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라카이 5일 9만9천원이라는데..

오오미 조회수 : 12,377
작성일 : 2012-10-11 14:59:58

항공권이랑 호텔 식사 관공 포함된 패키지인데요

라까멜라 리조트라는데 후기가 많진 않네요

솔직히 너무 저렴한 가격이라.. 유류할증료 붙어도 30만원대라 가격에 혹했거든요..ㅠㅠ

 

그리고 패키지는 처음인데..

패키지 여행가면 모르는 사람들이랑 계속 여행하잖아요 단체여행 괜찮나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12.169.xxx.1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지
    '12.10.11 3:02 PM (121.186.xxx.147)

    추가로 붙는게 많아서
    나중엔 배보다 배꼽이 더큰 케이스가
    되지 않을까 우려되네요
    손해보는 장사 하진 않을거같아서요

  • 2. 빌보짱
    '12.10.11 3:02 PM (118.39.xxx.108)

    어디서 보면되나요?
    날짜는요^^
    쪽지좀 부탁```

  • 3. 보라카이는
    '12.10.11 3:03 PM (211.246.xxx.48)

    패키지로 가서도 단체로 할게 액티비티 정도?
    자유여행으로 가셔야하는 여행지에요.

  • 4. 오오미
    '12.10.11 3:10 PM (112.169.xxx.11)

    근데 마사지샵 같은거 선택 안해도 되는거죠? ㅎㅎ

  • 5. ㅇㅇ
    '12.10.11 3:10 PM (211.237.xxx.204)

    아 혹시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판매하는 그건가보네요...
    후기는 다 좋은데요?

  • 6. 오오미
    '12.10.11 3:12 PM (112.169.xxx.11)

    네 맞아요! 10월 17일 출발하는거에요!^^

  • 7. ..
    '12.10.11 3:13 PM (60.196.xxx.122)

    옵션을 보세요~
    필수가 있어요.
    그거 다 금액 추가로 붙어요.
    그리고 안해도 되는게 아니고 해야해요 그건~ㅎㅎ

  • 8. 싼게 비지떡
    '12.10.11 3:16 PM (112.72.xxx.143)

    다 돈값 하더라구요.

    아마 가면 쇼핑이니 뭐니 해야할거고,그거안하며 눈치 엄청 보일텐데
    그냥 제돈내고 다녀오는게 속편하더라구요.

  • 9. 세상에는..
    '12.10.11 3:18 PM (61.72.xxx.121)

    세상에는 적당한 값에 적당한 음식을 먹어야져..

    탕수육 2천원 한접시 먹었는데..닭둘기고기인지..어캐 의심을 안하겠습니까?

    너무 욕심부리지마세요.줌마님들

  • 10.
    '12.10.11 3:21 PM (59.7.xxx.246)

    보라카이 대따 작아서 쇼핑몰 델구 갈 데도 별루 없어요. 진주 목걸이 정도 권할래나?
    아마 이런 저런 옵션이 많을거예요. 배타고 나가서 스노클링도 하고 물고기도 잡고 밥먹고 하는 호핑투어 정도 하나 하시고 마사지 좀 받으시고... 그정도만 하시고 나머지는 그냥 화이트 비치에서 노세요.
    지금은 태풍도 지나가고 완전 이쁠텐데.
    그리고 보라카이 숙소에 대한 기대는 그리 크게 하지 마세요. 섬이 워낙 작아 그냥 그래요. 보라카이는 바다보러 가는 거예요. 화이트 비치 끝에서 끝까지 쭈욱~ 돌고 중간중간 들러 칵테일도 마시고 노세요

  • 11. 오매
    '12.10.11 3:39 PM (118.91.xxx.85)

    저 같으면, 일단 가고봅니다. 긴급모객 상품들이 저렇게 나오기도 하던걸요.
    보라카이가 섬이라서, 이리저리 끌고 다닐데도 별로 없지싶어요.

  • 12. ㅇㅇ
    '12.10.11 3:50 PM (211.237.xxx.204)

    제가 가서 자세히 보니까 긴급모집이라서 17일것만 싼거더군요.
    가세요 ! 저도 시간만 되면 가보고 싶네요.
    그리고 필수옵션이 있는데 다 합해도 한 30만원 정도 플러스 되겠더군요.
    40만원 돈에 5일이면 갈만하죠.

  • 13. 가시게되면
    '12.10.11 3:50 PM (119.70.xxx.194)

    후기 꼭 부탁드립니다.
    흥미진진한데요 ㅋㅋㅋ

  • 14. 모이시고 보니
    '12.10.11 3:58 PM (58.143.xxx.145)

    거진 다 82회원들이었다

    이렇게 되시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저두 후기 부탁드려요.

  • 15. 흠..
    '12.10.11 4:00 PM (124.49.xxx.196)

    저라면 안갑니다.
    보라카이는 그냥 자유여행 가셔도 되는곳입니다.

    아마 마지막 밤 비행기 타고 가서, 새벽 일찍 첫 비행기 타고 오던지. 그렇겠죠..

  • 16. 흠님
    '12.10.11 4:03 PM (58.143.xxx.145)

    여자 혼자가도 위험하지 않나요?
    언어 안되어도 자유여행 가능한지요?

  • 17. 하나투어로
    '12.10.11 4:05 PM (211.224.xxx.193)

    푸켓 육십얼마에 갔을때도 옵션은 당연히 다했고 그거 안하고 거기서 뭐하려고요?? 그리고 쇼핑센터 엄청 끌고 다니는데 다들 안사니 가이드 허리아프다 어쩌다 왜 안사냐 인상구기고 우울해하고 정말 아녔어요. 메이저 여행사니 뭐니 다 필요없어요. 그 시스템이 이상해서 저 돈으로 가서 암것도 안하면 아마 가이드 거의 욕하기 직전일것 같은데요? 저희는 다들 사람들보고 뭣 좀 사라고 서로 부추기고 그랬어요. 눈치보여서

  • 18. 그래도
    '12.10.11 4:21 PM (220.126.xxx.152)

    긴급모객 상품들이라도, 더 붙더라도 싼 가격 아닌가요 ?
    경험삼아 갔다오세요.

  • 19. 가지마세요
    '12.10.11 4:21 PM (121.143.xxx.126)

    몇년전에 가격이 너무 싸서 갔었는데 진짜 옵션으로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더라구요. 하고 싶은사람만 하는게 아니고 필수로 꼭 해야 하는게 있는데 완전 바가지다 싶었어요.
    안해도 되는건 사람들이 안사면 가이드 얼굴 인상이 틀려지고, 눈치를 어찌나 주는데요.
    메이져 여행사고 뭐고 다 필요없고, 가이드에 따라 많이 좌우하더라구요.
    저가격이면 솔직히 비행기표값도 안나오는데 그럼 숙박,밥값등등은 어떻게 나오겠어요.

    나중에 계산해보면 좋지도 않은물건 비싸게 사고, 하기 싫은거 억지로 비싼돈 들여 해야 하더라구요.
    결국 돈이 비슷하게나 혹은 더들때가 많아요. 차리리 그돈으로 자유여행으로 편안하게 내가 하고 싶은것만 하다 올걸 하고 다시는 저렴한 패키지 여행 절대 안갑니다.

  • 20. 쇼핑은
    '12.10.11 4:22 PM (58.143.xxx.145)

    대형여행사든 작든 다 똑같다 보심 되어요.
    문제는 저 보라카이 저가격에 무리없이 잘 다녀왔다가 될려나? 싶은거네요.

  • 21. 너무 싼건 경계하세요.
    '12.10.11 4:25 PM (222.106.xxx.102)

    기본으로 특산물 판매점을 계속 돌릴 거구요(안사면 되지만, 혼자 빠질 수는 없어요. 옆에서 기다려야 해요), 마사지샵도 함께 가야 하고, 해양스포츠도 안할거면 그 긴 시간동안 기다려야 해요.
    그래서 패키지죠. 단체로 이동해야 하니...혼자만 안할거다, 자유시간 달라...이렇게는 못해요.
    너무 싼 거 좋아하지 마시고, 보편적인 가격의 상품으로 가세요.
    일단 잠자리가 편해야 좋은 여행 아닌가요?
    고생하러 가는 극기훈련도 아니고...

  • 22. ..싼게 비지떡
    '12.10.11 5:42 PM (110.14.xxx.164)

    그런경우 선택관광 안하면 엄청 눈치줘요
    거기 가이드 그걸로 먹고 사는데

  • 23. 에효
    '12.10.11 5:52 PM (1.235.xxx.100)

    저라면 안 가요. 그런 초저가 상품은 옵션 기본으로 해야 해요.

    옵션 안할수가 있으려나요?

    아마도 면박을 주든 자기 처지 어렵다고 사정을 하든 옵션하게 만들거예요.

    가시게 되면 옵션은 하세요. 그래봐야 얼마 비싸지도 않으니

    저런 상품 만드는 여행사도 문제고 그렇다고 그걸 덥썩 가겠다는 손님들도 참 그래요

  • 24. ..
    '12.10.11 6:46 PM (115.91.xxx.62)

    저런 저가여행을 싼맛에 어차피 한국에서 노는거 해외나가서 시간때우자 하고 갔는데..
    지금생각하면 후회되요
    쇼핑센터 돌아댕기느라 여기가 한국에 있는 쇼핑센터인지 외국 쇼핑센터인지 구분안되는 곳으로 계속 돌고..
    아무리 싸도 1인당 50만원은 들어갔는데 그돈으로 한국에 있는 내집에서 잠자고 낮에 서울 여기저기 돌아댕기고 특급호텔가서 밥먹는게 나았겠다 싶었어요
    호텔방은 꾸질해서 내 침대랑 비교도 안되는 푹꺼진 침대에 꼬질꼬질한 가구들 보고 있으려니
    이게 왠 돈 gr인가 싶었어요
    쇼핑센터에서도 다들 싸게왔으니 암말안하고 설명은 잘 듣고 하는데 거의 안사고 가이드 눈치만보고..
    가이드 완전 열받아서 나중엔 싸게 오셨으면 어느정도 쇼핑하는게 도리 아니냐는 말까지하고..
    저희는 또 주눅들면서 아무도 안사고..

    그뒤로는 너무 싸서 쇼핑센터만 돌아댕기는 여행은 안가요

  • 25. ...
    '12.10.11 7:19 PM (125.178.xxx.161)

    그래도 쌉니다. 전 비싸게 가는데...
    배가 조금 아플라카네요 ^^

  • 26. 까멜라 호텔
    '12.10.11 7:55 PM (220.89.xxx.190)

    외관은 수영장도 있고 테라스 조식 식당도 괜찮은데 객실이 위치에 따라 격하게 차이가 납니다.
    보라카이 특상상 석회라고하나 그 물 특유의 냄새가 저층 객실에 심하게 납니다.
    가격만큼 딱 하는거지요

  • 27. 안녕하세요
    '12.10.12 3:41 AM (59.187.xxx.251)

    에서 진자원 회원이라던가? 죽어라 싼곳 여행 다닌다는 사람ㅋㅋㅋㅋ
    그게 생각 나네요.

  • 28. ff
    '12.10.12 5:44 AM (211.246.xxx.113)

    ㅋㅋ호핑투어10만원에 마사지 20만원
    ㅎㅎㅎ
    저 지난주 자유여행으로 다녀온사람인데요
    선택관광2개에 가이드 팁 한번만 주면 아마 자유여행가는 요금 엇비슷하게 나올꺼에요 ㅋㅋㅋ
    아 진짜 옵션 요금 넘 심하더라 ㅋㅋㅋㅋㅋㅋ

  • 29. 에어텔이면 몰라도
    '12.10.12 9:44 AM (222.109.xxx.71)

    무서운 생각이. 아무리 좁아도 그 사람들 물건 강매하려고 끌고 다닐곳은 항상 있을뿐이고. 옵션 안하면 거의 반협박에 다른 사람들까지 다 피해주게 만들고. 오도가도 못하는 곳에 떨구고 가버리고.
    하루에 두세번씩 팁 걷고...장난 아니라고 팩키지 여행 갔다온 친구가 이를 갈더군요. 걔가 간건 땡처리도 아니고 꽤 비싼거였고, 애들만 데리고 가려고 팩키지로 간건데...전 절대 여행사 끼고는 안가요. 누가 오라가라 하는거 딱 싫어하는 성격이라. 여행이라는게 쉬러 가는건데.

  • 30. 봄햇살
    '12.10.12 10:12 AM (119.82.xxx.167)

    친정엄마는 친구분 사위인가 아들인가가 여행사 쪽에서 일하셔서. 가끔 ( 급하게 빈자리) 남은거 다른분들의 반값에 여행다니시더라구요.. 다들 60대후반이고 일에 메인분들이 아니라서 몇일전에 긴급벙개로. 다녀오시는데 일반인들은 직장이다 뭐다 해서 긴급으로 다닐수가 없지요. 만약 그런거라면 괜찮은거 같아요..... 저도 부탁해봤는데. 일땜에 애들땜에 가기 힘들더라구요. 시간여유있는분들이라면 몰라도.....

  • 31. ..
    '12.10.12 11:30 AM (121.160.xxx.196)

    중국갔을때 같은 버스내에서도 각자 패키지금액이 다르더라구요.
    그러나 방문한 쇼핑센터는 다 같았음.
    아마 호텔 차이 아닐까 싶었네요.

    옵션에도 선택과 필수가 있으니 필수 한,두개 하면 좋겠죠.
    가이드가 마냥 바가지가 아닌것이 뮤지컬 관람하는데 10불 정도 더 내고 공연중 비도 맞고
    무용수 표정도 잘 보이고 했네요.
    5불 추가인 사람들은 정면에서 보긴 했지만 표정같은것 자세히 못 봤다고 하더라구요.

    호화관광아니고 저렴하게 다녀오려는데 각오도 하고 가면 좋겠어요.
    민박도 에어콘 있냐 없냐, 호텔도 스위트룸이나 아니냐 차이가 있는데
    공짜로 거저 가려는것은 아닐거잖아요.

  • 32. ㅎㅎ
    '12.10.12 12:07 PM (182.216.xxx.3)

    ktx타고 부산 왕복하는 것보다 싸네요


    근데 5만9천원에 진짜 갔다 올수 있을지 너무 궁금한데
    다녀와서 후기 써주시면 안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40 교회에 미친 엄마 15 ... 2012/11/16 6,591
178139 그 많은 표적중에 거길 맞추다니 1 우꼬살자 2012/11/16 705
178138 창신담요 정전기 안나기는 하는데 2년 쓰니 보풀 많이 일고 촉감.. 3 창신담요.... 2012/11/16 2,960
178137 모피 세이블에 아시는분 질문드릴게요 1 세일 2012/11/16 4,189
178136 반지의 제왕 3편 왕의 귀환 좀 볼 수 있는 곳 없을까요? 2 보고싶어요... 2012/11/16 729
178135 뉴욕타임즈 올라왔어요(냉무) 1 지금 2012/11/16 902
178134 구매 직전인데 어떤지 봐주세용~ 건조대~ 도움 2012/11/16 745
178133 친노가 동네북이 아니라, 원래 진보쪽은 조금만 틀을 벗어난다 싶.. 2 지지자 2012/11/16 864
178132 [리서치앤리] 박 38.7, 문 23.2 , 안 22.6 6 채널에이 2012/11/16 913
178131 사람의 본성 2 ... 2012/11/16 1,632
178130 친노는 동네북.... 7 ㅎㅎ 2012/11/16 1,075
178129 농수축산업 오피니언리더 4205명, 문재인 지지선언 문재인 지지.. 2012/11/16 1,557
178128 전쟁같은 난리 후에 평화가 있길 1 나무 2012/11/16 558
178127 남자애들은 겨울에 바지속에 뭐입히세요? 7 얼음동동감주.. 2012/11/16 2,160
178126 우울해미치겠어요 웃긴티비프로나 영화추천.... 15 미친노마 2012/11/16 3,438
178125 백석역 주변 전세집 관련 문의요^^ 꼬맹이 2012/11/16 1,195
178124 누빔 패딩은 세탁을 어떻게 하나요? 세탁..t 2012/11/16 942
178123 서울에서 원룸이 가장 저렴한 곳은 신림동일까요?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2/11/16 2,283
178122 영어 잘 하시는 분 계신가요? 9 웁스 2012/11/16 1,672
178121 새누리 공작단에 속지 맙시다.-투표 안해 2 지나친 욕설.. 2012/11/16 658
178120 cbs 라디오 밤과 음악 사이에 좋아하시는 분? 8 ㅎㅎ 2012/11/16 1,008
178119 초등들어가기전에 동네유치원 친구 중요한가요? 6 다른동네유치.. 2012/11/16 1,434
178118 [아고라펌] 문캠에 대한 안캠공작의 실체.. 40 빠엘라 2012/11/16 12,274
178117 중3 아이들 용돈 일주일에 얼마쯤 주시나요? 3 지혜를모아 2012/11/16 1,161
178116 [갤럽 오늘자 여론조사] 박 39, 문 23, 안 20 7 Riss70.. 2012/11/16 889