이라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합의정신은 시궁창에 박고 서로 원수라. 싸움만 하겠다는 것인가요?

  • 2. 싸질렀다기보다
    '12.10.11 6:42 PM (39.112.xxx.208)

    안철수 바보만들기 프레임의 언론조작 프로젝트가 시작된거 같네요.
    정당정치는 당연한 거죠.
    안님을 지지하지만 무소속 대통령은 시기상조입니다.
    여와 야를 흡수한다는 건 희망사항이고 현실은 여야 모두에게서 따당하죠.
    그 표본이 노무현입니다.

  • 3. ...
    '12.10.11 7:07 PM (203.205.xxx.107)

    두분 중 아무나 라도 행복하겠다 생각하는 사람인데,
    백분토론을 봐도 그렇고 지지율 좀 높다고 국민 국민 하면서 민주당을 너무 홀대한단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안철수님도 혼자로선 장담 못하는 상황 일텐데요.
    서로 존중하지 않는다면 실망이네요.
    구태 얘기 하면서 요즘 며칠 행보는 그 누구 못지않게 구태스럽고 아마추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85 보통 장례식 비용이 어느 정도 되나요? 2 장례식비용 2012/10/15 3,982
165584 sky교육학과 여학생 학교가 재미없다고 다시 재수한다 하네요 13 딸 맘 2012/10/15 2,825
165583 오뎅국(어묵국) 어떻게 끓이세요?? 11 피곤한주부 2012/10/15 3,901
165582 문재인의 '흙구두' 3 달님화이팅!.. 2012/10/15 1,968
165581 술에 취하고 잠들기까지 말이 많아진 남편 1 아침햇살 2012/10/15 999
165580 10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0/15 859
165579 시내에 가죽자켓 입고들 다니나요.. 3 queen2.. 2012/10/15 2,185
165578 수면팩 추천해주세요~ 7 수면팩 2012/10/15 2,875
165577 한겨레특종행진: [단독] MBC 이진숙 “정치적 임팩트 굉장히 .. 4 .. 2012/10/15 1,583
165576 PMP와 MP3 아이에게 사 주신 분 계신가요? PMP와MP.. 2012/10/15 707
165575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6 이상해 2012/10/15 2,050
165574 이불털던 윗집아저씨의 말.. 4 .. 2012/10/15 3,475
165573 평생을 깨워줘야 하는 남편.. 26 .. 2012/10/15 3,499
165572 kb스맛폰 예금 해지하면 바로 입금되나요? 1 궁금 2012/10/15 966
165571 아파트에서 개 우쭈쭈 하며 키우는 사람들은 30 ?? 2012/10/15 3,089
165570 학부모들 치맛바람, 뒷담화 하니깐 말인데요 1 에구 2012/10/15 2,581
165569 출퇴근이 30분거리~ 1 출퇴근 2012/10/15 805
165568 10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0/15 590
165567 정글의 법칙 장어 16 저ㅏㅇ 2012/10/15 4,254
165566 칼세이건의 코스모스같은 과학고전들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2/10/15 1,427
165565 박원순 안철수 정동영의 공통점 3 ... 2012/10/15 907
165564 미국여대생 조카에게 줄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2/10/15 1,032
165563 성당 결혼으로 세례를 받으려고 하는데 9 예비자 2012/10/15 1,675
165562 사는 게 무서운 분들 계신가요? 6 먹먹 2012/10/15 2,825
165561 장백지 과거가 엄청나군요 -_-;; 20 롤롤롤 2012/10/15 26,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