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영민씨 너무 불쌍하네요.
증거까지 내놓고 논리정연하게 말하는 손영민씨와 아무래도 손영민씨쪽에 믿음이 갑니다.
1. 추억만이
'12.10.11 6:01 PM (222.112.xxx.137)그렇다해도 불륜의심건 과 음주운전은 넘어갈 순 없죠
2. 무슨
'12.10.11 6:07 PM (14.84.xxx.120)여자랑 새벽까지 술마시고 호텔데려다 주는 유부남
별로에요
끼리 끼리 만난듯.....3. 유유상종
'12.10.11 6:15 PM (112.186.xxx.201)운동선수들 이쁜여자 좋아하잖아요. 솔직히 그여자에 대해 많이 알지도 못한채 임신했다는 이유로 결혼했다는데 ㅠㅠ
전 둘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네요.4. 전에 본 기사
'12.10.11 6:24 PM (121.166.xxx.244)가 생각나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10525102930407
무서운 뇨자들
여직원, 공금 16억 횡령해 명품 구입
사장은 김씨에게 횡령금 갚을 것을 종용했지만, 오히려 김씨 가족이 자신을 납치 및 협박 혐의로 허위 고소하는 등 적반하장 식의 태도를 보이자
할 수 없이 김씨를 고소했다고
김씨는 피부과나 성형외과 시술을 받는 데에도 공금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월세방 보증금이나 펀드 투자에 5억원 가량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나머지 8억여원은 김씨가 남자들 나오는 호스트바등지에서...."5. ..
'12.10.11 6:32 PM (115.91.xxx.62)손영민씨가 부모님 안계시고 할머니손에서 키워진것 같아요
그래서 주변에서 어리석은 판단할때 말려주고 잡아주는 사람이 없었던거 아닌지..
아무래도 연세 많으신 할머니는 손자가 안쓰러운 마음에 손자가 선택한 여자에 대해 그냥 오냐오냐 할수밖에 없지 않았을까요?
부모님이 있었더라면 저런 여자랑 결혼하겠다고 나설때 어떻게든 주저앉혔을텐데..
아마 여자쪽에서 더 얕잡아 보고 처형, 처제, 장모님까지 손선수를 돈벌어오는 호구로 여긴듯합니다
어쨌든 그동안 여자가 한 행동들보면 (인터넷으로 난리난리치는거..) 얼른 헤어지고 새출발하심이..
그리고 결혼하고 다른 남자의 아이 갖는게 설마 있을까싶지만..
제 주위 건너 아는분이 정말 그런일을 겪었어요
여자가 결혼하고도 막나가고 다른남자 만나고 다니고 하다가 임신했다고 이혼하고 양육비 청구할꺼라고하길래
설마설마해서 아이 유전자 검사했어요
드라마에 있던일이 진짜 일어났네요 그남자 아이 아니였어요
겉으로볼때는 멀쩡하고 착해빠진 20대 청년이었는데 여자하나 잘못만나니 인생이 순식간에 드라마가 되더군요 20대에 결혼, 이혼, 친자확인소송까지..어휴 불쌍해요6. 자승자박
'12.10.11 6:32 PM (116.120.xxx.67)인과응보?
유유상종?? 뭐 이런 고사성어들이 생각나는 커플이네요.7. 우와...
'12.10.11 7:00 PM (183.96.xxx.98)저도 여잔데.. 여기 리플단 사람들 몇명은 정말 무섭네요. 남말이라고 그렇게 쉽게 하는거 아녜요.
8. 끼리끼리라도
'12.10.11 7:46 PM (203.236.xxx.21)정도차이라는게 있죠.
그런 여자인줄 모르고 결혼했느냐.... 알고도 결혼하고 모르고도 결혼하는게 남녀관계이고
어디 무자르듯 감정이 되나요.9. 아무리
'12.10.12 3:51 PM (203.142.xxx.231)그래도 저도 여자지만 손영민이 좀 안쓰럽네요. 완전 악질만나서. 야구인생도 어찌될지 모르겠고. 젊은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