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파오븐이 어려워요.ㅜㅜ

궁금 조회수 : 3,415
작성일 : 2012-10-11 16:17:25

광파오븐을 샀는데(LG), 저희집 오븐은 아래에 회전접시가 있고, 그 위에 철망(?)이 높낮이가 다른 두개를 그 회전접시 위에 올려놓게 되어있더라구요.

 광파오븐이 레인지, 오븐, 그릴 기능을 동시에 하잖아요. 그런데 도대체  높낮이를 어떻게 맞춰야 할지 모르겠어요.

살때부터 들어있던 발열팬인지에 요리를 담아서 돌려야 하는지...어제도 오븐 요리를 하려고 위칸에 넣었더니 시간이 지나도 허옇고 도통 요리가 되질 않네요.

설명서에는 구체적으로 음식을 넣어야 하는 높이, 예를 들어 맨 위칸인지, 맨 아래 회전접시 위인지, 그것도 아님 중간망 위에 얹어야 하는지에 대해 세세한 설명이 없어서, 음식할때마다 헷갈리고 아예 거의 못쓰고 있네요.ㅠㅠ

제가 설명이 좀 부족한지 모르겠는데, 제 말을 이해하시는 분 계시면 제게 쉽게 설명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그냥 가스오븐 사서 쓸걸, 괜히 광파오븐 샀다 하고 있네요....에효.

IP : 222.106.xxx.1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1 4:35 PM (121.173.xxx.121)

    아래가 회전접시로 되어 있는것이라면 광파모델중 제일 먼저 나온것입니다.출시된지 5~10년정도는 된것인데..
    전자렌지 기능을 사용할때는 회전접시만 사용하면 되고, 2개의 석쇠는 그릴이나 오븐조리할때 사용하면
    되요. 빵이나 케익등 베이커리용도로 하려면 낮은 석쇠를 이용하구요. 높은 석쇠는 생선이나 토스트등 음식
    윗면을 갈변 시킬때 사용하면 됩니다.

  • 2. +++
    '12.10.11 4:35 PM (211.217.xxx.184)

    저도 가스오븐만 쓰다가 이사오면서 광파오븐이 설치돼 있어서....
    근데 설명서에 다 써있든데요?
    예를 들어 생선을 구울때... 좀 큰 병어를 구었는데요... 그릴에서 높은선반을 놓고 팬에 기름을 약간 바른다음 10분 정도.... 예열 없이요...
    쿠키도 구웠는데요... 첨에 깜박하고 높은 선반에서 구웠더니 다 탔어요... 그건 낮은 선반에서 구워야 하드라구요...오븐은 예열5분이 필요하구요...
    직화가 필요한거는 높은 선반이 필요한거 같아요...

  • 3. 원글
    '12.10.11 5:16 PM (222.106.xxx.102)

    앗? 점세개님, 저 최근에 산 제품인데 출시된지 5-10년요?? 제가 완전 구모델을 산 걸까요?ㅠㅠ
    저는 가스오븐레인지처럼, 위는 가스렌지 아래는 광파오븐 일체형을 샀어요.
    그나저나, 발열팬이라고 하나 같이 들어있던데...요리들을 꼭 그 팬에 넣어서 돌려야 하는 건지요?
    가스오븐 잘 썼었는데...새로 샀더니...손에 익지 않아서 그런가, 구관이 명관이었네 하고 있어요.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4. ...
    '12.10.11 5:42 PM (121.173.xxx.121)

    음.. 그럼 혹시 모델명이 MA921SBT 인가요?
    그거라면 작년초에 나온 모델이구요..
    님이 말씀하신 발열팬은 자동조리 하실때 사용하는건데요.
    예를 들어 특선구이에 있는 새우구이를 하려면 회전접시위에 높은 석쇠 넣고 그위에 발열팬을 놓아요.
    그런다음 요리책에 적혀있는 새우 중량을 넣고 요리하시면 되요.
    발열팬과 석쇠의 사용방법은 요리에 따라 다르니까 확인하시면서 하시구요.
    혹시 또 궁금한점 있으시면 문의 하세요~

  • 5. 질문있어요
    '12.10.11 8:27 PM (220.85.xxx.55)

    저도 광파오븐에 대해 궁금하네요.
    전 일년 전에 빌트인 제품으로 광파오븐 구입했는데요
    첨에 고구마 한 번 구웠다가 식겁하고는 다시는 오븐 기능 사용을 못 하고 있어요.

    뭐냐면요 전에 사용한 가스 오븐은 고구마나 고기 같은 거 구워도 연기가 밖으로 새어 나오는지 몰랐거든요.
    물론 음식 냄새는 배어 나오지만 연기가 모락모락 난 적은 없었어요.
    근데 광파 오븐으로 고구마 구웠더니 전면 입구 틈 사이로 연기가 빠져 나오는 것이 보일 정도였어요.
    정말 불 나는 게 아닌지 겁날 지경..

    이게 저희 집 제품이 불량인 건가요, 아님 광파 오븐은 원래 배기구가 없고 전면 입구쪽으로 연기가 흘러 나오는 구조인가요?
    혹시 빌트인으로 설치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서 연기가 나는 것은 아닌가요?

    빌트인 광파오븐 사용하시는 분들 알려 주세요.

  • 6. 원글
    '12.10.11 8:57 PM (211.108.xxx.159)

    질문있어요님, 저는 높이따라 요리를 못해서 그렇지 연기는 거의 없던데요?
    환풍구가 따로 있고.

  • 7. ...
    '12.10.12 7:41 AM (121.173.xxx.78)

    광파오븐처럼 히터가 장착된 제품은 처음에 동작하면 연기가 발생할수 있어요.
    그건 처음 제품을 생산할때 윤할제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것을 히터 주변에 바르기 때문이죠.
    처음에만 연기가 나고 나중에는 연기가 나지 않거든요..
    만약 연기가 지속적으로 난다면 수리 받으셔야 하구요..
    그리고 환풍기가 아니고 배기구입니다..^^

  • 8. 점 세 개님...
    '12.10.12 2:05 PM (220.85.xxx.55)

    위에 질문한 사람인데요, 왠지 전문가의 향기가 느껴져서 다시 질문드려요.
    광파오븐 내부의 천정에 뚫린 구멍들이 말씀하신 배기구가 아닐까 짐작해 보는데요,
    그렇다면 배기구를 통과한 연기가 최종적으로 빠져 나오는 외부와 연결된 구멍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내부의 배기구로 들어간 연기는 다 어디로 가나요?

    저희 집 제품은 씽크대와 꼭 맞취 설치된 빌트인 제품이고
    따라서 오븐의 전면부를 제외하고는 씽크대로 다 둘러싸여 있는 상태예요.
    광파오븐 위에는 바로 쿡탑이 설치되어 있어서
    밖으로 연기가 빠질 만한 구멍은 안 보이네요.

    아니면 내부 구멍으로 빨려들어간 연기가 통로를 따라 외부로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
    오븐 내에서 처리되는 무슨 장치가 되어 있는 건지???
    구조를 모르니 답답하고 불안해서 사용하기가 꺼림칙하네요.
    이 글 보시면 귀찮으시겠지만 한 번만 더 도움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429 콩과 팥을 참 좋아합니다 2 늙은 자취생.. 2012/11/30 1,253
184428 1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2/11/30 834
184427 알바 색출 및 알바 행위 금지 법안 6 봉주르 2012/11/30 848
184426 독일과 미국 두 곳 살아 보신 분?? 15 ---- 2012/11/30 3,061
184425 민주당이 중산층을 붕괴시켰단다..원 참 13 ㅇㅇ 2012/11/30 3,184
184424 그래도 우린 이런일에 흥분해야한다. 2 ........ 2012/11/30 753
184423 아이 유치원보내는게 정말 추첨제예요? 10 미혼 2012/11/30 1,590
184422 친정아빠 1 요피비 2012/11/30 927
184421 검정깨 보관 패트병에 넣으면 될까요? 9 궁금 2012/11/30 1,765
184420 오디오 입문용 추천 부탁드려요... 5 ove 2012/11/30 1,124
184419 그러고보면 박지만씨가 박정희 맘처럼 컸다면 완전체일듯 싶네요 3 루나틱 2012/11/30 1,349
184418 저와 비슷하신분들 계실까요? 9 지름신 2012/11/30 1,886
184417 효소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나요? 3 왜그러지 2012/11/30 1,518
184416 승승장구 정준호 2012/11/30 821
184415 전세로 살고 있는 집, 주인이 바꼈는데 부탁을 하네요 54 복길 2012/11/30 12,960
184414 출구조사 발표순간에 콘서트장에 있었어요 2 예전에 2012/11/30 1,187
184413 암수술 후 방사선치료때문에 서울에서 방을 구하셔야 해요 9 방사선치료를.. 2012/11/30 4,083
184412 100만원대 패딩 사진 좀 알려주세요 16 지나고 2012/11/30 5,717
184411 잠깐 휴가쓰고 집에 며칠 있는데 남편이 넘 좋아하네요. 엄마 정.. 3 포홋 2012/11/30 1,885
184410 남편이 해외근로를 하게 될 거 같은데....괜찮을까요? 3 해외취업 2012/11/30 1,301
184409 시댁 초대 앞두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29 이사왔는데 2012/11/30 6,075
184408 전업님들 최소 월300짜리 일하고 계시는겁니다. 22 전업 2012/11/30 4,562
184407 문재인 후보 예언한 사람말이예요 신기해요 8 뽀로로32 2012/11/30 7,828
184406 스페인 갔다온 얘기생각나네요. 5 사진앨범보다.. 2012/11/30 1,826
184405 주위에 가르치는 말투 가진사람 있으세요?? 20 ... 2012/11/30 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