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학년 남자아이입니다. 두달전 부터 아이가 숨을 쉴때 좀 의도적으로 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허~억~ 또는 으~음 이런식으로요.. 첨에는 혹시 틱일까 하여 지켜 보았습니다.. 입학후 많이 힘들어했었거든요..
숨을 쉴때 갑갑해하는 적도 있었구요.. 소아과와 내과를 방문하였지만.. 청진을 하셨고
배가 많이 불러 있으면 숨쉬는게 그럴수도 있다고.. 괜찮다고 하시는데.. 아이역시 자기가 그렇게 숨쉬는 것을 느낄 정도구요.. 그래서 숨쉬기가 갑갑하니? 라고 물으면.. 아니라고 작게 쉴께요 라고.. 일부러 그렇게 안쉴려고 노력하고 그래서..
요즘에는 아이가 자꾸 신경쓰는 것 같아.. 숨쉬는 것에 대해 말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조금만 몸을 과하게 움직이면 바로
또 그렇게 허~억 하면서 자주 많이 쉬구요.. 피부색이 까매서 잘 몰랐는데.. 눈 밑에 다크 써클도 보이구요.. 눈 아래가 붓는 것도 같습니다.. 너무 찜찜하여 대학병원에 예약을 할까 하는데 소아청소년과 심장전문의 선생님께 보여야 하는지
아님 호흡기계쪽으로 보여야 하는지요 ... 여러분 의견 부탁드립니다.. 집은 잠실이라서.. 아산병원쪽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