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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촉은 대한민국 표준 민심인듯해요.

확률 100% 조회수 : 2,602
작성일 : 2012-10-11 17:11:53

여태  3번의  대선을  치뤘어요.  나이  대충  나오죠? ㅋㅋ

첫선거는  이회창과   김대중.

저는   뼛속까지  경상도고.....정치에  전혀  무관심했어요.

부모님은  이회창을  지지하셨죠. 전  뭐  암것도  모르니 부모님  따라  찍을  작정이었고요.

근데  선거  며칠전  꿈에  김대중이  나타난겁니다.

그  느낌이  묘하게   섹시?해서  갑자기   김대중  후보에대한  호감이  급상승.

제  한표때문은  아니겠지만   아무튼  당선 되셨죠.

그리고  다음  선거는  결혼  한  그해.

남편또한   골수  경상도라  당연히   이회창이었어요.

그런데  저는    묘하게  노무현 후보에게  끌리더란거죠.

그  광고가  영향이  컸어요.  눈물  흘리는.

그리고  노무현  당선.

3번째는  참으로    뻘짓인데................ㅠ.ㅠ

아놔.....그  무렵  노무현이  싫어졌었고  (조중동  탓)

정동영이  사랑합니다  국민여러분..하는  소리가  너무  싫고...이상하게  정동영이  싫더라구요..

거기에  이명박에  대한  잘못된  기사를  보고  (그  드라마와  관련)   호감도  좀  있었고..  ㅠ.ㅠ (이  사기꾼들아!)

정동영에  대한  발발심도  있어서  bbk가  맹박이  건줄  알고도  이명박을  찍었어요.  ㅠ.ㅠ

(지지했다고해서  맹박일  믿는  사람은  몇몇  무뇌충외엔  없다고봐요)

아놔...그리고  이명박  당선...............ㅠ.ㅠ

이번엔  정말   너무나  찍고  싶은  후보가  생겼어요.

처음부터  흔들림  없이  이  사람이다...싶은.

이  분이   꼭  당선  되셨음  좋겠어요. 

연  3타   당선에  성공한   제  촉이  맞아서...ㅎㅎ

 

저처럼   투표시  당선  100%  확률이신분  계시나요? 

IP : 39.112.xxx.20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1 5:18 PM (203.226.xxx.175)

    좀,,,,확률이 떨어져요
    이번엔 단일화 되시는 분 찍습니다
    그래도 제 마음의 그 님은 솔직하시고 확신에 차 있으시고 따뜻하신 분입니다
    그 분의. 국민이 되고싶어요
    힘들고 내가 가진 걸 좀 내어놓게 되더라도
    사람이 먼저인 그 분의 국민이 되고싶어요

  • 2. 윗님 고만~~~
    '12.10.11 5:44 PM (188.22.xxx.147)

    믿자구요. 단일화!!!!!

  • 3. 촉에 의하면
    '12.10.11 6:07 PM (113.216.xxx.95)

    단일화 합니까? 아 요즘 나오는 기사들이 병맛이라 단일화 안 할까봐 급 우울

  • 4. 그럼
    '12.10.11 6:12 PM (180.230.xxx.76)

    이번엔 누구?? 일까요

  • 5. 제 촉은
    '12.10.11 6:28 PM (188.22.xxx.147)

    단일화 됩니다. 믿으세요.

  • 6. 제촉은......
    '12.10.11 6:35 PM (39.112.xxx.208)

    단일화까지는 감히 말 못하겠지만......제가 지지하는 그분이 될거 같아요.
    ^^

  • 7.
    '12.10.11 6:47 PM (125.180.xxx.131)

    님 물어보려고 로그인했잖아요. 알려줘요..님촉은 누구인지..궁금해서 잠못잔단말이에요..

  • 8. ...
    '12.10.11 6:52 PM (119.64.xxx.92)

    님이 당선될 사람을 찍은게(맞춘게) 아니라, 당선될 사람을 찍은(지지한)거죠.
    이건 그냥 대세에 따른거지, 촉이라고 하지 않아요.
    지난 대선에 이명박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도 이명박이 당선될거는 다들 알고 있었어요.

  • 9. 음...그런가요?
    '12.10.11 7:27 PM (39.112.xxx.208)

    그치만 김대중 노무현은 그런 대세는 아니었다고 봐요. 이명박은 그럴수도 있겠네요. ^^;;
    뜬금 없이 꿈에 나타나고.......광고 한 장면이 마음에 콕 박히고......이상한 경험이었어요.
    지금 지지하는 분도 그래요. 뭐라 말할수 없고 대세는 아닌듯도 하지만 마음이 움직이는....ㅎ
    12월 지나보면 알겠죠? 혹시 4연타면....저도 심진송 흉내내볼까봐요. ㅎㅎㅎ

  • 10. 아!
    '12.10.11 7:28 PM (39.112.xxx.208)

    저는 이번엔 문님입니다. 제 느낌은그래요. ㅋㅋ 12월에 제가 난 다 맞췄다 큰소리치면 본 기억 있다고 말해주세요. ^^

  • 11. 제 촉도 ㅎㅎㅎ
    '12.10.11 7:39 PM (188.22.xxx.147)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2. 저도...
    '12.10.11 7:59 PM (125.135.xxx.187)

    여태 대통령 선거에서 한번도 틀린적이 없어요.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이 항상 당선되었어요.
    문재인은 아닙니다.

  • 13.
    '12.10.11 8:09 PM (175.197.xxx.192)

    저는 김대중/노무현/정동영 찍어서 지난 대선만 틀렸어요. ㅠ.ㅠ

    그당시 멘붕이라니... 이후 지난 대선만큼 멘붕오지 않았어요. 현실을 어느정도 받아들이게 되었구요.

    저는 촉이라기 보다는 이번 대선에선 문재인님이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당연히 단일화하면 단일화된 분을 밀겠지만요~

    정말 이번 대선은 기다려지내요. ^^

  • 14. 노무현은
    '12.10.11 8:12 PM (125.177.xxx.83)

    확실히 대세였습니다. 투표 일주일 전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서 여론조사 실시했는데 노무현 후보가 승리한다고 나왔다고 하더군요. 미국에서도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이 될 줄 알고 있었죠.

  • 15.
    '12.10.11 8:25 PM (125.180.xxx.131)

    원글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저도 그랬으면좋겠어요. 전 정동영 안될줄알았고 박스떼기땜에 기권하고싶었지만 차마 떨어질줄알고도 그냥 찍었었어요.노대통령때는 정말 안절부절 그누구도 예측할수없었죠.ㅎㅎ

  • 16. 그립다
    '12.10.11 9:08 PM (222.233.xxx.51)

    전 도대체 제가 찍는 사람은 대통령 안되더라고요. ㅠㅠ 이번만큼은 좀 되었음 좋겠어요.

  • 17. 쓸개코
    '12.10.11 9:12 PM (122.36.xxx.111)

    제 꿈에 한분이 나오셨거든요. 전에 댓글단적 있는데..
    다른 정치인들은 검은 그림자로 나오는데 정동영으원과 그 한분만 선명하게 나오시더라구요.
    제 꿈을 믿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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